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다이어리] 2024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 - 가족, 연인과 함께 준비하는 형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컨설팅다이어리] 2024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 - 가족, 연인과 함께 준비하는 형

등록일 : 2023.09.04조회 : 282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워홀 자격규정이 만 35세까지로 늘어나면서

워홀을 대비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있는데요.

 

2023년 워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고,

마감됐던 신청이 다시 오픈되면서,

이제나 되려나, 저제나 되려나….

워홀 신청을 하시려는 분들 문의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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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 리오픈된 워홀신청은,

아직까지는 기존 규정을 따라서 진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만 30세가 넘은 분들은 지원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게 되십니다.

 

자격규정이 바뀐 워홀은 24년 오픈이 되면서

적용이 될 예정이고, 이에 따른 세부 규정도

한번 더 업뎃이 될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머피도 빠르게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워홀 나이규정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워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 30~32세 분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요.

 

사실 만 30~32세 사이에 계신 분들의 경우,

아깝게 워홀을 놓치거나 해도해도!!! 선발이 되지 않았다! 하여

캐나다 워홀에 대한 미련과 꿈, 희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나이 규정이 바뀌면서

조금은 다른 목표로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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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으시거나

이미 결혼은 하신 따끈따끈 갓 신혼부부 분들이신데요.

 

이 분들 중에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타국 워홀 살이에서 만나 가정을 꾸리시니 워홀출신 커플들도 많으시고요,

20대에 먼저 워홀을 다녀왔던 선배 워홀러와 커플이 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아예 한국에서의 경력과 어학 능력을 앞장세워

캐나다에서 적은 기회비용으로

똑똑한 이민생활을 준비하고 하는 분들도 늘고 계시답니다.

 

이분들의 경우, 어학은 미리 만들어 두시거나

캐나다에서 짧고 굵은 어학연수를 통해,

이민에 필요한 어학 성적을 보유하자는 목표를

가장 많이 갖고 계시고요.

 

지역에 대한 꼼꼼한 비교는 물론,

커플 두 분이 모두 워홀 비자를 받지 못할 상황까지 대비에

캐나다에 같이 가지만 혼자 워홀인 경우,

혼자 먼저 가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가족과 합류하는 경우까지 보시고요.

 

예비 부부의 경우에는

전략상의 이유로 미리 혼인신고를 마칠 지,

영주권을 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할지에 대한

계획까지도 구체적으로 세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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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계획들도 당연히 머피에게 허심탄회하게

말씀들 나누면서 전략을 세우게 되시는데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 분이 모두 워홀 비자를 받고

각각 영주권 조건을 맞춰본다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게 되지 않는다면 어떤 계획이 본인들에게 맞는 방법인지도

꼼꼼하게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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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워홀 시작부터 승패를 나눠 계획을 세우다보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준비해야 하는 계획과

영주권자가 된 후, 캐나다에서 해야하는 것들까지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시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이유가 만 35세까지 상향됐음에도,

만 30-32세 분들이 유독 많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머피도 말씀을 나눠보면,

지금 이 순간이, 영주권을 받든 아니든

다시 한국이나 타국으로 계획을 틀더라도

큰 타격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다만, 워홀은 미혼, 기혼에 대한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으나

타 비자 소지자들과 달리,

가족들에게 동반 비자를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금 일찍이 가정을 꾸리신 분들 중

배우자와 자녀의 신분 확보도 중요하고,

자녀분이 취학아동일 경우,

자녀무상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도 꼭! 고심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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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규정이 완화되면서

어쩌면 더 좋다는 분들도 있고

어쩌면 더 부담이 된다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캐나다 워홀 뿐만 아니라,

어떤 신분으로 외국살이를 하러 간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를 잡으러 가시는 것과 함께

많은 것을 포기하고 타협하시는 어려운 길을 시작하신거나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꽃길이 될지 오프로드가 될지는..

정말 여러분들의 마음 한 끗 차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음 좋겠습니다.

 

워홀 쉽게 영주권 딸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계세요,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수월한 방법은 머피가 제시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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