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12-31 / 조회 : 332
2026년에 시행될 캐나다 이민유학 주요변경안입니다. 궁금해하실 내용들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2026-2028 캐나다 이민 레벨 플랜
1) 영주권 목표 : 380,000명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2025년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2) 임시 거주자(학생/근로자) 목표 : 총 약 385,000명으로 설정되었으며, 이 수치는 2025년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캐나다 정부의 목표가 2027년 말까지 임시체류자 비중을 총인구의 5%미만으로 낮추고자 함이므로, 내년에도 학생이나 근로자의 캐나다 유입은 매우 까다로울 전망입니다.
2. 2026년 캐나다 유학
1) Study Permit 발급 제한 (Cap)
IRCC는 2026년에 총 408,000건의 study permit 발급을 예상하며, 그중 신규 155,000건 + 연장 253,000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2025년 목표(437,000) 대비 7% 감소, 2024년(485,000) 대비 16% 감소에 해당 합니다.
2) PAL/TAL 시스템 유지
2026년 cap 체계에서 PAL/TAL(주/준주 확인서)이 게이트 역할을 합니다. 즉, PAL을 통한 주정부 할당량 체계 안에서 경쟁이 되는 구조가 유지됩니다. 2025년 대비 신규 국제학생 수가 크게 축소되는데요, 그런데 한국 학생들은 PAL 제한에서 꽤나 자유로운 편입니다. 각학교에서 비자 승인율이 높은 한국 학생들에 대한 PAL 제공에 우호적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유학을 통해 캐나다에 들어가는 문은 좁아지지만, 한국 학생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키는 캐나다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열린 꽤 넓은문, 결국 졸업후 취업시에도 잇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공립 대학 석사/박사 과정(Master’s & PhD) 학생은 PAL/TAL 제출이 면제되고, cap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3. 2026년 주정부 이민
증가하지만, 주별 체감은 다를수 있습니다. 이번달 BC가 5,254의 쿼타를 배정받은 것만으로 이를 설명할수 있습니다. 2025 PNP 목표치 55,000 에서 2026 PNP목표치 91,500으로 상향됩니다. 이런 증가에 따른 주별 예측치입니다.
위의 비씨 및 사스카츄원 사례에서 보듯, 주별 배정 결과는 주정부와 연방 정부의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지며, 주별 우선순위 직군이나 산업등에 따라 증감될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비씨주… 이런 쿼타로는 내년에도 원활한 영주권 공급이 쉽지 않아보여서 걱정이네요. 2026년 예상보다 쿼타를 덜 배정 받는 주들의 경우, “임시거주자가 이미 많다” 라는 전제외에, 주택난등의 사회적 이슈, 그리고 2025년 주어진 쿼타에서 추가 배정받은 사실이 있는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PNP 총량이 늘었다고 해서 모든 주가 균등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4. Express Entry 변화
현재 선발 카테고리 (EE 카테고리 베이스 타겟 드로우)
French-language proficiency
Healthcare and social services occupations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STEM) occupations
Trade occupations
Agriculture and agri-food occupations
Education occupations
Physicians with Canadian work experience
1) 새 카테고리 도입 예정 : 캐나다 경험 있는 의사 (1년이상의 캐나다 의사로서의 경력 소지자 선발. 이미 2025년 12월 현재 시행중) 타깃 카테고리외에, Leadership - Senior Managers, Research and Innovation - Scientists and Researchers, National Security and Defence - Military Personnel 등에 대한 선발 논의가 진행중입니다.Leadership - Senior Managers 는 고위 경영자나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Research and Innovation - Scientists and Researchers 는 과학자 및 연구자 대상입니다. AI, 바이오, 환경 등 STEM 관련 전문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National Security and Defence - Military Personnel 은 국방분야 전문가 대상인데, 폭이 넓지는 않겠습니다. 외국 의사가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정부 및 의료 협회의 의료자격 취득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되어야 할텐데요, 보다 유기적이고 합리적인 절차 운영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외 우리는 고위 경영자 및 연구자 선발등도 가능성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에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타고, 보다 많은 분들이 Express Entry 로 도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봅니다.
2) 프랜치(불어) 능통자 목표 증가 (퀘벡 외 9%) : (2026년에도 역시 불어에 도른 우리의 캐나다…….)
3) 기존 카테고리(헬스케어, 교육, 트레이드 등) 유지를 통한 노동시장 수요 유지 목표
5. 임시 근로자 중 33,000명 PR 전환 가속화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프로그램이죠? 이 정책은 2021년 (90,000명)만큼 대규모는 아니지만, 이미 일을 하고 있는 분들께는 희망회로를 돌려볼 소식임에 분명합니다. 세부메뉴얼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지속해서 주시해야 하고요 나오는대로 머피가 발빠르게 올려드리겠습니다.
2021년과 비교해보면, 당시에는 팬데믹 기간의 인력 공급을 위한 공공정책으로 상당히 큰 볼륨으로 시행되었으나, 2026년의 것은 임시 거주자를 5%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했으므로 그 출발점이 분명 다릅니다. 보다 타겟팅된 방식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지요. 2021년처럼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기 보다, 선택된 근로자가 선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보통 연말에 글을 쓰면,
내년에는 어떠하게 될 테니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 혹은 그렇게 되길 바란다..
라는 식으로 장황하게 마무리를 짓곤 했습니다만,
올해는 색다르게 간결해볼까 합니다.
2026년 여전히 어려운 캐나다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