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기억,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 캐나다줌

- 캐나다 줌 -

소중한 기억,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캐나다 유학과 이민, 현지생활 등과 관련된 경험담과 사례를 비롯한
생생한 도시정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 생활
    정보
  • 용의주도 미스 신

    2012-02-09 오전 10:31:00

  • 수정 삭제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잔돈 구별하기 , 계좌 개설 편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잔돈 구별하기 , 계좌 개설 편


잔돈 알기 
지폐는 써져있는 금액 그대로 생각하면 돼서 알아서 쓸 수 있으나
처음에 동전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DIME 이 얼마짜린지 몰라서 말이죠.
 

 
동전은
25센트, 10센트, 5센트, 1센트로 되어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
25센트는 Quarters 쿼러
10센트가 DIME 다임
5센트 Nickel 니켈
1센트는 Penny 페니
이렇게 구별 하면 됩니다.


계좌 개설하기
한인 타운 시티은행에 가면 현지 개좌를 개설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학생이면 학생 F20을 지참해가면 좋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통장을 쓰는 게 아니라. 통장 없이 계좌가 개설되고
체크카드와 CHECKing계좌와 SAVING 계좌 두 가지를 같이 쓰게 됩니다.
CHECKing는 돈을 자유롭게 쓰는 계좌이고 SAVING 은 저축성 계좌 같은 것인데
보통 SAVING에 금액을 저축해두고 쓸 일 있으면 CHECKing계좌로 돈을 계좌 시켜 씁니다.
(ATM을 이용할 때 SAVING에서 계좌 이체 없이 돈을 바로 인출 할 수도 있습니다.)
SAVING은 나중에 도난당하더라도 CHECKing 계좌에 있는 금액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전합니다.
 
시티은행 ATM은 뉴욕에 곳곳에 있어서 편리하고 ATM 이용 시 한글도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어 편합니다.
돈 인출시 보통 20불짜리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100불 인출하면 20불짜리 5장이 나옵니다.
따라서 50불을 인출 할 수 없고(큰 은행가면 50불짜리가 있기도 합니다.)
40,60등 20불 단위로 인출 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일주일 뒤에 배송이 오는데
그전에는 임시 카드로 입출금정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따로 말해서 익일에 배송 받는 익스프레스배송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3
  • 생활
    정보
  • 용의주도 미스 신

    2012-02-09 오전 10:21:00

  • 수정 삭제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전화편 - 전화, 우편[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전화편 - 전화, 우편


전화 사용하기 + 편지 쓰기



공중전화
-
25센트에 쓸 수 있지만 고장난 공중전화가 많아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간혹 공중전화 안된다고 발로 차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전화카드 


슈퍼에 가서 전화카드 사고 뒤면에 빨간 박스 쪽에 복권 긁듯이 긁으면 핀번호가 나옵니다 .
그럼 맨해튼에서는 212 201 0585를 누르고 핀번호를 누른후
 
010-1234-5678 로 전화할 꺼라면

011 82 다음에 10-1234-5678을 누르면 통화가 됩니다.


2불짜리사서 40분 정도 통화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사오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휴대폰

1.국제 로밍하는 방법이 있는데 분당 2000원입니다.

2.선불 유심이라는게 있습니다,

(http://www.simtel.co.kr저는 여기서 사갔는데 배송비 없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도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7불짜리 선불 심(유심카드)을 사서 한국에서 쓰던 스마트폰에 유심을 껴 놓고 쓰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50분정도 쓸 수 있는 금액이 있습니다. (분당 0.14불)


요금 금액에 따라서 다양하게 얼마치를 전화할껀지 선택 할 수 있고 다 쓴 경우에는 선불유심에 요금을 충전을 해서 씁니다.

요금액에 따라서 무제한쓰는 것도 있습니다.

