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유학] 영주권을 위한 갓벽한 계획에 꼭 맞는 가장 큰 틈새지역- 온주, 선더베이(Thunder bay)

이제 캐나다 유학후이민은 지역을 어딜 선택하느냐도 중요해졌다고

입이 마르도록 말씀을 드리고 있는 머피입니다.

참 변화무쌍한 이민국 규정 속에서

오히려 머피가 여러분들을 보고 배울만큼, 그 흐름에 빠르게 순응하고

전략을 바꾸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최근 유학후이민 전략을 보면 두가지로 압축할 수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캐나다가 선호하는 직종인 농업/건축/보건,헬스/Trade

그리고 PGWP신청이 가능한 학과를 기반으로 전공 선택을 하는 것이고요.

또 한가지는 오늘 머피가 안내드릴 방향이기도 한!

외곽 도시를 노리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외곽도시는 캐나다 정부에서도 인구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일환으로

많은 이민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기도 좋습니다.

그 중 오늘 머피가 추천드릴 지역은 온타리오주의 선더베이(Thunder Bay)가 되겠습니다.

선더베이는 지역은 낯설 수도 있고 또 들어봄 직한… 지역이고 하실텐데요.

먼저, 항공 정비, 파일럿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친숙하실테고요,

“캐나다영주권” 이라는 걸 한번이라도 염두하신 분이라면

결국엔 이 지역도 슥~ 보게 되시게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선더베이는 온주에 있는 지역이지만

거리상으로는 마니토바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실제로 자동차 이동시, 선더베이에서 위니펙까지는 약 7시간,

토론토까지는 약 15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선더베이의 날씨는 온주답게! 그리고 오대호를 끼고 있는 지역답게!

겨울엔 춥습니다. 하지만 여름은 최고 온도 25도정도를 웃돌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쾌적한 생활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 무섭다고 하실까봐…. 날씨 얘기는 이쯤….하며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가장 캐나다스러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고…!!

살짝 어필하고 이어가보렵니다….!!! 하핫..!!!

선더베이는 캐나다 내에서도 유럽인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인데요.

따라서 백인비율이 높고 이민자 비율이 현저히 낮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해요.

꾸준히 이민자 유치를 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인구수도 많이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인구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선더베이의 대표 산업은 제조업인데요.

1차세계 대전후반에 군함과 철도차량을 제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면서

제조업이 활발하게 발달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 영국 항공기를 만들기 위해 관련 회사들을 다시 가동시키면서

항공산업이 유망한 지역으로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따라서 항공정비나 파일럿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익숙한 지역일거라고 말씀드린 것이랍니다!

따라서 캐나다 대표 자동차, 항공기 제조회사가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펄프/종이와 같은 플랜트 산업도 활발하여

엔지니어링, 테크니션 직종을 선택하실 분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하면 좋은 지역입니다.

한편, 선더베이는 온주 북서쪽 지역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기 때문에

온주 북서쪽 경제를 이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주요 관공서들과 큰 의료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여러 사업체는 물론 금융업도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더베이는 외곽 도시라는 단점을 보완하면서

인구수를 활발히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의대와 로스쿨을 유치하면서 젊은 학생들 유입 및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역 자체가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 선더베이는

여러분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말씀드린대로 선더베이는 제조업, 즉 엔지니어링과 테크니션에

특화된 지역이기 때문에 관련 기술로 영주권을 접근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지역입니다.

먼저,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우면서

영주권까지 연계시키기 가장 무난한 방법은 단연 “유학후이민”입니다.

선더베이에는 컨페더레이션 컬리지(Confederation College)가 있는데요.

항공정비를 주축으로 예전에는 치위생학과까지 정말 많은 인기를 끈

캐나다 공립 컬리지입니다.

실제 항공정비학과는 캐나다 내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정도로

로컬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과 중 하나랍니다.

컨페더레이션 컬리지는 선더베이 대표 종합 공립 컬리지이기 때문에

항공정비, 비즈니스, 엔지니어, 헬스, Skilled Trade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목하실 학과로는 항공정비, Practical Nursing

그리고 Early Childhood Education학과 정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모든 학과가 조건부입학이 가능하고,

어학 중에도 자녀 학비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교육과 함께 영주권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눈 여겨 보시면 좋습니다.

한편, 여기까지 왔으면 단연! 영주권까지 확실히!

확보가 되셔야 안심이 되실텐데요.

그거 아세요?

선더베이는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온주 주정부이민, 연방이민(Express Entry)이외에도

두 개의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주권 신청을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오직 선더베이에서만 가능한 이 두 개의 영주권 프로그램은

심지어 온주 주정부이민, 연방이민보다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현재 선더베이는 연방에서 운영하는 Rural 이민프로그램인

RCIP(Rural and Francophone Community Immigration pilots)와

온주 주정부에서 운영한다고 발표한 온주 Rural 프로그램인

REDI(Regional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Immigration)로

신청 가능한 지역이랍니다.

먼저 RCIP에 포함된 지역은 다음과 같은데요.

● Pictou County, NS

● North Bay, ON

● Sudbury, ON

● Timmins, ON

●Sault Ste. Marie, ON

●Thunder Bay, ON

●Steinbach, MB

●Altona/Rhineland, MB

●Brandon, MB

●Moose Jaw, SK

●Claresholm, AB

●West Kootenay, BC

●North Okanagan Shuswap, BC

●Peace Liard, BC

선더베이가 포함 되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CIP는 신청 가능한 지역에 포함된 곳에서 유학 후 이민으로 진행하시면

졸업 후 취업이 되면서 바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고요.

(단, 언어성적 필수)

온주에서 운영하는 REDI의 경우,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우선 운영되나,

보통 파일럿 이후 정규 프로그램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보시면 좋을텐데요.

온주 주정부가 엄격한(?)심사를 거쳐 온주 내 4개의 지역을 선택했는데요.

Lanark County

• Leeds and Grenville
• Sarnia-Lambton
• City of Thunder Bay

여기에 선더베이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REDI 역시, 잡오퍼를 받으면 경력이 없더라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어

워홀로 입국하시거나 혹은 컬리지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RCIP와 REDI프로그램이 좋은 이유는

EE와 온주 주정부 이민과 달리 경력을 쌓거나

선발 점수를 도달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외곽지역이,

나에게 영주권이라는 계획에서는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하루가 멀다 하고 업데이트 되는 연방 및 각 주정부 이민 규정 속에서

여러분들이 그나마 안전하게! 전략을 짜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선더베이는 여러분들이 선택한 가장 좋은 틈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