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유리할 것이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유리할 것이 없다 관련 이미지 1  
캐나다사업
시간이 흐를수록 유리할 것이 없다
KSBN(Korean Success Business Network) 조태수님의 "행복한 밴쿠버 만들기"를 향한 노력과 열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역이민이 늘어나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이사짐이 많아서 이사짐 센터가 바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캐나다 문화에 익숙치 못하고 언어가 서툴고 사회 시스템에 적응이 되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캐나다인이 되어서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민 온지가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잘 못 청구된 전화 BILL을 가지고 전화회사와 씨름하고 있으니 이제는 사람들도 익숙해 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이민자들의 임금수준이 메인 스트림 사람들의 절반 가량 밖에 되지 않는 상태에서 세금 비싸지 물가 비싸지 하다 보니 사람들은 가정 생활을 안 먹고 안쓰기로 전환하다 보니 사회도 빡빡하고 경제도 돌아 가는 것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유리할 것이 없다 관련 이미지 2물론 몇몇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부익부 빈익빈, 한 달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을 버는 업종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초기에 이민 와서 이런 직종에 바로 들어가서 종사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캐나다가 이민 오기 전에 종사하던 직업 및 커리어를 그대로 다 인정하지 않다 보니 상당히 오랜 시간과 과정을 거쳐서 본인이 원하는 직종과 자리를 찾아 가야 하는 것도 이곳에서 정착하는데 하나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이민 와서 사람들은 이곳 생활에 익숙해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자리나 비즈니스를 찾기 보다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영어학원을 다니고 자녀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뒤치닥거리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나중에 돌아보면 6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이런 적응 과정들을 마치고 얼마나 빨리 이곳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한 전선에 빨리 뛰어 들었는가에 따라서 이민 정착의 성공 여부도 갈라지는 것을 보면서 결국 주변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기 보다는 본인이 소신을 가지고 자기 계획을 가지고 모든 일을 진행하고 움직이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한 전선에 뛰어드는 시기가 늦어 질수록 경쟁력이 급속도로 저하되면서 무엇보다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의지가 자꾸만 막연함으로 바뀌면서 무엇을 시작해야 겠다는 자신감을 잃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법은 무엇인가 거창한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초기에는 몸에 맞는 조그만 일들부터 먼저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그것이 직장이던 비즈니스 생활이던 한국에서 일하던 생각과 자세는 벗어 버리고 정말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두배 이상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지속되다 보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들을 만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유리할 것이 없다 관련 이미지 3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에서 그 사람을 인정하고 도와 주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거나 직장인의 경우에는 승진할 수 있는 기회, 특히 본인들이 이민 오기 전에 생각했던 직업이나 삶의 질에 대한 생각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느낌을 빨리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이런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느꼈을 때는 과감하게 그러한 기회들을 잡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유명한 스님을 만나서 본인이 어떤 직업을 갖는 것이 좋은지...앞으로 운명이 어떻게 풀릴 것인지?”를 물어 보았는데 그 분의 말씀은 “네 마음이 가는 곳이 바로 네가 가야하는 길이고 너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길”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말씀은 마음이 가는 곳에 너 자신을 맡기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면서 이곳 밴쿠버 생활에서 아내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뜩이나 주눅이 들어 있는 남편의 축 늘어진 어깨를 보듬어 주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무엇이던지 빨리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하늘 같은 남편이었지만 낯선 땅에서 많지도 않는 직업과 비즈니스를 놓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남편을 격려해 주고 서로 도와서 생활전선에 함께 과감히 뛰어 들지 않으면 안되는 밴쿠버 생활을 빨리 이해하는 지혜가 어쩌면 아내에게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조태수(Ted Cho) KSBN 이사(Tel: 1-604-440-5726, success.ted@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