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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이민] 캐나다 입국, 호텔 자가격리 하는겨 마는겨?! 등록일 : 2021.02.15조회 : 1,079댓글 : 0 |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이번 설 연휴는 유난히 짧아서 정말 순삭이었는데요.
잠시 자리를 비운 느낌이었지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들은 아주 많은 연휴였던 것 같습니다.
연휴동안 이슈들을 살펴보면
익스프레스 엔트리 소식이 가장 핫(?)했지만,
아무래도 캐나다입국 문제가
가장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였는데요.
실제로 머피의 경우에는
지난 1월말 캐나다 입국 규정이 강화된 이후,
아직 뾰족한 업데이트 상황은 없었지만
연휴기간 내 캐나다에 입국하신 머피 고객님들이 있으십니다.
강화된 규정에 따르면
2월 3일 이후 국제선 이용 캐나다 입국자들은
이미 코로나 검사확인증을 소지하고 입국함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한번 더 코로나 검사를 해야하며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약 3일박 4일 일정을
캐나다가 지정한 호텔에서 투숙하며 결과를 받고 입국을 해야 한다고 안내하는데요.
그 호텔격리에 대한 비용 부분이 모두 자비로 충당해야하기 때문에
입국을 앞둔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토론토 공항으로 입국하신 머피 고객님 후기에 따르면
호텔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 관련 고지만 받았을 뿐
공항내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 번 더 하고 무사히 입국하셨다고했는데요.
설 연휴에 학생비자 소지자로
밴쿠버 공항으로 입국을 하신 머피 고객님의 말씀에 따르면
공항에서 호텔격리에 대한 안내나
코로나 재검 없이 입국심사 후, 입국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학생 비자 소지자의 경우, 규정에 맞춰 입국을 한다면
계속해서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만
현재 시행된다고 예고한 강화된 규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주, 호텔 리스트가 정리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아직까지 자가격리 가능한 정부 지정 호텔 리스트는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 주 트뤼도 총재의 브리핑에서
2월 22일부터 강화된 규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번주 내 호텔 리스트 역시 정리될 것이라고 안내되어진 바가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으로 보면,
22일 전 입국을 준비하셨던 분들이라면
호텔자가격리 없이 일반 입국 심사를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이후 입국자의 경우,
호텔 리스트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시고
미리 예약을 하셔하기 때문에 업데이트 사항을 보고 출국일정을 정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호텔리스트와 더불어 학생비자 및 규정이 업데이트 되는 소식이 있는 대로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