선불 유심 카드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사 갈 수도 있고 뉴욕에서 “best buy“ 라는 곳에 가서 선불유심이나, 충전카드를 (핀번호 적힌 카드) 살 수 있고 혹은 신용카드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결제하여 충전 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h2owirelessnow.com/

3. metro PCS라는게 있습니다.
휴대폰을 대여를 해서 한달 요금을 내면서 쓰는 것입니다.
보통 대여비는 휴대폰 마다 다른데 35$~55$정도 이고 요금은 보통 50$정도 한다던데
전화, 문자, 인터넷을 무제한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터치스크린이 아니라는 것과, 본인 휴대폰이 아니라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선불 유심을 한국에서 만원짜리 사가서 현지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신용카드로 충전했습니다.


추가- 모든 휴대전화는 지하철에서 안 터집니다. 필요성을 못 느껴서 통신망 투자를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지하철에서 위급한 상황에는 경찰 부르는 긴급 버튼을 누른다고 합니다.



+편지쓰기


한국으로 편지를 보낼 때 비용은 1.05불입니다. 
우체국에서 1.05 등기우편보내듯 스티커 붙여서 보내기도 하고, 우표를 사서 보낼 수 있습니다.

1달러 우표와 5센트 우표를 사는 방법이 있는데 우체국에 1달러와 5센트짜리가 별로 없어서
45센트짜리 3장을 붙여서 보내기도 합니다.
 


(UN에 가면 지하에서 기념으로 1달러짜리와 5센트짜리 우표를 사서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주소 쓰는 란 위치는 우리나라와 같고 받는이 란에 SOUTH KOREA를 써줘야 합니다.

보통 편지는 2~3주정도 걸립니다. 1주일 안에 가는 특급배송편지도 있는데 38불입니다.
댓글 2
  • 생활
    정보
  • 용의주도 미스 신

    2012-01-17 오후 12:36:00

  • 수정 삭제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교통편 - 지하철, 버스[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교통편 - 지하철, 버스


공통사항 - 버스와 지하철은 24시간 운영하고, 지하철 패스권으로 버스까지 이용 할 수 있다.IS THIS FOR ---?이거 --- 가나요? 요 질문만 알면 물어물어 다 갈 수 있다. 특히 버스서 요긴하게 쓴다.- Metro 지하철1. 지하철 이용 권 사기.
지하철 안에 있는 저 기계 앞으로 간다.저 기계 앞에서 사는 티켓으로 지하철 뿐만 아니라 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티켓은 1.single ride 1회권 2.5$한번만 탈 수 있는 표로 지하철 이용뒤 2시간 안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단다.2.pay per ride ticket 적립금만큼 이용가능 4.5~80$3. Unlimited ride ticket 해당기간동안 무제한 이용가능- 1일권 -8.25$- 7일권 -29$-30일권 -104$무제한권을 사면 기간안에는 무제한으로 버스,지하철을 탈 수 있어서 좋다.
구입한 날이 개시일이 아니고 사용날이 개시일이라 미리 사놓아도 상관없댔지만 분실 위험이 있을 것 같아서
30일권 한개만 구매했다.특히 나처럼 버스 잘 못타거나, 지하철 잘 못 타거나, 길 잃어버리는 아이에게는 다시 제한 없이 다시 탈 수 있어서 좋은듯..하하하  
 이것이 바로 구매한 티켓, 그리고 매표소 아저씨한테 지하철 지도 METRO 맵 하나 달라고하면
쉽게 맵하나 얻을 수 있다.
지하철은 우리나라 급행, 완행 처럼. 급행 - EXPRESS, 완행 -LOCAL이 운행된다. 급행은 지도에서 하얀색 동그라미만 정차하고, LOCAL은 검정색 점이 그려진 역마다 다 정차한다.그리고 BROOKLN 브루클린, QEENS퀸즈, MAHATTAN 맨해탄, BRONX 브론스 정도는 숙지하자.그래야 지하철이 어느방향으로 가는건지 알 수 있다.
Downtown, 이 의미는 내가 있는 방향에서 아래쪽 방향 (brooklyn)쪽으로 간다는 것이고uptown 은 내가 있는 방향에서 위쪽방향 (bronx쪽) 으로 간다는 것이다. 이정도 알면 내가 있는 위치에서 위아래 이동은 수월해진다.

