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캐나다 유학 후 이민으로 자녀교육 vs 국제학교에서 자녀교육, 우리 가족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일까?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 캐나다 유학 후 이민으로 자녀교육 vs 국제학교에서 자녀교육, 우리 가족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록일 : 2021.11.02조회 : 1,364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캐나다 혹은 타국으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 중,

대다수의 분들은 자녀 교육문제로

이주 고민을 하시는데요.

 

꼭 이민이 아니더라도,

영어에 대한 중요성과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조기유학이나 국제학교로 입학을 준비하시거나

입학을 시키신 분들도 많으십니다.

 

캐나다유학-학생.jpg

 

머피에게 꾸준히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 중에서는

이미 동남아나 타 영어권 나라에서

아이들의 조기유학을 위해 체류를 하시거나

국제학교 입학을 시킨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자녀가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녀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세컨더리 스쿨을 올라가면서

학업 분위기 변화를 위해

캐나다로 우회하시고 싶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는 동남아를 넘어

몰타, 피지 등 남태평양에서 자녀가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캐나다로 옮기려고 한다는 문의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국제학교를 보내는 분들 중에서는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분들의 자녀들이나

아예 조기유학을 국제학교로 보내신 분들로

나뉘어지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에서 교육하는 사교육비용이나

유학을 보내는 비용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고

아예 조기유학을 보내려고 한다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토론토2.jpg

 

타국에서 캐나다 유학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국제학교를 보내다가 주재원 임기를 마쳐야 하는 상황을 앞두고

국제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이나 영어능력을 지켜 주기 위해

캐나다에서 학업을 이어주고 싶다는 분들이거나,

자녀가 고학년이 되면서 더 나은 환경과 교육을 위해

이민까지 고려하게 된 조기유학 학부모님들 이십니다.

 

각 나라에 위치한 국제학교는

대부분 영국이나 미국, 호주, 스위스 등의 교과과정을 따르고

그 외 학교에서 제공하는 IBAP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국제학교 졸업 후에는

영국이나 미국, 호주, 스위스 등 교과방식을 따르는 나라의

학점 인정이 되어 그 나라의 대학진학을 하거나

IB나 AP 디플로마를 통해 다른 국가의 대학까지도 진학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남아에 있다고 하더라도 현지 로컬 재학생들의 비율은 적을 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모인 주재원 자녀들이나 학업을 위해 유학을 온 학생들이

국제학교 재학생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학교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수업은 교과과정을 따르는 학교 국가에 맞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이 되며,

그 나라 문화 방식을 따르며, 다국적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면서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받는 다는 것이 국제학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학교마다 채택한 국가의 커리큘럼마다

수업 방식이 달라 교육의 선택적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영어와 로컬 언어 외 다른 외국어와 높은 질의 예체능 수업까지 함께 배우며

국제적인 요소를 한껏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국제학교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이실 텐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제학교 입학을 준비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동남아지역을 선택하시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안정감도 있지만,

동남아 물가가 한국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저렴한 생활비를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동남아 환율차이는 한국보다 싸기 때문에

저렴한 체류비로 높은 질의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분들이 굳이, 갑자기!

캐나다로 옮기려고 하시는 걸까요?

 

머피도 고객님들 상담을 통해서 알기 전까지는

국제학생 비용이나 생활비가

캐나다 조기유학, 또는 부모 유학 후 이민을 선택하시는 것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국제학생으로 진학을 결정한 분들의 경우,

한달~ 반년 등 단기 체류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많지만,

아이들의 적응력을 판단한 시점에서는

단기에서 장기로 계획을 변경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따라서 단기 유학을 고려하시는 것이 아닌

자녀 교육을 아예 국제학교나 외국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학비와 체류비용 부담이 크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제학교 학비.JPG

 

국제학교도 지역, 학교에 따라 학비가 천차만별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1년 학비가 약 2000만원 내외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래는 머피가 수집한 평균적인 나라별 국제학교 학비인데요.

물론 더 저렴한 학비도 있고 더 비싼 학비도 있지만,

실제 학교를 보내셨던 고객님들이 직접 납부하신 금액을 참고하고

각 나라 국제학교 여러 군데 공식 홈페이지를 보고 평균적인

금액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국제학교 학비 비교.png

 

표에 보시는 것과 같이 국제학교 학비를 보면,

그리 저렴한 비용은 아닌데요.

 

특히 생활비가 저렴할 것이라고 예상한 동남아 국가들의 학비 또한

만만치 않을 뿐더러 기숙사나 홈스테이, 개인 주거지를 이용하면

생활비 부분에서 더 차이가 날 수 있었습니다.

 

생활비 역시, 실제 각국 국제학교에서,

특히 생활비가 저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동남아지역을

선택하셨다 캐나다로 우회하시는 고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실제 로컬사람들처럼 살면 저렴하겠지만,

동남아에서도 외국인들이 모여 살고,

국제학교 학부모가 선호하는 지역에서 살면,

한국보다 더 많은 생활비가 든다고 하십니다.

