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8월이 되니, 캐나다입국 하시는 분들 더 늘고 있는데요.

3일 의무 호텔자가격리 규정이 면제가 되고

마음과 금전적인 부담 덜어,

일정을 변경하시면서까지 8월 입국을 목표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머피 고객님들 케이스를 보더라도

비행기표 변경하는 패널티가 3일 호텔자가격리 비용보다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기꺼이 바꾸신 분들도 있으시지요?!

 

백신접종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백신접종완료자들에 대한 입국절차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8월 7일 이후,

유효한 비자 소지자 중, 백신을 모두 완료한 입국희망자들에 한해서

자가격리 면제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9월 7일 이후에는 eTA로 입국을 희망하는 입국자 중,

백신을 완료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면제 규정을 두고 있어,

못했던 가족, 연인 방문, 나아가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까지

캐나다 입국을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머피톡이나 블로그에도

10월쯤 여행을 계획하는데 캐나다입국이 가능 할 지...

백신 맞으면, 자가격리 없이 단기 방문 가능할 지… 에 대한

문의도 소폭 늘었답니다.

 

사실 입국제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국을 아예 못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사전입국 신청을 통해서 가족 방문이나

가족 동반비자를 받고 입국하려는

캐나다로 후발대 입국도 하시는 추세였는데요.

 

 

이 모든 것은 코로나 때문이지만,

그때…부터 였겠….지요…?

입국을 하려는 자와 하지 못하게 하는 자들의 싸움… 말입니다.

 

합법적인 이유로 입국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국을 거절하거나 사전입국허가를 주지 않아

입국일정에 차질을 빚거나 입국을 끝끝내 못하신 분들부터

 유효한 비자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국장에서 애를 먹는 이유까지,

 

 

2020년 4월부터 올 4월쯤까지…

지난 1년여간의 코로나 상황은…

여러분도 머피도 많이 지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연방은 입국규정이 어느정도 정리된 시점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연방과 각 주정부 규정이 정리되고,

심해지는 시기에는 호텔 3일 의무 격리 정책까지 도입하면서

입국자를 허용하되, 특별히 관리하며

캐나다 내 코로나 전파를 방지하려고 노력했는데요.

 

그 결과, 많은 분들이 호텔 의무격리 사항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추가 비용을 지불했어야 했지만,

오히려 심적으로는 규정만 지키면 입국할 수 있다는 안도감도 있으셨던 것 같아요.

 

시나브로, 6월 입국규정이 완화되면서

캐나다방문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많아지는데,

아직까지도 사전입국허가 승인을 받지 못하시거나

eTA거절 사례까지 늘고 있습니다.

 

 

 

대체 입국을 허용한다는 걸까요?!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걸까요?!!!

 

eTA신청을 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도

거절 결과를 받는 이유를 조심스레…. 머피가 예측해보았는데요.

 

우선 9월 7일 대대적인 입국완화를 앞두고,

캐나다에서도 입국 개방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및

입국자들에 대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더 강화된 매뉴얼을 만들고 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코로나 상황은 워낙 예외적인 상황이라…

22년의 캐나다 이민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머피라고 할지라도

코로나 상황에 대한 예측은 어렵기만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한 대처를 보면

새로운 것을 시행하기 전에,

더욱 깐깐하게 요구조건을 내거는 경우도 많았었는데요.

 

캐나다도 코로나 상황 이후,

오랜만에 문호를 활짝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에요.

자칫, 잘못하다간 지금까지 잘 지켜온

방역장벽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최초입국자격부터!! 초장에!!! 진압하여 피해를 막으려 노력하고 싶겠지요.

이에 따라eTA승인절차에 대한 추가 메뉴사항도 고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확한 매뉴얼이 생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eTA승인을 줄 수 없을 수 있기에

큰 이슈가 없는데도 eTA거절을 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어요.

 

다음으로는 입국하면서 입국심사에 대한 여러 문제를 줄이기 위해

더욱 꼼꼼하게 리뷰를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 하는데요.

 

eTA신청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eTA신청은 학생비자나 워크퍼밋 등 

정식 캐나다비자를 신청하는 것과는 달리

굉장히 심플하고 쉽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질문으로 신청을 하게 만들면서

무슨!! 리뷰를 꼼꼼하게 보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eTA신청시에도 범죄기록이나 캐나다비자 거절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단순 여행의 목적이신 분들은

사실 이 카테고리도 심각하게 보지 않으시지만…

동반비자 발급의 목적으로eTA로 입국하시는 계획을 있거나,

혹은 현재는 단순 방문이지만…다른 비자를 받을 계획이 있거나

이민을 위해 영주권을 신청을 하시려는 분들은

eTA절차부터 위와 같은 질문을 정확하게 답을 주셔야합니다.

 

따라서 범죄기록이 있는 분들의 경우,

코로나 상황 전에도 eTA발급이 수월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더욱더 최대한 꼼꼼하게 서류를 챙기시고

소명하셔야 할 부분은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머피에게 이러한 범죄기록이 있거나,

사면 중이거나, 사면 승인 결과를 받고 eTA를 신청하시는 분들 중,

문제없이 추가서류 제출도 다 했는데…

거절이 됐다고 문의 주시는 분들이 늘어났는데요.

 

 

우선 머피 고객님이 아닌 상황에서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서류를 준비하시고

어떤 추가서류를 제출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안내드리기 어렵습니다.

 

범죄기록이 있는 분들 중,

내가 생각해도 조금… 특수한 느낌이다…라고 생각이 드는 분들은

캐나다이민 전문가인 머피에게 상의하시거나,

다른 이민관련 전문가 혹은 변호사를 통해서

상담 및 수속의뢰를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말… 머피도 아무래 문의를 주셔도ㅠㅠ

머피가 수속한 케이스가 아니면…..

여러분들의 문의에 속 시원~!하게 대답해드릴 수가 없답니다…!

 

특히 초청이민하시는 분들 중에,

사면신청을 함께 한 분들은, 더욱더 입국이 어려우실텐데요.

현재 사면 진행 속도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사면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eTA로 입국이 어렵습니다.

 

꼭 사면을 해야 하는 기록이 아니더라도,

eTA로 입국을 위해 서류를 넣은 경우…

모두 holding되어있는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머피가 예상해드린 상황이 모두 맞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머피 고객님들 케이스나 캐나다 현지 및 다른 정보통들,

문의주시는 분들의 정보들을 보면서,

그래도… 경험치를 빗대어 살짝 예상해드릴 수 있었는데요.

 

현재 캐나다는 캐나다입국완화와 함께

총선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코로나로 인한 안전문제와

새로운 정부의 시작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거에요.

 

따라서 우호적으로 문호를 개방을 하면서도

더욱 깐깐한 규정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주시고요.

 

입국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차질없이 무사히!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머피는 계속해서 캐나다입국에 관련된 업데이트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