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 11월 16일 NOC코드가 업데이트 된 2021년 버전으로

전면! 수정 시행되면서 각 주정부이민법도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점수제로 운영을 하는 주정부의 경우,

TEER에 따른 점수는 물론, 직종 점수, 지역점수 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점수제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은 비씨 주와 온 주가 되겠는데요.

그 동안도 NOC레벨에 맞춘,

그리고 졸업 후, 관련 전공을 살려서 이민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린 만큼,

TEER변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가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비씨주 시뮬레이션을 준비해 봤는데요.

비씨주는 최근 직종 타겟선발로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해보고자

보고 계시는 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온주나 비씨의 경우, 이민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직종타겟 선발에 포함되는 경우,

빠른 선발과 비교적 수월한 선발 점수로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비씨 주정부 이민에서의 관건은

지역점수와 임금 점수였는데요.

 

최근 외곽도시의 인구감소를 줄이고

또 지역별 인구 및 경제수준 격차를 좁히면서

이민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점수에 대한 차등 변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최근에는 RNIP나 영주권을 위한 지역 특별법을

누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외곽지역도 염두를 하고 계시고,

또 이미 포화된 이민자와 국제학생 비율을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자녀들 교육과 정착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차츰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따라서 비씨주 TEER시뮬레이션을 보여드릴 지역은

셀컥컬리지가 있는 캐슬가 지역에서의 유학 후 이민

시뮬레이션이 되겠습니다.

 

먼저 셀컥컬리지는 자녀무상으로 많이 알려져 있을 수도 있고

RNIP타겟으로 비씨지만 비교적 수월하게 이민을 할 수 있다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 동안은 비씨주 하면,

밴쿠버지역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시고

또 비씨주가 생각보다 유학후이민을 선택할 수 있는

학교와 자녀무상이 가능한 학교의 폭이 좁다보니

밴쿠버에 살고 싶지만, 비씨주는 무서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예요.

 

머피도 어학부터 진행을 해야 하거나

몇몇 비씨주에서 이민이 수월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는

학과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선뜻 비씨주가 좋습니다! 이민도 쉽습니다! 라고 안내 드리기

어려웠던 부분도 사실일 수 있겠고요.

 

이러한 비씨의 콧대에

최근 몇 년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고

실제로 또 이민을 위해서 선택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호를 하시는 곳이 있으니!

바로 캐슬가 지역의 셀컥컬리지가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셀컥 컬리지는 어학 중에도 자녀무상이 가능한 학교로

외곽에 있지만 살기 좋고 비씨주 임에도 비교적 생활비가 저렴해

1년 살아보기 혹은 자녀 교육을 위한 단기 플랜으로

먼저 접근을 하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그러나 기대보다 너무 살기 좋은 환경과

또 영주권 수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시고

단기로 왔다 영주권까지 취득한 케이스가 늘고 있는 곳입니다.

 

 

밴쿠버와는 약 7시간 떨어진 외곽에 있는 도시이긴 하지만

캐나다 최대의 휴양지이면서

겨울스포츠를 즐기기 탁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캐나다 로컬 사람들은 은퇴하고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별장을 두고 휴가때마다 방문하는 지역으로

사랑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산과 호수가 많아,

캐나다의 대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한 지역이고

지역 어디든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어

체류하는 것 자체가 힐링인 곳이라고

셀컥 컬리지 재학생 분들이 한 입을 모아 말씀하시곤 하더라고요.

 

특히 셀컥 컬리지가 위치한 캐슬가는

West kootenay지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비찌 주정부 이민 시, 지역점수를 만점을 가져갈 수 있으면서

RNIP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이민까지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인데요.

 

지역 점수 및 이민 관련된 것은 차차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말씀드릴게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작은 소도시이긴 하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호텔이나 리조트가 많아

호텔경영학과가 유명하고요.

또한 캐슬가에서 낳고 자란 사람들은

다시 캐슬가로 돌아온다! 라는 캐슬가의 전설…이 있듯이

외곽도시임에도 젊은 로컬 케네디언들이 많아

ECE학과도 유망 있는 학과로 꼽힙니다.

 

또한 비교적 비즈니스관련 업무를 할 취업처도 많아,

많은 분들이 Business관련 학과나

Accounting관련 학과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셀컥컬리지는 규모가 작은 공립 컬리지이지만

이처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학과뿐만 아니라

이민에도 도움이 되는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또한 전문성을 가진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꼭 자녀교육이나 자녀무상으로 오시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학교를 갓 졸업한 친구들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학업을 고민하는 친구들도

많이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연환경이 뛰어난 지역답게

환경공학이나 산림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실제 셀컥컬리지는 비씨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컬리지이면서

산림공학분야가 많이 개설된 몇 안되는 학교이기 때문에

졸업생들이나 커리큘럼이 타 대도시에 있는 학교와 견주어도

퀄리티와 졸업생들 취업현황은 훨씬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셀컥 컬리지를 선택했을 때!

이번 TEER로 어떻게 계획을 짜면 좋을까요?

