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맞은 외국인 여행자 (유학생 포함) 자가격리 규정 완화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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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맞은 외국인 여행자 (유학생 포함) 자가격리 규정 완화될 것으로 보여

김은영등록일 : 2021.06.16조회 : 899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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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캐나다에서 지난주부터 얘기가 나왔던 내용인데요.

BC주에 있는 한 교육청에서 아래와 같은 안내를 받았습니다.

백신에 따라 1차 접종 또는 2차 접종을 완벽하게 마친 외국인 여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에 대한 규정을 완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아래에서 내용을 소개해드릴게요.

 

 

캐나다 정부는 완벽하게 백신을 맞은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필수 자가격리 정책을 수정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유학생(학생비자 소지자)을 포함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면서

완전히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은 자에 대한 자가격리 요건을 수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완전히 백신을 맞은 여행자라고 함은 캐나다에 도착하기 14일 전, 또는 그 이전에

캐나다 보건부에서 인정한 코로나 백신(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을

완전히 맞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백신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유학생들을 포함한 개인들은

출발 72시간 안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캐나다에 도착해서도 코로나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이 학생들은 캐나다에 도착 후 홈스테이로 가서

음성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만 격리하면 됩니다(1-2일 정도).

테스트 결과가 양성이면 홈스테이에서 14 일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위의 내용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이 규정은 7 월 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대상자는 유학생을 포함해 여행 제한에 걸리지 않는 분들이 해당되며

아직 자세한 내용은 더 나와 봐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으나

해당 내용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정확한 시작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더 나오는 대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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