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이민] 다시 살펴보는 이민 계획 : 포스트 코로나에도 이민성공율 좋은 지역 어디? - 윈저(1/2) 편 등록일 : 2020.09.18조회 : 1,181댓글 : 0 |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요즘 하늘 참 예쁘죠.
쪄 죽을 듯이 더웠다가
떠내려 갈 것처럼 폭우가 쏟아졌다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또 태풍이 오질 않나….
예측하기 어려운 날들을 반복적으로 지속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가을이 문턱까지 와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꽤 높아진 하늘을 보니,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서늘하고 맑은 공기를 폐 깊숙이 들여 마시고 싶은
충동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캐나다 이민의 미래는 전도유망하다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서
한방에 영주권을 도전할 수 있는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현 상황으로 보자면,
우선은 코로나 상황으로 캐나다도 위기를 면치 못했고
또 현재로서는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국경을 폐쇄하고 또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취업의 기회도 자국민을 우선으로 하고
국제학생 유입도 최소화를 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을 변경하며
안전을 기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민자들이나 유학생들의 자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게
현재 우리가 느끼는 캐나다 유학, 이민의 체감일 것입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현재 국가 발전 및 미래산업을 위한 투자를 아낌없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현재의 이민 정책이나 나라의 경제를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야 하는데요.
코로나 상황은 전세계가 같은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어떻게 빠르게 누가 먼저 극복을 할 것인가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모든 나라에 핵심 방안일테지요.
캐나다의 경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의 어려움이나,
계속적으로 지출하고 있는 여러 지원금으로 인해
캐나다 국채에도 많은 손실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춰 모색하면서
그 안에는 이민정책도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점은 최근 몇 년을 기점으로 캐나다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난
900만명의 캐네디언들이 이미 은퇴한 노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록 캐나다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영토대비 인구수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이민자들의 수용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실제로 캐나다 연방은 2022년까지 약 200만명의 이민자를
더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래, 아직 목표인원의 반도 도달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상황 이후, 수속에 지연이 되고
외국인 유입을 막으면서 2020년 목표 수용인원도 채우지 못한 실정입니다.
얼마전에는 캐나다 정부에서 2021년에는 약 351,000명,
2022년에는 361,000명
정도의 이민자를 추가적으로 수용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최대 약 390,000명의
이민자를
허용할 수 있는 범위로 늘리는 방향까지 고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유학생 그리고 이민자의 삶을
함께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캐나다가 어떤 산업에
일손이 부족하고 특별히 더욱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업이나
지역이 있는지 공부를 하고 정확한 계획을 통한 지역 선택과
전공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포스트 코로나에도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캐나다 유학과
이민에 함께할 머피이기에 머피가 먼저 여러분들과
앞으로도 주목하면 좋을 지역과 전망에 대해 공부해볼까 합니다.
주 별로 정리해서 하나씩 알려드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 시작으로
요즘들어 더욱 문의가 많아지고 관심이 높아진
온주의 윈저지역을 다시 한번 짚어드리겠습니다.
머피가 윈저를 발굴해드리고(?)나서부터
때로는 이 정도 지역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문의가 있기도 하고,
또 주춤하다 싶은 때도 잊을 만~ 하면 연락을 주시고
문의를 주시고 수속을 하셔서
머피도 꾸준하게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드릴 수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최근 코로나 상황에도
열심히 취업이 됐다는 증빙서류로 입국을 하기도 하고
타 지역에서도 이동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 곳이예요.
윈저하면 자동차 부품관련 제조업으로 유명했지만,
언젠가부터…. 여러분들도 윈저 농장이요.. 라고 운을 떼시는 것처럼
농장, 농업으로 유명한 지역이 되었지요?
실제로 머피 고객님들이나 윈저로 주를 이동하고 싶다는 분들의
대다수는 농장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을 만큼
농장프로그램의 메카(?)가 되었답니다.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최대 농산물 생산국인데요.
마트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산지가 캐나다로 찍혀 있는
여러 농작물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이나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로 핫한 귀리,
호두와 같은 넛츠류와 베리류 과일들이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지요.
한국에 들어오는 농산물로만 캐나다의 대표작물을 단정 짓기에는,
캐나다라는 나라는 너무 넓고 그 안에서 재배하고 관리하는 작물의 수는
헤아릴 수 없는데요.