 

비씨주는 나이제한은 없기 때문에,

40대 이상의 어머님/아버님 분들도 충분히! 도전을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먼저 가장 선호하시는 ECE과정을 졸업하셨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ECE는 현재 비씨주에서 타겟선발을 할 만큼

굉장히 많은 수요가 있고,

또 이민 선발 점수도 타 BCPNP선발 점수에 비해

낮은 편인데요.

 

셀컥컬리지는 2년과정 ECE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어학을 하셔야 한다면 조건부입학으로 가능하고

자녀 무상이 가능 하기 때문에

어학부터 편안하게 학업을 하실 수 있겠죠?!

 

 

자, 40대 어머님이 우리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들을 데리고

셀컥 컬리지에 입학하시고 졸업을 하신 후, 3년 PGWP졸업비자를

받으셨습니다. (실제 머피 고객님 사례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드립니다!)

 

우리 어머님은 졸업하자마자 실습한 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풀타임으로 취업이 되셨어요!

(실제 코업실습 중 취업이 된 졸업생 분들 비율이 높았습니다!)

 

 

ECE의 경우, NOC TEER 2 레벨 포함되어 있고요.

따라서 국제학생스트림 (International graduate stream)진행하실 수 있고

여기서 ECE target선발을 통해서 낮은 선발 점수로 선발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이 ECE 이민선발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바로 요! 선발이 되겠는데요.

 ECE직종 선발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요건인 국제학생 스트림 조건은! 부합을 하셔야하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그럼 우리 어머님 점수표에 맞춰서 점수 산정을

쭉쭉쭉 해봐 드리겠습니다.

 

이번 바뀐BCPNP점수표는 각각 점수에 따라 총 200점 만점이 됩니다.

세부 점수표는 [자세히보기] 링크 혹은 BC주정부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경력 점수는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되셨기에

no experience ? 0점

추가점수에서 현재 BC에서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으니 10점을

받아갈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학력 부분 점수인데요.

어머님은 한국에서 학사가 있으시니, 최종학력은 학사  15점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학력 부분에서 캐나다에서 학교를 나왔는데 추가점수를 

받지 못한다는 부분이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요.

 

최근 바뀐 규정에서는 최종학력이 캐나다 내에서 공부한 학위보다

높을 경우, 추가점수를 가산 받지 못하는 규정이 있어요. 

 

그러나 추가 점수 중 비씨가 인증한 전문직 리스트에 포함사항이 있는데요.

ECE는 포함이 되어 있어, 5점 역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력 부분에서는 총 20점을 확보하실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언어영역인데요.

대부분의 어머님/아버님들이 CLB 6을 목료로

최대한 맞춘다 생각을 하시기에.. CLB 6점으로 시뮬레이션 해드리면서

언어부분에서 15점 확보가 가능합니다.

(영어점수는 높아지면 최대 30점까지 확보가능)

 

다음은 wage부분인데요.

사실 업데이트 되기 전도 그렇고, 업데이트가 된 후도 그렇고

BCPNP점수의 관건 중 한 분야는 바로 wage라도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구 조건표은 0~50점까지 분포가 됐었던 반면,

이번 바뀐 신 조건표에서는 0~55점까지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ECE는 BC주정부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주는데요.

지원금을 뺀 실제 Wage만 산정이 가능합니다.

평균 ECE 임금이 메트로 밴쿠버는 17불 정도로 시작되는 반면

외곽지역은 그보다 조금 높게 책정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평균 19~20불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19~20불을 보면 약 4~5점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점수를 짜게…. 받기 때문에 wage점수가.. 관건이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 었더랬어요…

 

다시 정신차리고! 시뮬레이션을 계속 해봐드릴게요!

 

 

 

드디어 대망의!! 지역점수인데요.

먼저 지역 점수는 위의 표와 같이 3지역으로 나뉘며,

추가점수까지 포함하면 최대 25점까지 확보가 가능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캐슬가에서 취업이 되시면요.

Area3에 포함되어 15점을 가져가시고요.

가산점에 1년 이상 경력 또는 졸업생 점수까지 10점 가져가면

25점 최대 점수 모두 확보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바로 다른 곳에서 점수차이가 나는 것을

확! 따라 잡을 수 있다는 점이 되겠어요!

 

그럼 총점은요..!

75점인데요.

 

 

최근 계속 선발되는 BC-ECE타겟 선발 점수는

60점이었기 때문에 75점의 점수는

충분히 선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혹시 선발 점수가 오를 경우,

영어점수에서 확보를 하시거나

1년 경력을 쌓고! 경력점수와 경력에 따른 wage변화에 따라

확보를 하실 수도 있겠죠?!!

 

TEER로 바뀌면서 레벨이 달라진 직종도 있고

또, 이처럼 이민조건표가 달라지면서

장/단점이 된 상황도 있으실텐데요.

 

TEER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머피 믿고! 머피와 함께하시면

정확한 시뮬레이션과 상황에 맞는 상담을 통해서

빠르게 영주권 수속이 가능합니다.

 

TEER어려운 사람! 머피에게 붙어라!

BC이민도 머피입니다.

 

곧 이어질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러분들이 자주 계획하시는 학과와 전공

또 레벨이 달라진 직종으로 가능성을 열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계속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