 지하철마다 전광판에 어디 방향으로 가는지, EXP급행인지, LCA 완행인지 표시가되어있고,가끔 내가 탄 급행이 맨하탄 지나면 완행으로 바뀌기도하다가 또 금새 급행으로 바뀌는 수도 있으니 주시해야한다.전광판에 NEXT STOP IS 어디라고 나오거나
주로 나는 지하철 안쪽 좌석 위에 위치한 저 등을 보고 다음 역이 어디인지, 어디에 서는지 구별했다.근데 가끔 저것이 없는 지하철도 있다.... 
 버스나 지하철에 종종 전광판에 NOT IN SERVICE 라 써있는데 이것은 운행 안한다는 뜻이니 주의 할 것.

지하철 타는 방법.아까 구매한 티켓을 들고 
 여기로 온다.자신이 가는 곳의 방향 UPTOWN 인지 DOWNTOWN 인지 구별해서 해당 입구로 간다.
그다음 이렇게 글으며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뜬다... 다시 긁으라고..나는 성질 급한 한국 사람이라 너무 빨라서 그렇다. 하하하하하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안되고 스~으윽~이정도의 속도로 긁어야 GO 가라는 표시가 뜬다.어 떤 책에는 1,2,3 속도로 하라고 써있다.그리고 출구로 나올 때는 다시 긁을 필요 없이 EXIT표시된 곳으로 그냥 나오면 된다.티켓 긁고 들어오는 입구를 통해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반대 방향으로 밖으로 나가는 곳이 종종 있으니맞은편에서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을 때 나가면 된다.추가로 지하철에 화장실이 없다. 마약이나, 노숙자들이 지내는 것을 막기 위해 없앴다고 하는데.. 조금 불편하다..화장실이 없어서 지하철 주변에 스타벅스,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 줄이 길게 서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즉 지하철 나와서 주변 매장가서 이용하면된다..하하하- 버스버스는
버스에 승차뒤 티켓을 넣는 곳에 저 모양 그대로 저방향으로 넣으면 인식한 뒤에 다시 뱉어내는데 그거 다시 받고 자리가서 앉으면 된다.
이게 버스 정류장 표시판
이것은 노약자석.   
 그리고 내릴 때 저 검정 줄을 눌러야 한다.첨에 몰라서 그냥 역마다 다 내려주는 줄알았다...다른사람이 내릴 때 같이 내렸다...하하하그러다 혼자 내릴 때 벨을 한참 찾았는데 저것이었다...검정색 전기줄같은것이 하차벨이다..
내릴 때 가끔 자동문도 있지만주로 저 문을 힘껏 PUSH 양손으로 눌러서 열어야 한다.문 주변에 불이 켜지면서 눌러도 된다는 사인이 들어오는데 가끔 기사 실수로 불이 안들어오거나문이 안열릴 때가 있다이땐 BACK DOOR!외치면 된다.. 하하하. 버스에서 맨날 관찰하면서 하나씩 터득하고 있다.그리고 참 좋은 점이 대부분 버스가 턱이 없는 국내 장애인 사용 가능용 버스처럼 되어있어서캐리어 옮길 때 참 편했다.
 
댓글 6
  • 캐롤라이나2012.01.17

    앞으로 미국 가는 학생한테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자세한 설명 넘 좋아요 ㅋ

    용의주도 미스 신2012.01.18

    선배님들이 쓰신 글하고 중복될까봐 다른 아이템으로 주제를 초기에 잡았는데 막상 오니 생존을 위한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알아야하고, 알고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실생활에 자꾸 포커스를 맞추게 되네요 ^^;

  • 열정2012.01.18

    사진이 첨부되면서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공부가 많이 되네요.. 지난번 뉴옥갈때는 지하철을 못타봤는데 이글을 보고는 꼭 타러 가야지 싶습니다.. 다음 글들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용의주도 미스 신2012.01.18

    제가 좀 헤매서 사진을 많이 찍어뒀어요 하하하. 여행 책에는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는데 글보다 한번 실물 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ㅎ 뉴욕에 지하철 아니면 이동하기 불편하던데 자가용 이용하신거에요?^^

    열정2012.01.18

    가족들이랑 밴 끌고 여행4박 5일 여행갔다가 뉴욕 고속도로에서 헤맨 시간만 따져도 꽤 될것 같아요..갈림길들이 얼마나 헷갈리던지 순간적 판단이 1초만 늦어져도 뒤에서는 빵빵거리고 당황하다보면 또 엉뚱한 길로 가서 엄청 헤맸었던 뉴욕으로만 기억되네요.. 담번에는 차 놓고 지하철로 다녀야겠어요..^^ 용의주도 미스 신 님께서 여러가지 명소들을 올려주시면 다시 한번 가서 다시 즐겨볼까 싶기도해요...
    꾸준한 사진과 글들 기대합니다.

