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BC주를 알고 공략해라! 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지 않은 유망직종 - IT직종
브리티시콜럼비아(BCPNP)

[캐나다유학이민] BC주를 알고 공략해라! 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지 않은 유망직종 - IT직종

등록일 : 2020.08.10조회 : 2,135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요즘 머피는 하늘 색깔이 무슨 색이었는지

이제 잊어버리는 중입니다.

무슨 색이었지요?

너무나 길어지는 장마 탓에 코로나도 날씨도

우리의 기분과 안위 따위는 도와주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어쩐지 속상한 날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올해 상반기 성과는 코로나 걸리지 않는 것!

이라고 머피 식구들끼리 농담삼아 던져 보기도 하는데요.

성과라고 하기에도 씁쓸한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피의 정보를, 머피의 도움을, 머피의 생각을 기다리시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눈물 닦고!!!

 

오늘은 지난번 올려드렸던 것에 이어

실질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BC주가 되겠습니다.

 

vancouver-4587302_640 (1).jpg

 

먼저 BC주는 밴쿠버가 포함되어 있는 주이기 때문에

지역을 다시 소개해드리지 않아도 캐나다를 모르는 분들조차도

밴쿠버는 너무 잘 알고 계시지요?

 

캐나다는 추운 나라로 인식되지만, 밴쿠버 만큼은 캐나다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입니다.

바다를 끼고 있어 온화한 날씨와 로키산맥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의 수혜를 몰빵으로 받은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관광산업이 무척 발달해야 있는 지역인데요.

바다길과 항공, 캐나다 동부와 미국으로도 교통이 용이하기 때문에

무역업도 활발하고, 캐나다 서부의 가장 큰 도시이자 인구 밀집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금융, 디자인, IT 등등 다양한 산업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씨주 - 산업.JPG

 

따라서 밴쿠버는 다양한 인종이 모여 다양한 산업에 종사를 하는

살기 좋은 지역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또한 자녀 교육을 위해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렇게 살기 좋고

전세계적으로 부러워하는 도시에서 어떻게!!

IT계열로 잘 정착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일까요?

 

우선 많은 분들이 BC취업이나 유학을 생각하실 때,

서비스분야나 비즈니스 쪽으로 많이 문의를 주시는데요.

실제로 호텔경영이나 마케팅을 전공하는 분들은 밴쿠버 쪽으로

유학을 선호하십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밴쿠버는 다양한 산업이 분포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아?!

 

computer programmer - BC (전망).JPG

 

 

캐나다이민국 공식정보에 따르면

밴쿠버 내의 IT분야 전망은 쓰리스타!!!!

 

2020년 이후 다음 3년까지도 아주 밝다고 하는데요.

 

밴쿠버IT.JPG

 

위에 잡포스팅은 코로나 상황 이후,

8월 현재 기준으로 확인을 해본 결과입니다.

표면적으로 어떤 분야의 잡들이 포스팅 되어있다라고 안내 드리기 위해서

머피는 윗부분만 발췌했는데요.

 

꽤 많은 잡 포스팅들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C wage.JPG

 

 

 

공식적인 임금 수준은 위와 같은데요.

물론 경력이나 분야에 따라서 또 회사에 따라서

시급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34불정도로 무난하게 시작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BC주에서 IT분야로 이민을 어떻게 설계를 해야할까요.

 

말씀드리기 앞서,

BC주로 먼저 시작하지만 다음에 정리드릴 AB, ON주 마찬가지로

그리고 비단, IT로 이민을 희망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20년 전에 머피를 찾았던 분들부터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머피를 찾고 또, ‘캐나다이민으로 검색해서

우연히 이 컨텐츠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까지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으시지요?

 

Jeff Goldblum What GIF by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바로 유학이나 다른 부수적인 단계 없이

한국에서 영주권을 따고 싶다.

혹은 취업비자 받아서 일단 들어가고 싶다.

등등 현재의 조건이나 상황에서 영주권을 고려하신다는 점일 텐데요.

