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 전통과 명성 모두 갖고 있는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 루이스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미국은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지명, 건물, 학교가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워싱턴이란 이름은 미국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 루이스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워싱턴 대학교는 1853년 세인트 루이스의 지역 경제, 정치,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엘리엇 신학교로 설립됐으며, 1856년 워싱턴 대학교로 개명됐습니다.
후에 워싱턴 이름을 가진 학교들이 생기면서1976년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 루이스로 개명했습니다.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를 줄여서 WashU대학교로 불리는데요, 흔히 와슈 대학교로 불리고 있습니다.

WashU는 2025년 U.S. 뉴스&월드 리포트 미국 대학교 순위에서 21위에 올랐습니다. 매년 순위가 조금씩 변동되지만, 투자은행, 전략컨설팅 펌과 다수의 세계 최고 기업들이 자주 채용하는 최상위권 학부들의 집단인 T20 (상위 20위권 대학)에 항상 포함되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인 다트머스 대학교와 같은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WashU는 미국 교육부에서 보고하는 Peer Institution을 보고하는데, WashU 대학의 경우 미국 내 최상위권 명문 대학교로 손꼽히는 시카고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교, 코넬 대학교 등과 Mutual Peer관계를 맺고 있어, 명문대 리스트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

학교가 위치한 세인트 루이스는 미시시피강과 미주리강이 만나는 지역에 있어서 예부터 수상교통의 요지로서 무역이 활발한 곳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이케아와 마스터카드의 미국 본사가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지만, 학교가 있는 클레이튼은 세인트 루이스 부촌지역이라 학교의 분위기는 안전하고 쾌적한 편입니다.
게다가 캠퍼스 내에서 수시로 경찰이 순찰을 돌기 때문에 학생들은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다양한 스포츠 팀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야구, 농구 등 운동 문화가 활발해 메이저 팀을 갖고 있으며, 매해 관람객 수가 새롭게 경신할 만큼 스포츠에 관심이 큽니다.

또한 미국에서 교육의 도시로 불리고 있을 만큼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 루이스를 포함에 유수의 대학교들이 몰려 있습니다. 최근 대학들이 세인트 루이스의 다양한 지역의 토지와 건물을 구매해 산학연구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ashU?

WashU는 하버드와 존스홉킨스의 뒤를 이어 연구 대학으로 유명합니다. 자금력 또한 튼튼한 편이라, 2022년에는 UCSF, 스탠퍼드 대학교에 이어 3위에 해당되는 $569M 펀딩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현재까지 18명의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들이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를 거쳐갔습니다.

연구분야에 집중하다 보니 대학원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Master of Engineering Management 와 Master of Information Systems Management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aster of Engineering Management (MEM)는 공학 MBA과정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MBA과정과 유사하지만 STEM과정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WashU의 MEM 과정은 미국내 19위를 차지할 만큼 훌륭한 커리큘럼은 물론 1.5년 또는 보다 짧은 기간으로 마치실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게다가 커리큘럼에 캡스톤 프로젝트 과정으로 정부, 기업, 단체 등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이론은 물론 실무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학과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이 $85,000 - $110,000 이며, 중간 직급은 $120,000 - $150,000 정도의 연봉을 받으실 수 있으며, IT기업부터 금융권까지 다양하게 취업하실 수 있습니다. 

Master of Information Systems Management (MISM)학과는 Master of Information System 과 Master of Information Management를 융합한 학과로서 종합적인 이론과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기간이 1.5년 또는 더 짧은 기간이라 부담 없이 마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STEM 지정된 학과라 졸업 후 취업에도 용이합니다.

MISM프로그램 또한 커리큘럼에 캡스톤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학과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이 $85,000 - $110,000 이며, 중간 직급은 $120,000 - $150,000 정도의 연봉을 받으실 수 있으며, 기술 기업부터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E-커머스(E-commerce) 기업까지 다양하게 취업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 교수진

WashU 대학 또한 한국인 교수진을 갖고 있는데요, 이공계열은 물론 한국어 한국 문학에 한국인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학생 커뮤니티

WashU는 국제학생이 많아 다양한 문화를 접하거나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줍니다.

한인 학생이 다른 미국내 대학에 비해서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매년 20~50명 정도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매년 한인 학생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이며, 한인회 또한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이습니다.

Korean-International Student's Society, KISS, Korean Students Association, KSA 총 두 개 한인 학생회가 있습니다.

학생회에서는 여름 방학이면 한국에서 일일 주점도 열고, 신입생들 상대로 환영회 및 MT도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KISS와 KSA가 합동해서 Spirit of Korea라는 무대를 개최해, 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인 사물놀이, 전통적인 퍼포먼스, 아이돌 춤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입학 요건

* 2026년 봄 입학 Deadline: Oct. 1^st 2025

WashU 대학은 미국내에서도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하지만 펀딩이 높은 학교라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는데요, 최고 $65,000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석사 지원자도 이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정 지원 기준은 학생들의 성적도 보지만 재정 상태, 여건 등 다양한 것을 참고하며, 심사 후 장학금을 제공하거나 학비를 감면해 줍니다.

│WachU for you!

√ 명문 사립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싶은 학생

√ Engineer’s MBA에 관심있는 학생

√ STEM 과 MBA 과정을 배우고 싶은 학생

√ 미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은 학생 

√ 짧은 기간 내에 석사과정을 마치고 싶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