  • 머피광팬2012.04.27

  • 생활
    정보
  • 용의주도 미스 신

    2012-01-17 오후 12:22:00

  • 수정 삭제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홈스테이편 - 화장실[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홈스테이편 - 화장실
 둘째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받은 경고장 !!!욕조 밖으로 물을 튀기지 마시오! 라는 내용의 경고장!!!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왜왜왜왜????????????????????????????아줌마는 물 튀기지 말라고 매우 화내는 듯 말하셨다.이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민감한 거야?????????????????????   
  
 꼭 저 커튼을 욕조 안에 들여 놓고 샤워하라고 물이 욕조 밖으로 안 튀기게 쓰라고 함. 홈스테이 아줌마랑 대화를 해보고, 다른 한국인들과 대화해보고 알게 된 사실!!미국은 화장실 벽에 히터를 틀어놓거나, 물을 욕조 밖으로 안 튀기게 매우 건조하게 쓴다. 화장실을 방처럼 생각하고 물기 없이 사용하는데.
욕조 안에는 배수구가 있는데욕조 밖에는 배수구가 없어서,

즉 배수가 잘 안되서 물이 욕조 밖 바닥에 있으면 물이 고여
밑에 층에 물이 샐 수 있다고 함
그래서 수리비가 드니까 건조하게 써야 한다는 이유가 있었다.


이걸 몰랐고 난 첫날 욕조 밖에서 발씻고 물 왜 이렇게 튀겼냐고 혼났음..ㅋㅋ


난 뭣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했고

홈스테이 아줌마가 마포로 엄청나게 바닥 문지르며

물기 닦으며 다신 물 흘리지 말라 하길래 말로는 미안하다했지만

저렇게까지 화 낼 일인가 의아했다.



지금은 매우 조심히 안 튀기게 잘 쓰고 있다.
아주머니가 안 튀기고 썼다고 칭찬할 정도......;;;;;;


몸소 느낀 문화적 차이었다.
댓글 7
  • 써니102012.01.17

    정말 가보지 않고는 모르는 문화적 차이네요, 많이 당황했겠어요 ^^;; 그래도 그렇게 하나하나 적응해 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용의주도 미스 신2012.01.18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이에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용의주도 미스 신2012.01.18

    아 통신원 글은 페이스북으로 연동이 되던데 여기 게시물은 페이스북 연동이 안되나요?

  • 열정2012.01.18

    처음부터 설명을 듣지 않아서 그런 실수를 하셨네요.. 저희민박집에서는 진짜 큰일을 치루었어요.. 설명듣기도전에 엄마와 딸 그리고 아들이 욕실 바닥에서 발을 뽀득뽀득 씻고는 물이 왜 않내려가지? 하면서 나왔데요.. 그 물이 옆 방으로 스며들어서 그 바닥 뜯어 냈구요.. 그 물이 통과한 벽도 아래부분 부풀어올라서 예쁘게 뜯어내고 새로 설치하며 든 비용이 그 세명이 민박하고 간 3일치 비용보다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뭐든지 내것이 아닌다음에는 꼭 물어보고 하셔야 합니다. 문화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니 자칫 잘못하면 남에게 폐를 끼칠 수 있거든요.. 이 글을 보는 순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 세명의 가족이 생각나네요.

