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5-21 / 조회 : 105
다양한 보건분야 전공, 경력을 갖고 계신 분들도
캐나다 이민이나 북미권에 정착을 하기 위한 발판으로는
“간호”가 제일 빠르고
전망이 좋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물론, 간호 인력 외!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건
관련 면허증(자격증),
임상경력이 북미권에서 선호하지 않는 직군이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북미의료체계에 입성하기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바로 “간호”업무라는 점이긴 합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전세계 간호사(RN)들의 꿈이었고요,
그 만큼 외국인 간호사의 이해가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반면 캐나다는 외국 간호인력을 수용하는 영어권 국가 중에서
가장 진입이 어려운 나라로 꼽히고 있지요…..
하지만, 전세계 의료/보건
인력의 부족은 캐나다고 겪는 현상이고요,
캐나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조금씩 의료/보건인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문호를 개방하는 중입니다.
그 중심에 캐나다 역시 간호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임상병리, 물리치료, 약사와
같은
다른 보건/의료 경력자들의 노크가 많아지고,
캐나다 역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진입이 쉽지 않다, 라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간호사(RN) 분들과
함께 다른 보건/의료인력 분들도
일단 캐나다에 입성한 후!
현 경력을 살리고자 혹은 더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HCA나 PN과정으로 플랜B설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PN과정을 시작하려고 보니..
이미 수강했던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하고,
학점이 있는데도 국제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프리헬스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 학업을 망설이게 되실텐데요.
오히려 본국에서 배운 의료지식이나 캐나다 의료시스템을 배우고
병원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공부와 실습은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게,
PN과정을 준비하시는 의료/보건
경력자분들의 마음이시더라고요.
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과정이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었을텐데요.
의료/보건 계열 전공자나 경력자 분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드릴 수 있는 학과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으로
해외에서 간호(보건)학을
전공한 학생들을 위한 PN과정이라고 보시면 되시는데요.
일반적으로 PN과정이라고 보시면 되나,
학과 이름부터 전공자여야지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니
PN인듯 PN아닌 PN같은…. 그런 학과다…! 이
말이 되겠습니다!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은
알버타주 에드먼튼에 위치한 놀퀘스트 컬리지에 개설되어 있는 과정인데요.
놀퀘스트 컬리지는 NAIT와 함께
알버타주 주도인 에드먼튼에 위치한 공립컬리지이고요.
설립자체가 알버타 주정부에 의해 계획된 학교로 시작했기 때문에
여전히 로컬 비중이 높은 학교 중 한 곳이고요,
이러한 특징에 따라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학과를 보면
알버타 주정부가 어떤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국제학생들에게는 이름을 알리게 된 과정은
바로 ECE와 PN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놀퀘스트 컬리지에 이미 PN과정이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한번 더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간단하게 비교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단에 비교해드린 것과 같이
PN과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은
입학규정과 학업기간에서도 차이가 보이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학사 및 경력 유무이고,
조건부입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두 과정의 커리큘럼도 조금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을
자세하게 안내드리면…!
매 9월학기 입학이 가능하며, 2년의
디플로마 과정입니다.
입학규정을 다시 한번 살펴볼 텐데요.
헬스/보건 관련된 2년제 이상의 학위 필수이기 때문에
특정 필수 교과과목에 대한 조건은 없습니다.
영어 조건은 아이엘츠 7.5(L7.5/S7/R6.5/W7)
TOEFL94 기준으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은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영어성적이 아이엘츠 6.0 또는 토플 71
듀오링고 110점이라면
1학년에 ESL과정을 같이 수강하면서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자 차이점이 될텐데요.
듀오링고 성적으로 제출하고
조건부 입학으로 진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좋은 학업 플랜으로 접근하실 수 있겠습니다!
한편, 커리큘럼에서도 일반 PN과정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미 캐나다 내/외에서 보건/헬스, 간호학을 공부한 것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료, 보건, 간호학에 대한 내용보다는
캐나다에서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캐나다 의료시스템을 이해하여,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따라서 이론 수업이나 이론에서 배운 기초 실습 시간을 줄이고
실무중심의 실습위주로 총 3번의 실습을 나가며
435시간의 실습을 하고 졸업을 하며 PN자격을 얻게 됩니다!
학교 졸업 후에는 당연히PGWP신청이 가능하며,
3년의 기간도 확보 받으실 수 있는데요.
컬리지 졸업이기 때문에 PGWP신청을 위해서는
CLB5가 필수입니다!
알버타 주 PN평균 시급은 약 30불정도로
책정되어 있어,
고연봉을 기대할 수 있는 직종이고요,
알버타주 역시 향후 3년간 PN직종에
대한 수요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인력 보충에 힘을 쓸 예정입니다.
알버타주도 EOI시스템을 도입하며,
직종타겟선발을 하고 있는 주로 바뀌었는데요.
이 중 헬스/보건 계열은 필수 직종으로
계속해서 선발 직종에 포함되어 있고요,
한국에서 경력이 있는 분들은 ABEE나
연방 EE에서도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모국)에서의
경력을 어떻게 이어서
캐나다 영주권에 접목시키는 가도 중요한 전략이 되었는데요!
의료/보건계열에 있었던 분들이라면
Practical Nurse for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과정을 통해
캐나다 의료전문직으로 직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