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AB주를 알고 공략해라! 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지 않은 유망직종 - IT직종
알버타 유학후이민(AINP)

[캐나다유학이민] AB주를 알고 공략해라! 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지 않은 유망직종 - IT직종

등록일 : 2020.08.12조회 : 3,907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왠지 올해는 비 오는 여름을 끝으로

바로 눈이 올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입추도 지났으니그런 느낌을 받을 만도 하지요?

 

비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습했던 세상을 바짝 말릴 수 있게

해가 쨍! 하고 떴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덥다고 여러분들께 징징거릴까요? ㅎㅎ

 

, 지난 시간은 밴쿠버, 즉 비씨주에서 IT경력으로

이민을 도전해보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봤는데요.

 

skyline-calgary-866032_640 (1).jpg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BC주의 옆 주이기도 한 AB주! 알버타 주에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알버타 주를 생각하면 주 세금이 없어서

생활비가 저렴하면서 로키산맥이 있어 엄청나게 추운! 지역으로 생각하시지요?

추위가 무섭기는 하지만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소문 때문인지

대도시 다음으로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캘거리는 알버타에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주도인 에드먼튼 보다도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알버타는 내륙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VIA 레일이 지나가기도 하고

BC주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로 보기도 합니다.

 

알버타 주는 오일샌드로 인해서 부를 축적한 지역인데요.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주 세금이 없는 것이랍니다.

캐나다는 GST라고 불리는 연방 세금, PST라고 불리는 주정부 세금

HST라고 하는 두 세금을 합친 통합 소비세, 3가지 세금이 있는데요.

보통은 연방과 주 세금을 합쳐서 부과를 합니다.

알버타의 경우, PST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연방 세금인 5%만 세금으로 부과가 되는데요.

 

이 때문에 타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알버타에 오면

쇼핑을 1순위로 둘만큼 굉장한 베네핏 중 하나랍니다.

 

알버타는 오일샌드로 부를 축적해 싸다, 라고 지금 메모하고 계시다면

절대는 안될 일입니다.

 

moraine-lake-2314026_640.jpg

 

오일샌드 개발은 알버타 주정부에게 경제적으로 배부르게 해준 것은 맞지만

이 때문에 여러 기술직들이 생겨나고 또 경제가 활발해지면

여러 분야의 기반들이 다져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허스키, 쉘과 같은 국제적인 오일회사가 가장 활성화가 된 지역이긴 합니다.

하지만!! 로키산맥 덕분에 관광이나 레져 등의 관광산업도 활발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 역시, IT분야가 있다는 것이겠고요!

 

캘거리 수요.JPG


 

위에 보시는 사진 캘거리를 이끄는 주 산업분야에 대한 안내인데요.  

대체적으로 상승세나 성장세를 보이기는 하나,

오일 및 가스 산업이 조금 주춤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오일샌드 산업의 침체로 2010년대 중반쯤

알버타 주 경제에 큰 타격이 있었는데요.

아직도 회복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일, 가스 산업에 관련되

여러 직군들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의 요지라고 말씀드린 만큼

물류, 유통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부동산이나 금융, 보험 쪽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디지털 관련 산업 역시

미래를 내다 볼만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래의 사진을 통해 조금 더 자세하게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캘거리 미래 전망.JPG

 

제조업과 건설업의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고요.

IT관려 산업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캘거리 주에서 IT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가장 무난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전망을 예상해봤는데요.

 

computer programmer - AB (전망).JPG

 

지난번 BC주의 비에서는 별이 하나 모자라 보이기는 하지만,

이정도라면 무난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AB wage.JPG

 

평균 임금은 알버타 지역으로 볼 땐, 36불 정도이만,

캘거리의 평균 임금으로 볼때는 38불정도로

같은 직종의 캐나다 전역의 평균 임금과 비교해보더라도

높은 금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 캘거리 wage.JPG

 

 

캘거리의 주 직종과 평균 임금을 보더라도

IT관련 직종의 평균 임금은 36불 정도라고 볼수 있고요.

다른 직종으로 비교해보아도 임금이 낮은 임금이 아닌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캘거리에서는 어떻게 IT로 이민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역시 캘거리도 캐나다 밖에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있습니다.

이제는 두말하면 잔소리 같은 얘기지만

역시 Express Entry로 진행하셔야합니다.

 

이미 지난번 비씨중 얘기에서 EE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렸기도하고

머피를 자주 만나신 분이면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은 말일 테니,

연방이민(EE)에 대한 방법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넘어갈게요.

 

work-731198_640.jpg

 

EE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다른 방법을 고안하셔야하는데요.

역시, 유학후이민 혹은 취업후이민으로 진행하셔야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알버타 내에서 유학을 하시고 졸업 후에 받는 워크퍼밋으로

경력을 쌓고 나서 알버타 주정부 이민 조건에 맞춰 진행하시거나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고 알버나 주정부 이민 조건에 맞춰 진행하시게 되는 것이지요.

 

먼저 유학후이민을 위해서는 단연, 학교 선택을 하셔야하는데요.