 

특히 주정부 이민이 어렵다고 소문난 BC주나 ON주로 이주를 희망하는 분들은

위와 같은 마음으로 머피의 문을 두드려 주시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린다면,

캐나다 밖에서 영주권 취득하실 수도,

캐나다 내에서 도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 두 가지 모두 쉽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실 여러분들에게

가 조금이라도 구체화시켰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게

옵션을 드리겠습니다.


 

 

bc로고.JPG

 

 

먼저 캐나다 안과 밖 둘 다 진행하실 수 있는 방법인데요.

짐작했듯이 연방이민, Express Entry로 진행해보는 것입니다.

 

캐나다 내에서의 경력과 학력이 없더라도 혹은

비씨주에서 유학 후 이민 진행을 위해

이미 캐나다 내 학력과 경력을 모두 마친 후의 점수가

470점 이상 된다면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Express Entry는 어느 주를 선택했든,

캐나다 밖에서 선택을 하든 가장 먼저 염두를 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선발 조건과 점수가 돼서 선발이 된다면 가장 빠른 수속기간에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 조건 없이 영주권자로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나이가 40대가 넘어간다면

아무리 좋은 학력과 경력, 캐나다 내 학력과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선발 점수를 얻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이 부분은 다음시간에 말씀드릴 AB주나 ON주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40대 미만인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470점 이상이라는 점수를 얻기에

쉬운 건 아닙니다. 따라서 연방으로 이민 신청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어디서 점수를 올리고 만회할 것인지 그리고 만 나이 점수까지

맞게 계획해서 타이밍 맞춰 진행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BCPNP로 계획을 바꾸셔야 하는데요.

주정부 이민으로 눈길을 돌리셨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유학 후 이민이 되겠습니다.


 

bcit로고.JPG

 

 

비씨 주에서 IT로 이민을 준비하시려면

단연코!! BCIT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

BCIT는 비씨주 최고의 기술학교이자 로컬학생들에게도

유명한 학교이기 때문에 입학 경쟁률이 어마어마한 학교입니다.

특히 캐나다로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 중에

BCIT를 선망의 학교로 생각해두고 목표를 정해서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입학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학교인데요.

 

그 만큼 졸업생들의 인맥이 탄탄하고!

또 커리큘럼이 탄탄하기 때문에 컬리지이지만 University정도의 퀄리티를 보장받으며

컬리지 네임밸류도 있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이나 정착 시에도

도움이 되는 학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전문 기술학교 답게 다양한 전공의 단대는 물론,

세부적인 학과와 커리큘럼은 BCIT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 전역에 있는 컬리지를 비교한다 하더라고

IT 및 컴퓨터 관련 학과가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나누어진 학교는

BCIT가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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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컴퓨터 공학부터 Programmer, 정보통신관련,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 등의 관련 프로그램이 형성되어 있으며,

IT를 이용한 비즈니스 관련학과도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꼭 프로그램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기업의 시스템 관리나

정보 구축자로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한눈으로 정리하기에도 스크롤의 압박이 있기에

이번 컨텐츠에는 미처 포함시켜드리지 못하는 부분 양해부탁드리고요.

자세한 학과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한 번 더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여러 학과들 중에서도

특히 Computer System Technician (CST)학과

한국학생들에게도 너무너무 유명한 학과이기 때문에

입학대기는 물론, 입학 준비도 미리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

내가 스케줄링한 시기에 맞춰 제 때 입학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BCIT에서 열심히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하면,

이민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분명히 옵니다.

우리는 앞서 연방 이민, EE점수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판단을 하고

빠른 결정으로 주정부 이민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BC주정부 이민은 점수제로 선발이 되는데요.

각각의 섹션에서 점수를 산정해서 선발 점수대에 도달을 해야지

주정부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사에 들어가는 총 6가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NOC 코드에 따른 점수, 연봉 점수, 거주지역 점수,

경력 점수, 학력과 영어점수가 되겠는데요.


