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 번에 공유해드린 

머피 고객님의 초청이민 수속 후기 이후,

많은 분들이 초청이민에 관해 문의해주셨습니다. 

요즘 매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가며,

캐나다 입국을 준비하시던 많은 분들이

정말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계실텐데요.

 

 

 

9월 7일 이후 백신 접종이 완료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캐나다 입국 규정 업데이트 발표 이후,

그럼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분들은 

입국이 불가능하냐는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캐나다 입국을 준비하셨던 모든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시지만

특히, 캐나다 내에 배우자나 가족이 있는 경우

장시간 떨어져 지내시면서 

더욱 애틋하고 그리움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초청이민 수속 중 캐나다 입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캐나다 내에 직계 가족이 거주 중인 경우, 

캐나다 입국 당연히 가능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캐나다 입국 규정 업데이트에 따르면,

9월 7일 이후 좀 더 완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초청이민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수속 진행 중인 경우는 입국이 가능하실 지 궁금하실텐데요.

초청이민 수속 중에 배우자와 함께 입국하는 경우,

두 분의 관계를 입증할 증빙 서류를 지참하시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합니다. 

만약 두 분이 따로 입국 하시는 경우라면,

두 분의 관계를 입증할 서류 뿐만 아니라

초청이민 수속 서류까지 지참하셔서 입국하셔야 합니다. 

 

 

지참하여야 할 수속 서류로는

 파일 넘버, 혼인 증명서, 거주 목적 관련 서류들이 있는데요.

거주 목적 관련 서류에는 캐나다 내의 렌트 계약서나 방문하실 주소 등이 

포함된 서류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초청이민 수속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는 보통 Extended family로 

캐나다에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도 하지 않았고,

아직 초청이민 수속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1년 이상 두분이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부분이

증명되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Extended family로 입국하시는 경우

배우자만 이미 캐나다에 계시는 경우가 많아,

캐나다 먼저 입국 후 Inside Canada로 수속을

준비하시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tended family로 입국을 위해서는,

1년 정도 꾸준히 연락을 했다는 증빙자료와 함께

이민국에서 Form을 다운받아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해당 Form에는 배우자와 본인의 서명이 필수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두 분의 서명을 포함한 서류를 캐나다에 계신 배우자가 

직접 공증을 받으신 후, 카피본을 한국으로 발송해주셔야하며,

이후 이민국에 Written authorization을 request 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절차가 완료된 후에, 

공증이 완료된 서류를 지참하여 입국하시면 됩니다.

 

 

 

이렇듯 코로나 상황이어도

초청이민 수속 중 이민/입국은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으셨다면

호텔 자가 격리는 면제되었지만 

자가격리  14일은 필수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캐나다 입국 규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규정 ↓

 http://www.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466&Page=2&SearchWord=

 

추가 업데이트 ↓

http://www.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477&Page=1&SearchWord=

 

코로나로 인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입국 절차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초청이민 수속 전과 수속 중에 따라

캐나다 입국 시 필요한 서류를 다르게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머피 고객님들은 코로나 상황에도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입국하고 계십니다.

초청이민을 처음 준비하는데, 너무 막막하다 하시는 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머피에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