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높아진 EE선발점수, 캐나다이민흐름 좋다며!!! 나도 가능하게 해주라줘!!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 높아진 EE선발점수, 캐나다이민흐름 좋다며!!! 나도 가능하게 해주라줘!!

등록일 : 2021.09.16조회 : 1,879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벌써 다음주가 추석이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과 고향 친구들과

북적북적하게 시간을 보내기는 어려우시겠지만,

그래도 명절이라는 것 말 자체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뤄뒀던 캐나다 입국일정을

이제 다시 진행하면서 캐나다에 입국한 분들도 많고,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2021년 입국을 목표로

준비하셨던 분들까지 입국을 하고 계실텐데요.

 

올 하반기가 되면서 조금 숨통이 트이나 싶더니,

바야흐로 9, 자유로워지는 분위기라고 하기엔

시기상조이지만, 그래도 백신을 맞은 분들은

마음의 부담 없이 들어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이

캐나다 가셨다는 얘기에 머피에게 다시금

캐나다 이민에 대해 문의하시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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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상담 DB나 머피톡 상담 이력을 보면

2018~ 2020년까지 상담을 거듭 주셨던 분들이

많이 돌아오셨(?)답니다. (웰컴웰컴!)

 

올 초 Express Entry점수가 파격적으로 낮아지고,

TR to PR 패스웨이 프로그램으로

정말 “쉽게” 영주권 딸 수 있다더라!! 라는

말이 돌면서 한껏 부푼 기대를 갖고 있으셨을 텐데요.

 

914CEC로 선발된 EE점수를 보고,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로 머피를 찾으신 분들도

왕왕 있으셨어요.

 

914CEC선발 점수는

무려 462점으로 403점으로 선발되었던

지난 8월 선발 점수와 비교해도

60점정도 상승한 점수이고,

최근 300점초중반~ 400점대 초반으로 선발되던

순간이랑 비교해보면 약 100점가량 높아진 점수인데요.

 

Sad Mood GIF by Tennis TV

 

그 동안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점수는

300점대 초중반대로 선발이 되어,

나이 불문하고 EE풀에 넣는 족족 선발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올해만해도 이러한 호황기에 힘입어

영주권 신청을 하신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462점의 점수는 코로나 상황 전에 선발되었던

점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점수인 것은 분명한데요.

 

코로나 상황 전에는 470점대 중후반대가

평균 선발 점수였기 때문에, 460점대면

점수가 낮아졌다고 좋아라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머피가 조심스레 예상컨대…

익스프레스 엔트리 점수는

아마도 400점대 중반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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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EE점수가 갑자기 왜 하룻밤 새,

100점가량 올라가 버렸냐!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캐나다는 계속해서 해외입국자 유입을  염두하며,

국경 오픈 시기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백신 접종율도 전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백신 보유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발의 준비를 해왔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캐나다는 국외인력이 없으면

캐나다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근로자들의 입국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기도 했는데요.

 

이번 97, 드디어 국경오픈을 대대적으로 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들은

eTA소지를 하더라도 웰컴! 한다는 캐나다 규제 완화로 인해

캐나다에 입국하지 못했 국외인력들이 입국을 하고 있고,

할 예정이라는 것이… EE선발 점수가 대폭 상승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예요.

 

또 다른 이유로는

그 동안 파격적인 행보로 많은 지원자를 선발한 이민국이

아직도 적체된 지원서 및 영주권 발행을 다 해결하지 못한 상황으로

선발점수를 높여 선발인원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도 예상해볼 수 있겠는데요.

 

실제로 300점대 중후반~ 400점대 초반으로 선발된 시기,

한 번에 많으면 5000명에서 평균적으로 3-4000명 선발을 해왔습니다만,

 이번 선발은 2000명으로, 약 1/2정도 적은 선발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Happy Jim Carrey GIF

 

EE로 영주권 신청했다는 분들,

TR to PR 패스웨이로 신청하셨다는 분들은 많은데,

영주권 받았다는 분들보다는 기다리고 있다는 분들이 많은 이유로 보면

얼마나 많은 지원자가 기다리고 있는지 가늠하실 수 있으시겠죠.

 

따라서 해외인력유입을 기대하는 캐나다는

당분간 EE선발 점수를 높이면서

선발인원 조율을 해 나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인력들을 유입을 기대하며

다시금 캐나다 이민국이 목표하는 이민자 선발,

즉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 찾기를 돌입한다고 볼 수도 있겠어요.

 

이러한 움직임은 그동안 선발 중지되었던 Federal Skilled Worker,

전문인력 선발도 기대해볼 수 있으리라 생각드는데요.

 

캐나다 밖에서 선발을 하는 전문인력 선발이 재개된다고 해도

코로나 상황 전 선발 점수대로 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발이 열리는 시점을 계속 기대하면서

점수 확보를 위해서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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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캐나다 이민을 준비를 해보려는 분들은

어떻게 접근을 다시 해야 할까요?

 

이제는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실 때,

오히려 유학후이민으로 먼저 말씀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는데요.

 

물론 아직도 유학이라는 단계는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이민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피할 수 없는 단계라는 것을 많이 인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민을 위한 유학은

자세한 캐나다 이민법과 함께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고요.

