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다이어리] 캐나다 입국, 호텔격리 3일 생생한 후기 공유해볼까요?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컨설팅다이어리] 캐나다 입국, 호텔격리 3일 생생한 후기 공유해볼까요?

등록일 : 2021.04.14조회 : 2,086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 1월부터 말이 많았던 입국규정이

결국엔 캐나다 공항 도착 후,

호텔격리 3일까지 의무로 해야 한다고 바뀌어서

입국을 앞둔 많은 분들이 멘붕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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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텔격리 외에도 자가격리는 또 해야 하고,

이미 입국 전, 자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감에도 불구하고

호텔격리 동안 또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인데요.

심지어 호텔격리 기간 동안 체류 비용은

사비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이 규정이 나왔을 때, 머피도 여러분도

수긍하기 어려운 규정이었더랬지요.

 

Tv Show News GIF by CBBC

 

우선 현재 입국 규정은

캐나다 내,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 토론토

4개의 공항을 통해서만 국제선 입국이 가능하며,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만 호텔격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규정이 처음 나왔을 때,

2000불이상의 체류비용을 감당해야하는 것과 달리,

호텔마다 체류비용이 조금씩 상이하다고 합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하는 점은 동일 합니다.

 

머피도 입국규정 업데이트 후에

입국하신 고객님들도 계시고 또 입국을 앞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입국을 하기 전에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으시기 때문에

생생한 후기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없으실 텐데요.

 

머피가 이제 막 자가격리가 끝난 분들과

자가격리를 하신 분들에게 직접 전해 받은

후기를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이 분들 역시, 입국 전에는 머피에게 많이 걱정하시기도 하고

머피도 규정이 바뀌고 거의 처음 입국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에

함께 입국한다는 마음으로 한동안 함께 출국 준비를 해드렸어요.

 

그리하여, 이제는 자가격리도 끝나시고

또 무사히 입국을 하셔서 머피에게 생생한 모험 현장을 들려주셨답니다.

 

먼저 최근 입국하시는 분들은

모두 밴쿠버 공항으로 입국하셨고요.

밴쿠버가 마지막 종착지가 아니라,

환승을 해야 하는 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은 첫 도착한 공항에서 나와 호텔 자가격리 후,

코로나 검사를 완료하고 나서 다음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밴쿠버 공항 도착하시면

학생비자 받으시는 분들을 입국 심사를 하러 입국하시게 되는데요.

그때 비자 심사를 받고 호텔 격리 장소 예약 및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부분도 확인을 받는다고 합니다.


Iron Man Marvel GIF by The Sean Ward Show

 

역시 환승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우선은 당일 환승하는 비행기를 끊었다고 하더라도

호텔 격리가 마치는 시점에 다시 환승할 수 있는 비행기를

이어서 제공한다고 하니, 이 점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비자를 받고 나와서 짐을 찾으시면

나오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호텔은 픽업을 나오기도 하고

혹은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한 번 더 안내드릴게요.

 

저희 고객님들은 모두 캐나다 입국 전에

호텔과 코로나 검사를 예약하고 가셨기 때문에

입국 심사 및 호텔 이동 전 코로나 검사를 빠르게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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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밴쿠버 공항은...

학생비자를 받고 가시는 분들과

워크퍼밋이나 동반 비자를 통해 입국 심사를 받는 분들의

입국심사장이 다르다고 합니다.

 

학생비자를 받는 분들은 짐 찾기 전에

입국 심사를 받으시는 반면에,

그 외 비자에 대한 입국 심사가 필요한 분들은

짐을 먼저 찾고 나가서 다른 곳에서 심사를 받는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검사 역시 공항에서 받으실 수 있는데,

예약을 한 사람들과 하지 않은 사람들로 줄을 선다고해요.

따라서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받으시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걸린다고 하니,

환승을 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조금 더 빠르게 검사를 받으시고 결과를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공항 내에서 검사를 완료하면

지정 호텔로 옮기기 전에 코로나 키트를 주고

자가격리 하면서 7일 후, 다시 한 번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안내를 준다고 합니다.

 

앞서 호텔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을 드린다고 했지요.

말씀드린 대로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호텔들에 따라서는

코로나 상황에 셔틀버스 운영을 하지 않는 곳들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공항 내 택시를 타고 호텔로 올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 택시를 이용하신 분들은

꼭!! 영수증을 챙겨 달라고 해주세요!

그 이유 역시 잠시 뒤에 설명 드릴게요.

 

우선 머피 고객님들의 경우,

각각 다른 지정호텔에서 격리를 하셨는데요.

자녀 및 동반 가족과 함께 입국하신 분들과

혼자 입국하신 분들이 있으십니다.

 

자녀 동반으로 입국하신 분들은

가족 각각 호텔 방을 예약하실 필요 없이,

한 방에서 머물 수 있으며,

추가비용만 조금 더 납부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머피 고객님들의 경우에는

밴쿠버 공항 도착 당일 코로나 검사를 하고

그날 저녁 그리고 그 다음 새벽에

바로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셨는데요.


[꾸미기]호텔격리1.JPG [꾸미기]호텔격리2.JPG

 

음성이 뜨면 3일 격리를 모두 채우지 않아도

호텔격리 해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다음날 모두

호텔에서 나와 환승을 하고 최종 목적지로 가셨다고 합니다.

 

이 경우, 호텔 체크아웃 시, 남은 기간에 대한 투숙비는 물론!

아까 꼭 챙기시라고 했던 택시비 영수증을 보여주면

택시비까지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Robert E Blackmon happy reaction yes excited GIF

 

검사 결과가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날 환승할 비행기가 없으면 희망하는 날짜에

비행기를 타실 수 없으니, 이 점도 함께 확인하시면 도움 되시겠지요?

 

현재 4월말까지 호텔격리에 대한 부분을 진행한다고 하나,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연장될 수도 혹은

철회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아직 업데이트 된 사항은 없지만,

머피가 예의주시 하면서 입국절차에 대해 업데이트 된 내용은

빠르게 안내드릴게요!

 

컨설팅 다이어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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