    용의주도 미스 신2012.01.18

    어머나.... 한국민박집이라 한국처럼 편하게 생각해서 그랬나봐요 . 저도 아마 한국민박이었으면 그랬을지도 몰라요..;;;; 욕조 밖으로 물 안튀게 하는게 참 중요하군요.. 그런데 왜 미국은 욕조밖으로 배수구를 안만드는걸까요 ㅠㅠ

    열정2012.01.18

    북미쪽에는 집 겉면이 벽돌이나 대리석조각으로 붙여져 있어도 겉만 그럴뿐입니다. 속에는 지하부터 1층 2층 다 나무로 지었어요..1층과 2층 사이에는 나무로 천장 만들고 그 위에 많은 파이프들 지나가고 마루를 깔기위한 보조 나무깔고 그리고 마루를 시공합니다. 그래서 위에 조금 세게 걸으면 밑에서는 쿵쿵쿵 코끼리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지요.. 욕실은 타일을 깔아놓았지만 그 나무위에다 얇게 시멘트같은것 깔고 타일붙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타일이라서 물이 새지 않겠구나 했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 물이 스며들면 타일조각 모양대로 부숴집니다.. 그래서 욕조밖에 물을 흘리면 공사가 커집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게 되는경우지요.. 홈스테이비보다 민박비보다 공사비가 훨씬 많이 나오지요.. 작년 여름에 가슴 뜨악하게 경험했습니다....

  • 머피광팬2012.04.27

  • 생활
    정보
  • 용의주도 미스 신

    2012-01-17 오후 12:15:00

  • 수정 삭제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출입국편 [ 뉴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 출입국편 2011.01.01~02

출국 - 



 
1.카운터에서 짐을 부치고
(화물용으로 28인치 큰 짐 하나 부쳤다. 23kg까지 가능하단다.
기내에는 노트북 가방하나, 기내용 20인치 작은 가방하나, 매는 가방하나 총 3개까지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2.보안검색을 하고 (물건 x-ray 투사)
(날카로운 것이나, 스프레이 등은 안 되니 사전에 뭐가 안 되는지 체크요망)


3.출국 심사를 하고
(여권 보여주는 것)

4.탑승구로 이동을 한다.

1,2번에서 줄이 길어서 시간을 소비하거나
3번과 4번 사이 면세점이 배치되어있는데 이동 길이가 매우 길고,
구경하느라 정신 팔리면 시간이 더 걸린다.

따라서 최소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한다.
예를 들어 12시 비행기 출발이면
10시 반부터 탑승가능하고 11시 반까지 탑승시킨다.
비행기 타러 가는 길에 비행기 안에 싣는 가방 검사 받고,

비행기 안에서 좌석 위에 짐칸에 짐을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가면 짐칸에 짐을 수월히 먼저 차지하여 넣을 수 있다.
늦게 오는 사람들 바로 자신의 좌석 위에 짐을 못 실어서 다른 칸을 찾아다녀야한다.
화물 짐은 경유지에서 따로 챙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경유되니 경유지 일본에서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미국 입국 시
내가 제일 애먹었던 사건.

-입국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라는 종이를 꼭 챙겨서 기재해서 출국 여권심사때 챙겨야 한다.


비행기 안에서 옆에 일본인들에게는 승무원이 나눠줬는데 나는 안줬다. 그래서 나는 해당사항 없는 건가보다 하고
안 받았는데 여권 심사 때 이거 왜 없냐고 심사아저씨가 완전 성질냈다…….


낯선 이곳에 첫 느낌은 당황스러움.왜 나는 안주었나. 이거 없다고 그렇게 화낼 일인가.
인종차별인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비행기에서 안줬다면 출국심사 받으러 가는 길에 출국심사 줄서는 방향으로 반대편에 종이가 비치되어있다.
나는 왜 저 종이 없냐고 완전 혼나고 당황해서 뒤에 가서 종이 쓰는데 16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피곤한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지


last name (성) first name (이름)도 막 바꿔 쓰고, 홈스테이 주소 자꾸 버벅거리고 써서 종이를 5장이나 찢고 다시 썼다.

* 영어로 이름을 말할 때 신진아를 진아 신으로 말하므로 앞에 위치한 이름이 first name이 되서
진아가 first name 이고 last name은 신 (성) 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종이를 다시 써왔는데
시간이 엄청 지났다. 밖에 예약해둔 택시아저씨가 엄청 기다릴텐데라는 생각에



앞에 한국인들이 있길래 사정을 말하고 양해구해서 앞에 섰는데
또 심사아저씨가 네 차례 아니라고 완전 화냈다.