 

Angry Dance GIF by Prajakta  Koli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캐나다 유학후이민의 방향도 달라졌다는 점 알고 계시지요.

 

요리, 자동차정비, 유아교육만 선호했던 과거와는 달리,

(물론 아직도 캐나다이민에 효자학과임은 변함없습니다.)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문의를 하시거나,

전문성을 겸비하거나 현재 갖고 있는 경력이랑 연관이 과정을

선호하시기 시작하셨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캐나다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캐나다에 필요한 필수인력 충원 및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이민자 선발을 위해

캐나다연방과 각 주정부 별로 여러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TR to PR패스웨이 프로그램에서

직종을 나눠서 선발을 한 것을 볼 수 있고요.

(헬스/보건 분야, 필수인력분야, 국제학생 카테고리로 선발했음)

 

BC주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Tech프로그램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시킨 것과

온주 주정부 선발에서 직종별 타겟 선발을 하고 있는 것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온주는 이미IT program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집중적으로

선발하고 있기도 했지요.

 

특히 온주는 인디맨디 프로그램 직종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온타리오 주정부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빠르게 캐치하고

충원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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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른 주정부들도 각 지역 특색에 맞춰

단발성이지만, 이민조건 완화나 조건에 맞춘 단기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알버타주 EE나 뉴브러즈윅 EE 조건이나 선발 점수 완화도

하나의 이민조건 완화라고 볼 수 있겠고요.

 

마니토바 주가 2018년 이민법을 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구이민법과 신이민법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AIPP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것 역시,

이러한 움직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지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헬스/보건분야와 IT, 필수인력분야가 되겠는데요.

 

보건헬스분야는 계속해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일반적으로 PN과정이나 치기공과정, 치위생 과정을

대체적으로 선호했던 과거와는 달리,

약학보조나 물리치료보조, 심혈관과정까지

폭 넓은 분야까지도 진학하는 분들이 늘어났고요.

 

나아가 최근에는 수의보조학과나 의료정보학과와 같은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야가 무엇이냐고 한다면,

단연 IT분야를 꼽아야 할 텐데요.

이러한 변화는 캐나다 각 지역 컬리지에 IT관련 학과들이

많이 신설되고 증설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IT분야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지요.

따라서 캐나다도 IT기술과 IT산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C주나 ON주에서 IT관련 분야로

이민 프로그램을 앞세워 유능한 인재를 선출하고자 노력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나라 IT경력자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로 대학을 선택한 고등학교 졸업생들,

유학후이민을 위해 캐나다컬리지로 진학을 결심한 분들까지도

IT학과를 선호하시고 있고요.

 

졸업생 분들의 취업율이나 영주권 취득율 또한 높은 편입니다.

IT분야는 포스트코로나에도 계속해서 지지 않을 산업이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가 있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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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필수인력분야가 되겠는데요.

이 분야는 Trade 직종에서부터 캐나다엔 꼭 필요한 산업인데,

인력부족현상을 겪는 직종이 되겠는데요.

 

Trade직종은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용접, 배관, 목공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접, 배관, 목공은 이민에도 유리한 직종이기 때문에

사실 주목해야할 직종으로 계속 회자되고 있는 분야지요.

 

이 분야와 더불어 보일러정비 역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비 분야도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캐나다는 이민자를 유치하면서

인구를 증가된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도시를 재정비하고

도시를 넓히는 사업을 계속하고,

또 낙후된 도로나 시설을 계속해서 고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직종의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퇴직하고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로컬학생들의 인기가 높은 것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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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1차와 4차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말씀드리는데요.

세계 최대 농경지를 보유한 나라 답게

다양한 종류의 농작물은 물론 과일, 목축업까지

농업분야를 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농업분야를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력이 부족해서 현상유지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장근로자나 축산관련 근로자 역시,

캐나다 필수 인력으로 포함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농장 근로자를 통해 이민을 하려는 분들의 관심도 여전하지만,

최근에는 농업관련 학과를 진학하여 전문성을 겸비하여

농업전문가로 캐나다에서 이민과 정착을 도전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경학과를 졸업해도 농업전문가 쪽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으로 도전을 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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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머피가 말씀드린 분야와 학과들은

포스트 코로나에서 캐나다 이민까지 자연스럽게 성공하면서

전문성을 겸비하며 캐나다 정착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그 외 최근 들어 전도유망한 학과로 꼽히면서

캐나다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는

바이오 분야나 실버산업, 영양학 등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실제로 생물, 화학학과 진학을 문의하시는 분들도 늘었고요.

한국에서 의료분야에 있으시면서

준석사 과정으로 실버산업관련된 학과나 영양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따라서 여러분들이,

지금 캐나다 유학후이민을 고려하신다면

의 적성과 타협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머피가 말씀드린 키워드를 생각하시면서

조금 더 똑똑하게 캐나다이민을 준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야가 혹은 어떤 플랜이 나와 맞고,

내가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것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캐나다이민 전문가인 머피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상의하시면,

머피가 여러분들 상황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제시해드릴 거예요.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분야별 직종은 비단, 캐나다 연방에서만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 주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과 이민법도 꼼꼼하게 확인해주셔야 해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캐나다 이민의 흐름을

머피가 함께 파악해 드리고

여러분들이 캐나다 이민을 성공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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