 

동남아-생활비 톡.JPG

 

빈부격차가 큰 동남아의 경우,

아무래도 치안이 좋은 동네 (일반적으로 부촌이나 외국인 거주지역이 많음)나

외국인 특화 지역에 따라

렌트비나 일반 생활비 수준 차이가 크게 날 수밖에 없습니다.

 

국제학교를 보내고자 고민하실 때,

가장 많이 비교하시는 것이

바로 한국에서 드는 사교육비용이라고 하시는데요.

 

사교육비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영어교육이기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면서

너무 학업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자녀들에 제공해주고 싶으신 부모님들의 깊은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에게는 무조건 좋은 것을 주고 싶고

이왕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기로 결정하셨을 때는

최고로 좋은 옵션을 주고 싶으실텐데요.

 

어쩌면 이를 충족해줄 수 있는 하나의 최상의 옵션이

캐나다라는 나라일 수도 있으실거에요.

 

토론토이민 캐나다시청.jpg

 

자녀들이 국제학교 졸업 후, 기대하는 목표는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에 있는 대학교 입학을 고려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학업을 마치고 또 다른 나라로 옮겨주는 것 보다,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곳에서 이어서 학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하신 것인데요.

 

특히 입학을 고려한 국제학교에서 운영하는 커리큘럼이

캐나다 교육과정이라고 한다면,

캐나다 본토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도

비교를 당연히 해보실 수밖에 없겠지요.

 

무엇보다!! 캐나다는 부모가 학교를 다니면

아이들의 체류와 학비가 들지 않는다는 소식은

이미 어마어마한 국제학비를 감당해내신 부모님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하시면서 좋아하시곤 합니다.

 

특히 부모가 유학 후 영주권까지 자녀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려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자녀에게 진정한 영어권 나라에서 본토 영어를 접하면서

캐나다 공립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부모의 영주권 진행으로 안전 정착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매력 때문에 캐나다로 발걸음을 돌리고 싶다는

문의를 주시지요.

 

캐나다 무지개.jpg

 

이처럼 캐나다는 부모가 학교를 다닐 경우,

자녀 무상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데요.

일반적으로 부모가 학업을 국공립 학교에서 하시는 경우,

부모의 학비가 1년 평균 2000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따라서 캐나다로 조기유학으로 입학시킬 시

들어가는 1500만원의 학비를 절약하시며, 

다자녀라고 할지라도 모두 무상으로 혜택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부모가 학업을 일부 사립학교에서 하시는 경우,

혹은 ESL과정만 수강하는 경우에는 자녀 무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지역에 따라서는 ESL중에서도 자녀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를 위한 단기 유학 계획부터 장기 계획까지 폭 넓게

캐나다 체류 계획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유학 학생.jpg

 

또한 캐나다 공립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공교육을

차별없이 배울 수 있고,

부모의 유학동반 자녀의 경우,

국제학생과 달리, 별도의 학교 신청없이

계획에 따라 입국하신 후, 바로 학교에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출국준비와 자녀 학교 준비를 학업 스케줄에 맞춰

진행하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자녀들이 운동 선수로 활약하고 있거나

예체능 특기를 살려 유학 시에도

이러한 특화 과정이 있는 학교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국제화 시대와 더불어 예체능 활동영역도 전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기에,

영어도 배우면서 더 좋은 운동환경이나

레슨환경을 위해 국제학교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캐나다 역시 기본적으로 예체능 수업을

선택하는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으면서,

각 학교별로 특화된 운동이나 예체능 특기생이 있기 마련인데요.

따라서 이러한 특색 있는 학교를 통해서

기량이 다른 다국적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더욱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국제 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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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캐나다에서도 이름있는 학교나 명문 사립학교로

자녀 진학을 희망하신다면,

기하급수처럼 늘어나는 학비와 생활비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테고요.

 

또한 최근 캐나다도 집 값이나 렌트비가 많이 올라,

체감하시는 생활비는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공립교육청 수준은 비슷하다고하나

소도시와 대도시와의 차이는 분명할 수밖에 없고,

부모가 학업을 할 경우,

자녀케어에 100% 몰입할 수 없기 때문에

나의 학업과 자녀 교육에 밸런스를 맞추시는 것도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 공부를 함으로써

자녀들의 학비가 절약되고,

나아가 캐나다 영주권까지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여러분들이 기꺼이 고생을 감내하면서도

해내고 싶어지는 이유가 아닐까요?

 

캐나다 이민 계획과 자녀 교육의 계획은

같은 캐나다로 선택을 하셨더라도

다르게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캐나다 영주권을 먼저 확보를 해주실 지,

아이의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지를 하실 지에 대한 결정은

여러분들이 하시고,

그 계획에 맞는 적재적소한 장소와 현실가능한 계획은

캐나다 이민 전문가 머피와 함께 하시어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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