그랬다. 여기는 이런 게 안 통한다. 차례를 꼭 지켜야했다.


줄 서는 거 완전 민감했다.
완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심사를 받고.
나와서 캐리어 짐을 운반하는 거에 실으려고 했는데
한국은 무료인데 여기는 짐 운반하는 바퀴 달린 것 5달러나 받는다.
그리고 나와서 내 이름 들고 있는 택시아저씨 찾았다.
택시아저씨가 주차장에 차가 있다고 데리고 갔는데
택시가 아니었다.
이거 택시가 아니네요? 라고 하자
리무진이란다…….
그냥 우리나라 일반 승용차였다.
여하튼 그렇게 홈스테이 집에 도착한 첫날이었다…….
댓글 1
  • 생활
    정보
  • 량활거사

    2010-11-03 오전 2:59:00

  • 수정 삭제
인터넷 사용시이민생활중 하나가 한국생각나면 동영상들 보면서 달래는 건데...
문제는 영상 하나 다운 받으려면 하루 웬종일 걸리는지라...ㅋㅋㅋ
미국,캐나다쪽에서 발견한 사이트인데... (미치면 3000KB도 나옵니다)
속도는 가장 빠른 것 같아 올립니다.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들어가심 됩니다.

.
댓글 1
  • 생활
    정보
  • 풋사과

    2010-02-23 오후 12:37:00

  • 수정 삭제
놀이터 #2 ...브런치 카페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

뉴욕에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맨해튼의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이곳은

뉴요커들의 희망거주지 1순위란다

그래서 인지 미드타운에서 느낄 수 없는 상쾌함과 여유도 느낄 수 있었다

CAFE LALO ;
우리의 식탁

영화 <유브 갓 메일>에 등장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카페

주말 오전 카페랄로 내부

메뉴

메뉴가 너무도 다양해 하나를 고르기 안타까울 지경이다





너무 달지 않은 생크림과 와플이 베스트인듯!!





음식을 먹는 첫 번째 방법은

눈으로 먹는 것

두 번째는 코로
세 번째는 입으로 ~~~ ♬

맛있게 드세요!!
댓글 7
  • 쇼키2010.02.25

    헐...... 식전인데 대박이네요 @ㅠ@ ;;;자.....잘봤습니다.... 꿀꺽

  • charmbertin2010.02.25

    ㄲ ㅑ아~~~~~ 와플 사먹으러 가야게쏘욤 >ㅂ

  • 머피광팬2010.02.26

  • 캐롤라이나2010.02.27

    넘넘 맛있게 보여요... 가고싶당~

  • 머피2010.03.25

    ㅠㅠㅠㅠㅠㅠ... !!!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냅킨이 예술이네요ㅎㅎ 카푸치노 스팀밀크 저렇게 풍성한건 처음이에요 와플위의 생크림도..!!>0< 갑자기 배고파져요... :(

  • 캐롤라이나2010.12.30


    뉴욕가게되면 꼭 가봐야 겟어요^^

  • 머피광팬2012.02.22

  • 생활
    정보
  • 꿈꾸는싱클레어

    2010-02-11 오후 7:14:00

  • 수정 삭제
몬스터들의 반란(할로윈데이)제가 일한 도장에서 할로윈 페스티벌을 했답니다.
할로윈 데이는 원래 성자들의 축복하는 바로 전주에
성자들을 저주하기 위해 몬스터들이 인간세상으로 오기때문에
인간들이 더 무섭게 분장하여 그들을 쫓아낸다는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진짜 몬스터들보다 더 무섭게~ Dress Up 해볼까요!! ^^











날아서 다시 뉴욕으로 가고싶다.
댓글 1
  • 생활
    정보
  • 밥보다꿈

    2010-01-11 오후 2:18:00

  • 수정 삭제
뉴욕에서의 일주일
안녕하세요.

한국에는 사상 최대로 눈이 많이내렸다고 하던데 ...
다들 통근길은 괜찮으신가요?



