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어쩐지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코로나 때문에 사람도 못 만나고,

날씨도 춥고 외로워 죽겠다!!!!

라고 방바닥 긁으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머피도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을 수속해드리면서

정말 유일하게 못 참겠다!!!! 부러워서!!! 하는

수속이 있는데요.

 

바로 배우자 초청이민이 되겠습니다.

 

 

배우자 초청이민은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부터

기러기 생활을 오래 하시다가 은퇴를 앞두고

이제 함께 캐나다에서 노후를 즐기시려는 분들,

재혼을 하셔서 다시 한번 새 출발을 하시는 분들,

특수한 상황의 커플분들까지…!

 

사랑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 분이 하나가 됨과 동시에 진행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캐나다 영주권을 따기 위한 조건으로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관계 입증!” 이라는

모호하지만 확실한 조건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른 캐나다이민 프로그램에 비해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캐나다 시민권, 또는 영주권 신분만

배우자 초청을 할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이거나

불편함 없이 영어로 서류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두 분이 머리를 맞대고

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만,

결국 머피를 찾으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만나 뵐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피를 찾으시는 분들!

아니 머피에게 수속을 할 수 밖에 없는

몇몇 케이스와 요즘 늘고 있는 케이스를

시리즈로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초혼이나 재혼에 대한 초청이민 수속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머피도 초혼, 재혼/삼혼 이상의 혼인 경험이 있는 분들이나,

사실혼관계라고 불리는 커먼론 형태의 수속부터, 동성혼 등등

다양한 형태의 커플분들의 상담이나 수속이 더욱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예전보다 만남의 장소나 만남이 시작되는 상황이

유니크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토대로

관계 입증에 무리가 있다는 것으로 보완요청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고

오히려 처음부터 깔끔하게 수속을 하고자 하여

영어를 잘하는 캐네디언, 또는 시민/영주권인 분들도

머피를 찾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앱이나 SNS와 같은

특별한 루트로 연인, 그리고 부부가 되신 분들도 늘고

만난지 얼마 안 되 결혼을 하거나

다양한 상황에서 연인 또는 결혼을 하시기 때문에

관계 입증을 하는데 더욱 분명해야 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 있으시리라 생각 듭니다.  

 

따라서 이 상황은 ‘우리 부부(커플)’ 상황이다! 라는 분들은

머피에게 주저 말고 상담을 하셔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최근 동향을 토대로 머피가 수속해드렸거나 상담을 했던

다양한 결혼 형태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안내드릴 사례는

머피가 직접 수속을 진행한 고객님들이기 때문에

머피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머피의 노하우로 최종 승인이 된 케이스를 안내 드리며,

진행하시는 에이전시나 개인이 준비하시는 서류에 맞춰

수속을 하셔도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재혼/삼혼 이상의 혼인 경험이 있는 분들 먼저 볼까요.

과거 이별의 아픔을 겪고

또 한 번 새로운 시작을 캐나다에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분들 중에는 양 쪽 모두 재혼이거나,

한쪽만 재혼인 경우가 많고요.

(더러 삼혼 이상인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미 누군가를 초청을 한 이력이 있는데,

이혼을 하시고 또 초청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초혼이라고 할지라도 초청을 할 때,

정착이나 재정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면

수속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 부분은 다른 시리즈에서 설명드릴게요!)

재혼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이외에도 관계 입증에 대한 부분을 더 챙기셔야 하는데요.

 

 

특히, 각각 자녀가 있거나

두 분 사이에 새로운 자녀가 생기셨을 때는

전 배우자와의 관계 및 양육관련 내용까지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실제 머피 고객님들 중에서도

사별이나 이혼으로 재혼하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기억나는 몇몇 케이스를 말씀드리자면,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지만,

자녀들은 초청하지 않고 혼자 수속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함께 진행을 하지만 자녀 중 한 명은

전 배우자와 살길 원해 자녀 중에서 한 명만 제하고

수속을 진행해드렸던 분들도 있었네요.

 

또한 앱을 통해 만났는데,

알고 보니 초혼과 재혼 상황의 분들도 있었는데요.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앱이라는 특수한 첫만남과

초혼과 재혼이라는 상황까지 겹쳐

추가서류를 더 많이 요청 드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이혼하는 연령층이나

혼인유지 기간이 비교적 짧으면서

재혼하는 기간도 짧으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관계 입증에 대한 부분을 더욱

꼼꼼하게 증빙해드려야 했던 케이스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재혼을 통해 영주권 초청을 처음 하는 것이 아닌

전 배우자도 초청을 했었고,

현 배우자도 초청을 해서 재혼을 하는 케이스일 경우에는

이혼 조정에 따라 조율된 것 외

3년의 Under taking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내, 또 한 번 재혼을 하실 경우에는

각각 전, 현 배우자 및 자녀의 양육비까지

감당해야하는 재정능력이 확보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증빙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혼 시에 자녀까지 현재 초청하지 않고

추후 자녀초청을 계획하는 분들 역시,

서류 시에 관련 서류나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죠.

 

오늘은 여러가지 사례 중에서

재혼 초청에 대해서 안내드렸는데요.

 

재혼은 전 배우자와 자녀,

현 배우자와 나, 그리고 자녀까지도

서류에 이러한 관계에 대해서 소명하고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혼자 하시기에는 어렵다고 느끼거나

잘못 서류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쉬우면 쉽다고 느끼지만,

이처럼 특수한 상황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보완요청이나 거절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주셔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요즘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커먼론, 사실혼 수속에 대해서 안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