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포스트 코로나, 어학연수(어학과정)도 달라진다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이민] 포스트 코로나, 어학연수(어학과정)도 달라진다

등록일 : 2020.07.30조회 : 1,631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유학 시장의 방향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아이엘츠, 토플 시험도 장기 중단되어 있어,

유학을 위해 점수가 필요한 분들이나

이민을 위한 점수가 필요한 분들도 시간이 붕 뜨게 되었죠.

 

뿐만 아니라 매 해 여름, 겨울 방학에 스펙과 학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단기 어학 연수나 영어캠프 계획도 무산이 된 분들도 많으십니다.

 

취업과 시험을 위한 어학공부는 워낙 활상화가 되어있었던

영어학원을 통해서 채울 수 있지만,

컬리지 유학과 이민은 당장의 점수보다는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국외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는 것도 고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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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꼭 영어권 나라로 어학연수를 가지 않더라도

해외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영어를 꽤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사실 영어능력의 유무를 떠나서 유학이라는 것 자체가

비용으로 연관되어 부담이 되는 일인데요.

가능한한 저렴하면서도 빨리, 그리고 취업도 잘되면서 영주권까지

~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모든 분들의 바람이지요.

 

여기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영어성적의 유무입니다.

 

단기간에 아이엘츠 6.0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빠른 시일내에 아이엘츠 성적을 보유해서

학과 오픈시기에 맞춰 빠르게!!! 입학지원을 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제 막 아이엘츠를 준비하려는 분들은

입학 시기를 확정하고, 지원이 오픈되기 전에 미리 모든 서류나

자격요건을 맞춰 주셔야 지원까지 문제 없으시겠지요?

 

한편, 영어를 잘하지만 어학과정을 꼭 듣고 싶은 분들이 있고

또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혹은 영어는 못하지만 조건부 입학으로라도

반드시!!! 입학을 해야 하는 분들이 계시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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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입학을 선택하는 분들은 어학과정부터 캐나다 내에서 효과적으로 배우면서

아이엘츠 시험을 봐야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자녀 교육 때문에 영어성적 유무에 관계없이 듣고자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조건부 입학은 내가 입학하고자 하는 컬리지 내에서 수강할 수도 있고,

사설어학원 pathway 과정을 통해서도 입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부설과 사설의 장단점이 있는데요.

대학 부설 어학원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자녀 무상이 되는 지역이라면

ESL부터 자녀 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겠고요.

대학교 시설이나 부대시설을 미리 사용하면서

적응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레벨업이 길어 수업기간이 길 수 있고

또한 어학과정 이수 후,해당 컬리지만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설어학원장점은 짧은 기간 안에 과정을 효과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따라서 수업 시작일이 주 단위로 되어 있어,

융통성 있게 학업 플랜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어학과정을 이수했다는 것으로 어학원과 계약이 되어 있는

컬리지나 대학교에 입학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부설보다 조금 비싼 수업료와 자녀무상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은

가족들과 함께 이민을 계획하신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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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일어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캐나다 유학 풍토도 바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교육기관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또 비자 발급 어려움이나 캐나다로 입국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학과 이민을 계획중인 분들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서 계획을 수정해서 진행을 해야 하며

어학과정도 결국에는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실제로 부설, 사설 어학원 모두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캐나다 밖에서도 허가된 비자가 있다면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캐나다로 가지 않아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가장 큰 문제점은 시차의 고려없이

캐나다 시간으로 이뤄지는 수업 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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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학비 절감은 커녕,

똑같은 학비를 내고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허허;;

 

그리하여 현재 어학과정 유목민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새로운 모습인데요.

물론 한국에서 아이엘츠 학원이나 영어수업을 듣는 것이

경제적으로는 저렴할 수 있으나,

굳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분들 중에서는

영어환경에 노출시키면서 빠른 실력 향상과 더불어

적응도 미리 하고 싶으신 분들이 가장 많으십니다.

이 분들은 그렇기 때문에 어학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캐나다 문화와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수업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더 높게 생각 하시는 것이지요.

 

그러한 이유로 현재 컬리지 입학 시기를 연기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기다리는 동안 어학을 아예 마치고자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또 어학과정을 계획대로 듣더라도 기간을 줄여서 바로 자녀들 입학 시기에 맞춰

입학하고자 조율하시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듀오링고와 같은 컬리지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어학조건을 이수하는 분들도 늘어났고요.

실제로 듀오링고 시스템은 20219월까지도 허용을 연장하는

컬리지들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또한, 영어시험을 도저히 못 보겠다 라는 분들은

결국에는 온라인 수업이라도 일단은 진행을 해보려는 분들도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머피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사실 어떠한 방법을 고안을 해드려도

온라인 수업을 피할 수가 없어, 참 속상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효과적인 수업으로 안내드려야지..

늘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듀오링고도 머피가 먼저! 해보고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야지하고 실제로 경험하고 알려드렸고요.

다른 어학원들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도 괜찮은지

미팅과 참여를 통해서 확인을 하고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도 캐나다의 커리큘럼으로

부설어학원의 장점을 살려 어학연수를 밟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되었다는 정보도 입수하였습니다.

 

센테니얼 숭실ELL 프로그램에 대해서 

머피에게 역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있으셨지요?

 

머피가 고객님들의 니즈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듣는게 의미가 있을까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일반 아이엘츠 학원이나 어학원과 차별점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따라서 머피가 따로 문의도 드리고 미팅도 해본 결과,

정말 센테니얼 컬리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시스템으로

여러분들의 어학과정 퀄리티와 실력을 보장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반 어학과정이 아닌, 컬리지 입학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입학이 가능한 어학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캐나다로 가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한국에서 생황을 하시면서 결정을 다시 하시거나

어느정도 유예기간을 가지면서 어학조건을 충족하고 본과 입학시기에 맞춰서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다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점

현 코로나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하나의 보험장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애서 하나의 선택사항이 생겼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한국에서 운영되는 센테니얼 ELL프로그램에 대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숭실대학교에서 센테니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숭실ELL이라고 칭하게 되고요.

 

 

수업은 캐나다에서 수업을 듣는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종일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월수목금 5시간씩 수업을 듣게 되십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직장 생활이나 학업이랑 함께 병행하면서

준비하고 싶은 분들이 있으시지요?

숭실ELL은 이러한 여러분들의 니즈에 맞게

주말 종일 클래스도 오픈을 하였는데요.

목금 야간반 + 토일 주말에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진도를 따라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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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커리큘럼은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를 기본으로

문법과 어휘까지 함께 진행되고요.

컬리지 입학을 위한 어학과정이기 때문에

수업에 도움이 되는 에세이 작성법이나 토론, 발표에 관한 수업도

필수적으로 듣게 됩니다.

 

따라서 영어를 잘하는 분들도

조금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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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 숭실ELL프로그램은

914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머피도 수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 지 개강하면 직접보고 듣고 검증해본 후에

자세하게 한번 더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20209월학기가 아닌,

20211월과 9월학기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여러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맞닥뜨리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조금 돌아가더라도 안전하게

그리고 한 번에!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겠습니다.

 

2021년 이민, 그리고 유학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머피와 코로나 상황으로 함께! 꼼꼼한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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