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관련, 3월 9일자 업데이트 (입국 및 캐나다 현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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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관련, 3월 9일자 업데이트 (입국 및 캐나다 현지 상황)

머피등록일 : 2020.03.09조회 : 1,197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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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됨에 따라 

현지 입국문제나 항공기 결항 등

여러 걱정 많으시지요? 

 

또 오늘부터 일본입국 제한 및 한국인 입국제한 국가도 계속 늘어나면서

캐나다 출국을 앞두시는 분들은 촉각을 곤두세우실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머피 고객님들도 항공기 취소 소식이나

타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시는 분들의 걱정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습니다.

 

3월 9일 코로나 현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해드릴게요.

 

1. 항공사 공지사항

 

캐나다 로 입국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에어캐나다를 많이 이용하시지요? 

최근 에어 캐나다에서 한국발 캐나다행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토론토-서울 직항편을 4월1일~4월 30일 일정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론토에 입국하실 분들은 서울-밴쿠버 직항편을 이용하신 후, 

밴쿠버-토론토 환승을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세히 보기

 

대한항공 역시 인천-토론토 구간 운항을 임시 중단 합니다. 

3월 9일 ~ 28일까지는 노선을 단축하여 주 2회 운항하며, 

3월 29일~ 4월 25일까지는 임시운항 중단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히보기

 

 

특히, 일본(하네다/나리타) 경유하시는 분들은

오늘 자, 일본으로 한국인 입국 금지 및 제한된 정보를 유념하시고

항공기 변경이나 스케줄에 차질이 없으시길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각 학교 한국인 유학생 조치

 

사설 어학원 외 컬리지에서는 

아직 한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입국이나 입학 제한에 대한 공지는 없었습니다.

다만, 학교마다 자가격리 및 증상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조치는 달라질 수 있으며,

업데이트가 되는대로 머피가 빠르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3.  캐나다 코로나 현황

 

현재 캐나다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은 중국인 정도가 쓰고 있으며,

오히려 마스크를 쓰면 더 돋보여 불안감 조성이나,

캐나다 내 "한국인 코로나"에 대한 인식이 부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북미 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또 중국인 거주 및 방문이 많은 나라임으로 

불안하실 수 있으니,

KF94마스크를 이용하시기 보다는 

면 마스크를 이용하시는 것이 조금은 덜 집중되게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혹, 마스크가 필요하신 분들은

캐나다 약국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인마트나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시며,

한국보다 약 2배가량 비싸다고 하니,

한국에서 수급이 가능하시거나 이미 갖고 계신 분들은

캐나다 입국 시에 챙겨가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듭니다.

 

최근 각종 캐나다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국에서 온 캐네디언에게 

검사를 권유하거나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민국이나 캐나다 국가 내에서 공식적으로 

자가 격리나 검사에 대한 내용은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사항이 아니고서는 격리 및 입국 금지, 검사 권유등은

아직 캐나다 내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걱정마시길 바라며...

 

업데이트가 있는 대로 머피가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혹시 각 나라별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외교부 홈페이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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