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 포스트코로나, 캐나다 컬리지들이 주목하는 분야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Ep.1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 포스트코로나, 캐나다 컬리지들이 주목하는 분야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Ep.1

등록일 : 2021.02.10조회 : 1,444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는 우리 삶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유학, 이민의 판도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상황과 캐나다 유학/이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지요.


입에 붙이고 싶지 않았건만, 코로나로 빼앗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이제 억울함이 아닌, 당연함으로 바뀌었고

마스크를 챙기는 것도 QR코드를 찍어

나의 행보를 밝히는 것도,

그리 기분 나쁜 상황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진정한 언택트시대에 적응을 해버린 것이지요.

 

이러한 상황은 전세계적으로 주목할 산업에도 변화가 왔고,

또 다른 바이러스가 생기리란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 채,

이와 관련된 연구가 계속되지 않을까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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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캐나다에 도움이 될 만한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가득한 학과들이 신설되고 있는데요.

 

코로나 전에는 여러분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캐나다에 필요한 전망을 알려드렸다면,

이제는 캐나다의 니즈를 파악해서

여러분들이 필요할 인재라 되시라고 알려드려야 할 때가 아닌가…

잠시 생각에 잠겨보는 머피입니다.

 

, 그리하여!

캐나다 외, 공부하면 다른 곳에서도 필요인재로 등극할 수 있는!!!

학과 몇 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먼저 소개해드릴 학과는

코로나가 생겨나기 전부터,

머피의 몇몇 고객님들은 관심을 두고 있던 학과인데요.

 

학과공부가 조금 어렵다고 느껴 지기도 하고

입학요건이 일반학과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문의를 하시고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잘 입학해서 졸업하신 고객님들도 있으시고,

관련 경력을 살려 취업도 잘 해내시는 분들도 있는,

따끈따끈 졸업 후기들이 들어오고 있는 학과입니다.

 

실제로 이 학과는 관련 경력분들이 가장 많이 염두하시지만,

캐나다로 바로 유학을 준비하려는 수험생 친구들 및 학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학과입니다.


 

코로나 백신, 치료제 등으로도 급부상하고 있으며

농업, 음식, 의학 등등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인데요.

바로 생물, 화학제약학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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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전에는 국제학생들에게 크게 주목받는 학과는

아니었다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정말 특정 분야에 경력이 있던 분들이나,

혹은 대학에서라도 관련 전공을 하셨던 분들이 아니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학과가 아니기도 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코로나 상황이후, 제약공학, 생물공학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캐나다 컬리지에서 신설 혹은 증설하는 학과들은

꼭! 왜 그럴까 눈 여겨 봐야 하는데요.

컬리지는 졸업 후, 취업과 바로 연계되는 학교이기 때문에

잡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dance entertainment GIF by Desus & Mero

 

이러한 움직임을 머피도 파악하고 말았으니,

각 학교별로 몇몇 학과들이 신설되거나

세부적인 학과로 증설되고 있는 움직임을 보았습니다.

 

그 학과들 중 먼저, Chemical Laboratory Technician학과와

Biotechnology Technician학과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약공학관련 학과는 온주 오샤와에 있는 더람 컬리지에 있는 학과이고요

생물관련 학과는 온주 키치너에 있는 코네스토가 컬리지에 있는 학과입니다.

 

머피가 두 학교를 선정한 이유는

온주의 잡시장이 가장 넓고 온주 컬리지들의 경제상황반영도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유학을 생각하신 분들 중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머피에게 연락주시면 바로바로 안내드리고 꼼꼼하게 상담 도와드릴게요!

 

머피가 두 학교의 과목을 확인해본 결과,

학과수업은 우리나라 생물학과나 제약공학과에서 배우는 것과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생물, 화학(제약) 이론을 배우고

연구에 대한 통계와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과목 및 통계, 분석에 관련된 과목 역시 필수 포함이 됩니다.

또한 보고서 작성을 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보고서를 위한 영작문 과목이나 일반 영작 과목도 전공 필수 과목으로 포함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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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식과 농업과 관련된 산업

미래산업에 포함되기도 하고

전세계에서 예의주시하는 연구이자 산업이기 때문에

 

필수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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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과정 수료후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거나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3년과정을 선택하실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며,

전공자나 경력자분들의 경우에는 준석사 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관련학과를 선택하셔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졸업을 하면

갈림길에 서게 되실텐데요.

캐나다에서 선취업을 노릴지,

전공자나 경력자분들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된 연구 지식과 어학실력으로

한국 또는 타국으로 취업을 생각하실 지 고민을 하실테지요.

 

캐나다에서 경험치를 쌓으시려는 분들의 경우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학교나 회사의 연구실로 취업을 하시게 됩니다.

전문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샘플을 채취하거나

 

관련 연구 자료를 확인하고 기록, 정리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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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초봉은 3-4만불정도로 보이는데요.

경력에 따라 연봉은 계속 올라갑니다.

경력이 어느정도 되고 이직 혹은 연봉협상을 할 경우,

약 5-6만불 정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취직된 기업이나 맡은 업무에 따라

 

시급이나 연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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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연구기관이나 회사들이 많은

온주나 퀘백주 쪽에 있는 기업들에서

많은 고용 정보를 볼 수 있었고요.

 

비씨나 알버타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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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팅을 보면 평균적으로 시급은 23-25불정도로 보입니다.

각 주정부마다 선호하는 산업이나 지역내 기업 분위기에 따라

연구 종류나 특징이 다르다는 것 외,

시급이나 연봉차이는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이해와 캐나다 내 잡 시장 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머피도 여러 구직사이트를 보며 자료조사를 하는데요.

 

각 주별로 선호하는 혹은 필요한 업무는 비슷했지만,

최근 올라온 잡포스팅에서는 식품이나 농업관련, 환경관련 연구분야도

잡포스팅이 많이 되어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역시, 코로나 여파로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하고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Chemical Laboratory Technician학과 및Biotechnology Technician학과의 경우,

신설 및 증설되고 있는 학과는 분명하지만

입학 조건까지 완화된 것은 아닙니다.

 

paley center nyc GIF by The Paley Center for Media

 

Voting Donald Trump GIF by NRDC

 

이공계열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수학, 생물, 화학이 이어야 하며,

학교에 따라서는 과학 과목 ? 생물, 화학, 물리 중에

2과목을 필수로 이수했어야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 문과계열인 분들 중에서 이 학과에 관심이 있어 진학을 희망할 경우에는

Pre-Science health과정을 이수하거나

관련 과목 학점 이수를 완료하신 후, 진학하실 수 있습니다.

 

화학, 생물관련 학과는 컬리지 졸업 후,

관련 학과 university로 편입이나,

의료 및 보건 계열로 확대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학과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내 적성과 성적,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고

캐나다 유학을 통해 언어 외에 전문성까지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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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Laboratory Technician학과 또는 Biotechnology Technician학과에

관심있거나 진학희망을 하시는 분들,

혹은 더 자세한 진학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와 상의하시고 꼼꼼하게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유학은 전세계로 나가가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머피에서는 다양하고 튼튼한 발판을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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