 

 

비씨 연봉점수.JPG

 

 

사실 비씨주정부 이민을 위한 점수 산정 시, 가장 힘들어 하시는 부분이

바로 연봉과 거주지역 점수 때문에 선발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그 이유는 연봉점수 0~50점까지 각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연봉의 3-4불대 미만으로는 약 15점 내외 점수 정도 밖에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평균 선발 점수대인 90점대 중후반 점수를 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거주지역점수.JPG

 

 

또한 거주지역의 경우 0~10점까지 분포되어 있는데,

대부분 BC주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광역밴쿠버 혹은 외곽이라고 하더라도

광역 밴쿠버와 가깝거나 포함되는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거주하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거주 지역 점수에서 0점을 가져가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T경력의 경우에는 초봉을 높게 가져갈 수 있고,

또한 경우에 따라 경력 점수와 함께 연봉을 높여서 준비하신다면

조금은 오래 걸리더라도 주정부 이민까지도 충분히 가능성을 제기해볼 수 있는 것이지요.

 

앞서 비씨주 Computer programmer의 평균 시급을 안내드렸었는데요.

중간 wage로 산정을 해본다면 약 34.29불이 되겠고,

1년 연봉으로 계산을 해보자면 약 $65,836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오버타임근무나 야간근무, 상여금 등까지 고려한다면

약, 6만불 후반대도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연봉 점수에서 25점 정도를 가져갈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라면 사실 지역 점수에도 0점을 받으신다고 하더라도

영어점수나 경력점수, 학력점수로 만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BCIT에서 학업을 마치고 3PWGP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취업을 하셨다면 위와 같은 조건으로 점수를 산정해서

BC주정부 이민을 신청해볼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로 심사 조건 중에 직군 및 경력, 교육 부분에는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요.

조건에 부합한다면 기본 점수 외 점수를 10~20점까지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BC주에서 유학 후 경력을 쌓았다면, 이러한 추가점수까지도

야무지게 챙겨 받을 수가 있게 되겠습니다.

 

평균적으로 Skilled Immigration ? international Graduate선발 점수는

105점으로 비씨 주정부에서는 안내를 하고 있는데요.

실제 선발이 되는 점수는 약 90점대 후반으로 선발이 됩니다.

 

, 배우자가 공부를 하고 동반 배우자가 IT경력자이기 때문에

오픈 워크퍼밋으로 경력을 쌓고 준비하시려는 분들도 있으시지요?

 

Attention Listen GIF

 

또는 앞에 캐나다가 아니라 한국에서 다시 도전해서 가고싶어! 라고 하시는 분들까지

여기 한 번 주목 하셔야겠습니다.

 

조금은 길었지만, 지금까지 꼼꼼하게 컨텐츠를 보고 내려오신 분들이라면

BC주에서 운영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 맞습니다.

 

BC주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기술직들을 위한 BC - Tech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직군 리스트 안에 컴퓨터 및 IT분야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눈 여겨 봐야 한다고 말씀 드렸지요.

 

한달에 약 두 번 정도 꾸준하게 선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내에서 유학 후 이민, 혹은 동반배우자로 IT경력이 있는 분들과 함께

캐나다 밖에서 계속해서 도전을 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에게 해당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테크 프로그램은 비씨주가 정해 놓은 기술 관련 직군 중

해당사항이 될 경우, BCPNP가 지정해 놓은 점수표 기준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여 선발을 하되, 선발 점수가 조금은 낮은 점수대로

선발이 되어 tech쪽에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배네팃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파일럿 프로그램.JPG

이 직종 안에 다양한 기술직과 함께 컴퓨터, 정보통신 등의

관련 직군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IT관련 경력자들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확인해보실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연방이민, BCPNP(주정부)이민에 이은, IT로 밴쿠버에서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BC- Tech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점수는 PNP선발방식과 동일하지만,

선발 점수대가 약 80점으로 만약 유학 후 이민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테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면

밴쿠버 내에 거주하고 조금 낮은 연봉 수준을 받더라도

신청해볼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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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BC주에서 IT경력으로 이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렸습니다.

머피가 말씀드리는 방법이 모두 옳거나 무조건 영주권에 성공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또 더 빠른 방법 혹은 쉬운 방법으로 도전하시고 성공하신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가장 빠르게 성공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신 후, 도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씨 이민, 아직도 어려우시다고요?

 

머피에게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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