[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6월 05일자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6월 05일자

등록일 : 2020.06.05조회 : 1,335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6월 첫 주  금요일, 캐나다 내 코로나 브리핑입니다.

시간이 정말 순삭이죠.

코로나 때문에 6월까지 어떻게 왔는지... 눈 떠 보니 한 해의 반이 와있는 것 같아

괜히 억울하기도 한 6월입니다.

 

그래도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 

희망적으로 새로운 달을 맞이한 것 같은데요.

 

매 주 매 주 행복하고 기대 가득한 일들로만 브리핑해드렸음 좋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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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시간으로 202064일 확진자 수는 93,726입니다. 지난 주 88,512명에서 약 5,000명 정도 더 늘어난 수인데요. 만명 가까이 늘어나던 지난 주와 비교해볼 때,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확진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보여, 조금 희망적인 주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주 확진자 수가 더욱 감소하면 좋겠네요.

 

캐나다 확진자.JPG



2.    각 컬리지 및 초중고학교 별로 2020년 월학기에 대한 코로나 수업 방침 매뉴얼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이후인 6월 중순쯤 각 학교별 방침이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총장 담화 발표 등 9월 학기 입장 발표 잇따르고 있으니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  초청 영주권 발급은 수속은 진행되고 있으나 승인은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머피고객님 사례로 코로나여파에도 불구하고 5월에 PPR통보를 받았습니다.

 

4.    캐나다 고용시장 회복세를 띄고 있습니다.  현 취업비자를 갖고 새로운 고용주로 변경할 경우, 신청서를 넣고 10일 이내 일할 수 있으니,취업비자 신청하고 기다리지 말고 이민국에 통보하셔서 업무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5.         비씨주 공립학교가 인 스쿨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현재 클래스내 인원수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학교 내 등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정부 비상사태는 9일까지까지 지속됩니다.

 

bc 주 학교 오픈.JPG

 

6.   지난 5월 한달 영주권 분석을 해드립니다. 연반이민 선발프로그램인 Express Entry선발은 꾸준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상황 전과는 다르게 CEC PNP 카테고리에서만 선발이 되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특히 주정부의 역할 돋보였지요.

 

알버타는 5월 13일에 ABEE로, BC는 5울 7일과 26일에 카페고리 별로 선발, 마니토바는 5월 7일과 21일, 노바스코샤는 5월 22일, 그리고 온타리오는 5월 13일에 각, 선발 후 지원자들에게 통보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주정부 선발은 각 주별 필요에 따라, 점수대로 선발하거나, 특정 직군에 선발하기도 해서 캐나다 내 경력이 있었던 분들이나 주정부 이민을 준비하셨던 특정 직군 종사자 분들에게는 코로나 속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특히 CRS로 선발하는 온주 주정부 프로그램의 경우, 평균 선발 점수보다 낮은 선발대로 선발이 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이 기회를 엿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7.    중단됐던 IELTS 재개하는 센터 늘었는데요. 아직까지 컬리지에서 영어조건 충족을 듀오링고로 시행하고 있고 학교에 따라서는 20219월학기까지 듀오링고 성적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교 입학 외, 이민을 준비하거나 아이엘츠 시험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는 그동안 시험장이 오픈 되지 않은 많이 고민되셨을 텐데요. 6월부터는 재개하는 센터들이 늘어나 고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시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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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LTS  

 

CELPIP


 

 

8.       그 동안 신검 때문에 지원 못했던 한국의 학생비자 지원자들 한꺼번에 몰릴 우려가 있습니다. 진행이 되는건가하는 우려 속에서도 이민국 비자 리뷰는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밀려든 신청으로 신검및 바이오메트릭스도 예약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9.    비자센터 오프라인 접수 69일까지 진행하지 않으며, 추가 연장소식이나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은 아직 업데이트 전입니다. 업데이트 되는대로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

 

10.       캐나다 입국 시, 한국에서 캐나다로 마스크를 반출하는 경우 체류 기간에 따라 약 90개까지 가능하며, 현재 6월 이후 마스크 수출이나 캐나다 내 구매 가능합니다.

마스크.JPG

 

11.     캐나다국적 한국 입국 희망자들은 사증이 필요합니다. 본래 6개월 미만 한국 체류의 경우 별도의 비자 없이 6개월간 체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13일 이후 사증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각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서 사증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사증 발급은 긴급한 상황이 아닐 시, 심시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신체검사 이후에도 별도의 인터뷰도 요구 되오니 자세한 사항은 대사관과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관련내용 자세히 보기)


 

지금까지 캐나다 소식 들려드렸습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인종차별에 관련된 시위로 

코로나 외에도 또 지역적으로 많이 힘들고 어수산한 상황인데요.

 

Kwame Rose Mike Hinson GIF by GIPHY Studios Originals

 

힘들고 지치는 시기인 만큼

중심을 찾아서 견뎌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코로나가 어서 빨리 종식되어

몸과 마음의 상처까지도 아물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6월도 부디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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