알버타 주하면 두 학교를 가장 많이 염두하시는데

에드먼튼의 NAIT와 캘거리의 SAIT가 되겠습니다.

 

오늘 머피는 캘거리로 찍었기 때문에 SAIT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해봐드릴 예정입니다.

 

세이트 로고.JPG

 

세이트는 BCIT와 마찬가지로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테크놀로지에 중점을 둔 공립컬리지입니다.

컬리지이지만 꽤 규모가 큰 학교로써 다양한 학과들이 개설되어있는데요.

인문계열 학과부터 알버타 주 특성에 맞춘 학과로써

세이트만 개설되어 있는 학과부터

여러 기술관련된 학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 유학에 조금이라고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세이트의 항공정비학과나 자동차 정비, 건축학과 등

꽤 잘 알려져 있는 학과들을 알고 계실텐데요.

 

실제로 이공계열 중에서는 꽤 유명한 학교인 만큼

로컬학생들도 많이 진학하는 컬리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SAITIT관련 학과들도 경쟁이 아주 치열해졌는데요.

머피도 알버타주에 거주하시는 고객님들을 통해서

알음알음 알게 된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IT산업이나 기술이 취업도 용이하고 연봉도 나쁘지 않아서

로컬 학생들(젊음)이나 20-30대초반의 무경력자의 유학생들도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pexels-pixabay-60504.jpg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관련 학과부터 보안,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등등 필수적인 학과들은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IT경력이 없거나 과거 전공을 하지 않은 분들도

더 관심이 가는 학과로 진학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신 후, 취업이 되셨다면!!!!

알버타 주정부 이민을 고민하게 되실텐데요.

알버타 주정부 이민은 AOS라고 하는 Alberta Opportunity Stream이라고 불리며

이것은 2018년 11월 대대적으로 개정이 되면서 새롭게 불리는 이름이 되겠습니다.

 

surprised pink GIF

 

사실 알버타 주정부이민 조건은

어떻게 보면 수월한 것 같은데 또 자세히 보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데요.

우선 학과 수업 중 코업으로 실습했던 기간은

영주권시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데요.

알버타 주는 타주들의 이러한 규정과 달리,

만약 관련 학과에서 코업으로 관련 경력으로 실습을 했다면

그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을 받아볼 수 있다는 조건이나

풀타임으로 “6개월이상만 근무하면 경력 조건을 충족하게 되기 때문에

! 어렵다면서?! 괜찮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갔을 경우, 동반 배우자의 워크퍼밋으로

알버타 내에서 경력을 쌓아 알버타 주정부 워커스트림으로 진행을 계획하신다면

배우자 동반 워크퍼밋으로 쌓은 경력은 인정이 되지 않아

주정부 이민을 신청할 수 없는 것이지요.

 

또 타 주에서 졸업하고 취업이 알버타로 됐을 경우,

아무리 PGWP신분이라도역시, 워커스트림으로 진행하실 수 없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canmore-142499_640.jpg

 

그래서 IT로 어떻게 이민을 하게 되느냐..

우선 앞서 살짝 말씀드렸듯이, 알버타에서 유학을 하고 경력을 쌓게 되시면

6개월 근무후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겠는데요.

모든 조건에서 6개월이냐NOC 0, A, B직종에서 풀타임으로 고용이 됐을 경우,

만 6개월 근무 후에 진행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만약 NOC 0, A, B 직종에서 잡을 구하지 못하셨다면….

1년 근무 후, 진행을 하실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따라서 IT관련 직종은 NOC B직군에 포함되기 때문에

졸업하시고 6개월만 잘~ 근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동반 배우자가 IT경력자라 취업을 해서 이민을 생각하고

알버타로 유학후이민을 계획해서 오신 분들이 있으시지요?

앞서 동반 배우자의 워크퍼밋 신분으로는 경력을 쌓아도

주정부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서 잠깐!

ABEE라는 프로그램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알버타EE는 일반적인 연방 EE와 마찬가지로

CRS점수 산정표를 기준으로 선발점수를 발표하여

선발합니다.

, 연방시스템과 동일하나 선발을 주정부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겠어요.

따라서 나이, 학력, 경력, 영어점수, 캐나다 내 학력/경력 등등을

모두 합산해야하는데요.

 

? 그럼 470점이상 되야되는거 아냐?

못하겠네!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잠!!!!

 

현재 알버타EE선발 점수는 약 300점대이기 때문에

(사실 언제 선발점수가 오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에서 경력과 학력, 영어점수를 갖춰 놓으시고

캐나다 내에서 경력을 쌓아주신다면

나이대가 조금 있으셔도 해보실만 한 점수이기 때문에

꼭 도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물론 타 주에서 학교를 나와 알버타에 취업이 되신 분들도

ABEE로 진행해보시면 도움이 되시겠고요!

 

In Love Dance GIF by RNSM

 

알버타 주정부 이민은 비씨나 온주처럼

따로 IT직군에 베네핏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ABEEAOS로 생각하시고 선택하신다면

분명 기회를 잡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앞, , 옆에는 머피가 함께하고 있고요.

 

좀 더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머피는 다음에 대망의 온주! 이민법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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