그 만큼 캐나다 농업기술력이나 정부의 아낌없는 투자 또한 받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농업은 캐나다 경제를 이끄는
베스트 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윈저 지역을 왜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는 윈저와 함께 리밍턴 지역도 함께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이 지역은 온타리오 최대의 농업지대입니다.
따라서 온타리오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에 농작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곡창지대 중 하나인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윈저, 리밍턴 지역에는 크고 작은 농장과
농산물 관련 회사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입이 닳도록 말씀드리고 있지만,
오늘 이 컨텐츠가 처음이다! 라는 분들을 위해서
엑기스만 모아서 윈저, 리밍턴 지역 소개부터 이민하는 방법까지
정리를 뙇! 해드려볼게요.
윈저는 토론토에서 4시간 런던에서는 약 2시간 반 남쪽으로 있는 곳으로
사실 캐나다 보다는 미국 디트로이트가 더 가까운 곳입니다.
디트로이트와 10분 거리라는 가까운 덕분에
자동차 제조업이 덩달아 호황기를 누렸고,
그로 인해 윈저 하면 자동차 공업도시로 이름을 날리게 된 것입니다.
작은 소도시라고 안내해 드리고 있지만,
윈저 자체만으로도 30만명이 넘고
매년 꾸준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실 수 있으며,
리밍턴을 포함한 광역인구까지 포함하면 45만명이 넘는
캐나다의 중도시 중 한 곳입니다.
캐나다는 추운 곳이라고 인식되어 있는 것과 달리
캐나다 남단에 위치하면서도 오대호의 영향을 받아서
습윤하고 비교적 온난한 대륙성기후를 띄고 있습니다.
한국 겨울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으실거예요.
윈저의 가장 큰 장점은
온타리오 주이지만, Out of GTA에 포함되는 만큼
물가와 렌트비가 저렴하다는 것일 텐데요.
실제로 최근에는 같은 온주 외곽도시라고 하더라도
물가가 비싸거나 취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윈저 쪽으로 도시 이동을 희망한다는 문의도 늘고 있어요.
윈저를 선택함에 있어서 너무 외곽이라서 자녀 교육이
토론토 인근도시보다 뒤쳐지지는 않을까…
혹은 퀄리티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많으신데요.
우선 캐나다 공교육은 도시와 외곽과 큰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정보력이나 아이들의 성향, 지역적 특성에 따라서
학업 분위기나 과목 선택에 대한 차이는 있겠지요.
특히 농장 취업을 고려해서 윈저지역으로 옮기시는 분들의 경우,
주 거주지역을 리밍턴으로 두고 정착하시는 것도 많이 고려하시는데요.
윈저보다 리밍턴이 더 작은 도시이자, 윈저 외곽지역이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십니다.
하지만 정착한 분들의 이야기나
학업 분위기를 확인해보면,
이민자가 적은 지역이기 때문에,
오히려 학급 내에 한국인이 많지 않은 점을
장점으로 꼽으신 분들이 많으셨고요.
수업의 질이나 학업 분위기는 다르지 않다고 하십니다.
특히 불어 외 스페인어, 아랍어 등등
제 3 외국어까지 배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오히려 멀티랭규어로 지낼 수 있다는 장정도 꼽으셨습니다.
실제로 캐나다내 학교 랭킹을 비교해봤을 때도,
캐나다 내 전체 약 3046개의 초등학교 중,
83위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벨우드 초등학교를 선두로
평판 좋고 높은 랭킹에 속하는 학교들도 있고요.
세컨더리 역시 캐나다 전체 약 739개 학교 중
200위권 안에 드는 중상위권 학교들도 있어
수업이나 학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윈저지역 ESL수업 중에도 자녀 무상교육이 되기 때문에
꼭 이민이 아니더라도 자녀 교육을 위해 캐나다를 염두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지역 중 한 곳이 되겠습니다.
이렇듯 윈저는 온타리오 주지만 자녀 교육 혜택은 가져가면서
어렵다고 했던 영주권까지 고려해볼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일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덕분에 윈저/리밍턴 지역이 생소했던 분들도
조금씩 문의를 주시고 또 일부러 찾아서 오시는 비중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윈저 지역만 알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요?
굳이 윈저를 선택했다면, 응당 이민까지도 한방에 성공하시고 싶으시잖아요.
다음 시간에는 우리가 윈저에서 농장,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떻게 이민까지
실현할 수 있는 것인지, 현실 가능한 방법으로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다음에 올라올 이야기가 가장 알짜배기라는 점!!! 잊지마시고,
끝까지 윈저편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