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12-03 / 조회 : 201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올해도 정말 한달 여 남짓 남았는데요.
한 해를 보내는 일은 늘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올해 만큼은.....
정말 뭐 하지말란다, 바뀐단다... 바꾼단다...
중단된단다... 강화된단다.. 안된다... 등등
뭐 안된답니다..말 말씀드린 한 해 인것 같아서
빨리! 가버렸음 좋겠기도 하고...
그래도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쩝!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답답~~한 업데이트로 고개를 빼꼼... 들 때
코 빠뜨리지 말라고 응원을 해주시는 고객님들,
그리고 머피를 찾아주시는 여러 분들을 통해서
올해도 진심을 다해 상담을 드리고 수속을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뭐 수상소감 같고 그렇네요?
요즘 시상식 기간이라 머피도 한번.... 슥~ 미리 소감을 전해보았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더 많아지는 상담이 있는데요.
바로 출국 시기를 정하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세요.
아무래도 연말에는 그 동안 계획을 미룬게 아닐까.. 하신 분들이
발등에 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으로 많이 연락을 주시는데요.
출국 시기는 기혼/미혼에 따라
그리고 자녀유무에 따라 덜 급하고 더 급하고 명확하게 나뉘어지는 것 같습니다.
싱글 또는 자녀가 없는 부부의 경우,
'나'와 '우리'만 준비되면 시작을 할 수 있는 반면...
자녀가 있는 싱글 및 부부의 경우,
'나'가 아는 '자녀'가 준비가 돼야 시작을 할 수 있...더라고요.
너~ 무 나이가 어리면 무상교육에 해당이 되지 않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우리 자녀분들의 나이가 많..다면...
더더욱 급하실 수 있습니다.
머피와 연락을 주신분도 자녀분의 나이 때문에
캐나다행은 벌써 결정했지만,
준비 시점과 출국일정을 고민하시던 차였습니다.
내년에 한국에서 중학생이 되는 탓에
무조건 빠르게! 진행을 하셨어야했는데요.
머피도 서둘러야함은 알고 있지만
최대한 서둘러 드리되, 맞는 타이밍을 안내드리고 싶었답니다.
한국에서도 중학생 진학을 앞두면
제일 걱정이 되고 마음이 급해질텐데...
캐나다 학제가 한국보다 한학기 빠른 탓에
입학하는 시기에 따라 학년이 갑자기 점핑! 될 수 있는 시기여서
더더욱 걱정을 많이 하셨답니다.
더군다나... 학업을 할 어머님이 언어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학부터 진학을 하실지, 그리고 그때 무상교육 여부가 되는지도
짚어 드려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분의 경우 성인을 앞둔 자녀도 있었기 때문에
엄마의 학업 기간과 막내의 학교 적응
그리고 남은 자녀의 영주권까지도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셨는데요.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9월부터는 갑자기 캐나다에서 중2 즉, Grade 8학년이 되기 때문에
영어도 걱정스러운데, 학업까지 따라가야하는 상황을 고려하시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 즈음..에는 사춘기도 함께 찾아 오기 때문에
아이들 성향에 따라 영어실력이 빠르게 느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예 입을 더 닫아버리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갑지가 바뀐 환경과 언어, 부모님들의 상황을 적응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미 해외 생활을 해보았거나
자녀 또는 부모의 영어실력이 출중한 경우,
금세 학교와 캐나다 생활을 적응할 수 있지만...
어학연수 기간을 줄이기 위해 억지로(?)
한국에서 영어점수만 만들어가신다면
부모의 학업도 힘들고 아이의 적응도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객관적으로 영어실력 평가를 하시면서
한국과 캐나다에서 어학 과정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해요.
물론, 어학 기간 동안에는 알바를 하실 수 없고,
어학과정을 듣는만큼 학비와 생활비가 추가로 들기 때문에...
머피도 신중하게.. 안내를 드립니다.
앞서 이 분의 경우에는 성인을 앞둔 자녀분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현재 19살, 즉 고3인 친구의 경우에는 아무리 서둘러도...
캐나다 세컨더리 입학으로 자녀무상을 안내드리기에는 버거운 타이밍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반자녀가 될 수 없다면 영주권도 못받는다..?!!
그것은 아니었는데요!!
엄마의 학업기간과 영주권 플랜에 따라 성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영주권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입국은 우리 막내 학업을 생각하고 가지만,
결국은 성인이 된 자녀의 만 21세 시점까지 고민해서
플랜을 짜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이분의 경우,
먼저 영어를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계시다고 하셨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가늠할 수 있는 듀오링고 테스트를 통해서
실력 확인을 요청드렸고요.
그리고 내년 9월정도를 안내드리면서 상담을 마무리 해드릴 수 있었는데요.
정말 급해서 물불가리지 않고!!! 진행하고싶다!! 라고 하시면..
맞춰는 드릴 수 있지만...
비자 발급 기간은 머피도 핸들링 해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안내드리곤 해요.
이 경우에는 비자까지 원하시는 시점에 맞춰서 신청 해드렸지만.
이민국에 의해... 결국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들도 있답니다.
그러나 머피와 상담을 주신 분처럼
어느정도 인지를 하시고 이해를 하시면서 출국 일정을 조율! 한다면
기대했던 시점보다 빠르게! 준비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어학은 준비가 되신다면 최대한 빠르게 어학 여부를 확정!
지어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물론 어학을 다~ 하시고 가시면......
뭐. ... 좋겠죠... 쩝!
그러나!
머피는 여러분들이 안전이민! 하사길
그리고 충분히 정착할 수 있는 힘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상담이 길어져도, 고민이 길어지셔도
기다리고 맞춰드리고 같이 고민을 해드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머피와 상담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