뉴욕에 온지 이제 일주일이 되었어요,
혼자였다면 정말 외로운 곳이 되었겠지만

같이 비행기 타고 온 언니오빠들과 그리고 홈스테이에 있는 룸메이트들이 있어
적적하지 않은 타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뉴욕은 눈이 자주 내린다고 하는데 아직 일주일동안 한번밖에 보지 못했네요, 그것도 아침에 살짝~           
                                   
처음 와본 인천공항! 그리고 발권한 비행기표-
인천공항이 무지 크고 깨끗하더라구요,

떠나는 날에도 눈이 내려서 비행기에 눈을 치우느라 이륙이 늦어졌었어요.

 

 비행기안에서 본 하늘 , 너무 예뻤습니다.

착륙할쯤에 모습.

이제 뉴욕사진!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브로드 웨이 사진입니다.
뉴욕의 거리이름이지만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을 말하기도 한 이곳은
라이온킹, wicked,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맘마미아 등의 여러 유명한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밤이라 야경이 참 멋있었어요.



그리고 브로드 웨이에서 가까운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이곳은 바로 타임스 스퀘어뉴욕의 베스트 명소이면서 랜드마크입니다. 이곳에 가보면 거리와 건물이 전부 매우 화려해요. 타임스 스퀘어의 원래 이름은 롱에이커 스퀘어 Longacre square 이었으나1904년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타임스스퀘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LG와 삼성광고가 무지크게 하고있는데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할까나.LG마크는 너무빨리 사라져서 찍을 수가 없었고samsung 마크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_^;


뉴욕에서 마주하는 samsung 의 거대한 광고라니 !



이번주는 여기까지^_^
다음주에 또 다시 일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3
  • 생활
    정보
  • 꿈꾸는싱글레어

    2009-02-16 오후 1:05:00

  • 수정 삭제
한 유학생의 일기
            
     나도 날 수 있을까?
     두팔을 벌리고..
      " 날개짓 "
      해보자..                                      

2월 15일 PM 10:30 똑깍똑깍..

1월 11일 오전 06:00 인천공항을 뒤로 하고 뉴욕에 온지도
한달이 넘어 간다.. 그동안 무엇을 해왔던가,, 하염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내 머리속 푸르른 물줄기가 흘러간다.
뉴욕에 도착한지 2주동안 나는 책자를 뚫어져라 보며 유명한 박물관,
공원등에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힘들어도 웃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나라를 보듯 내눈을 조금씩 트어 나갔다.

그리고 맞은 주일,
문득 이제 좀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지인의 소개를
받고 찾아간 교회, 예배당에 들어설때 내 머리는 오색에 빛으로 물들었다.
외지에 놓여진 그댈곳 없는 마음.. 친절한 사람들..  거기에서
내 마음 또한 생기를 되찾고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알게된 형들에게 뉴욕 대학이야기를 들으며  유학이
여느 수재나 갑부집 아들이나 하는 사치가 아니란 것을 알게됐다.
마음만 있다면, 젊어서 고생하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릴 준비가 되있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이었다.
그 많은 유학생 중에 한 형이 내게 그런 생각을 확고하게 만들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대학을 나와 무작정 뉴욕에 온 그 형은 이제
치과의사에 꿈을 꾸고 있다.  여기 와서 느낀 한국교육에 한계..
미국에서는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결정나지 않았다. 뉴욕시내에만 수십개의
대학과 교수들은 언제든지 그사람이 지.금. 노력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될수
있게 허용하였다. 이제 나는 월가에서 일하는 내모습을 꿈꾸어 본다..

하지만 내 앞을 가로막는 현실..
잠깐 오가는 관광지가 이제는 생존의 공간이 되었다.
당장 생활하기위해서 집,학원,교통비등을 나 혼자 모두 감당해야만 할것이다.
요즘 난 하루에도 생각이 수백번 오고간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아침마다
일자리를 구하려해도 소식은 없고 수십년만에 찾아온 경제위기에 하루하루 고민에
연속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뉴욕에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지금에 이고통도
하나님에 뜻임을 믿는다. 

이제 조금씩 불어오는..
봄바람
속을 달리며..
날개짓 해본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