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휴직유학 - UCW석사로 밴쿠버에서 이민까지 설계해보기 (시뮬레이션)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이민] 휴직유학 - UCW석사로 밴쿠버에서 이민까지 설계해보기 (시뮬레이션)

등록일 : 2020.07.17조회 : 3,131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번에 휴직을 이용한 캐나다 유학하는 현실적인 제안을 드렸었는데요.

현실적으로 이민까지 생각을 한다고 했을 때,

가능할까하는 의문점을 품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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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여러분들께 안내드릴 방법은

바로 석사 학위 취득하고 밴쿠버에서 영주권까지 기대해보는 방법입니다.

 

사실 지난번 휴직 유학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선

생각보다 많은 문의를 주셨는데요.

킹스턴 지역은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지만,

UCW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석사밴쿠버라는 메리트 때문일 텐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석사유학에 대해 염두하고 있고

30대 중후반 이상의 싱글이나 젊은 부부들이

보기보다 이민이나 유학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는 과거 또는 현재에 이미 유학이나 워홀, 여행과 해외 파견과 같은 이유로

다양한 해외 체류 경험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젊은 분들의 경우, 무조건 영주권을 타겟팅 하기 보다는

살아보고 결정하자 라는 분들이 더 많으시기 때문에

혹여라도 한국 또는 다른 타국으로 흘러갈 수 있는

2의 플랜에 도움이 되면서도 캐나다 정착 시에도

안정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따라서 석사 유학은 영주권과 살아보기를 하기에도

꽤 적합한 방법 중 하나인 것이지요.


머피는 사립은 수속해드리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사립학교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께 알려드리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립 컬리지인 UCW를 안내 드린 이유는

바로 사립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학비에

그렇지만 절대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로

그것도 밴쿠버에서!!! 학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고요.

 

또한!! 머피 고객님들에게 가장 중. . !!!

졸업 후 PGWP에 대한 확보가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에

UCW는 일반 공립컬리지 및 학교와 같은 규정으로

졸업 후 PGWP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머피가 생각하는 우려를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수업과 졸업 후 취업비자, 그리고 이민도전!

세가지를 갖추고 있다면, 머피도 한 번쯤은 다시 보고 안내드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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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을 위해 컬리지 입학은 기술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미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는 분 중에서는

이왕이면 학위 취득을 하거나 좀 더 아카데믹한 것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럴 때, 석사이민이나 석사유학을 넌지시물어보시는데요.

 

캐나다 석사는 입학이 다른 국가의 석사입학보다

조금 더 까다롭고 졸업을 하신다고 해도 석사이민! 이라는 말처럼

쉬운 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꼼꼼하게 준비 하셔야 합니다.

 

그에 반해 UCW는 비교적 수월한 입학규정에

탄탄한 커리큐럼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데요.

 

UCW의 입학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엘츠 6.5를 요구하고 있으며,

경영학 관련 학위소지자 이거나 경영분야에서 2년 이상의 업무경력자

GMAT나 GRE성적 소지자

학사 졸업 학점이 4.33만점에 3.0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UVW도 석사학위이기 때문에

다른 석사 프로그램 조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도대체 무엇이 수월하다고 하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보통은 석사 입학에서 필수인 GMAT나 GRE성적이 없어도 입학이 가능하는 점입니다.

또한 만약 내가 관련 학사나 경력과는 무관하다 라고 할지라도!!

학교에서 운영하는 foundation 코스를 듣는다면 모든 조건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석사 학위는 휴직유학을 위해 학위 증서를 제출해야 하는

재직자들에게도 필수이지만,

영주권을 위해 학력점수를 조금 더 가져가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무조건 도움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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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어떻게 하면 석사로 이민이 꽤 어렵다는 BC주에서

영주권을 도전해볼 수 있는지 한번 시뮬레이션을 해봐 드리겠습니다.

 

이 시뮬레이션은 우선 학교를 졸업하고 경력을 쌓았을 때,

한국 나이 37~40세로 가정했고요.

미혼일 경우, 36, 기혼일 경우, 38세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먼저 보여드릴 시뮬레이션은 싱글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나이, 성별 막론하고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고 캐나다로 올인을 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닐텐데요.

 

휴직이라는 제도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면서도

젊은 분들에게는 또 다른 삶의 기회와

배움의 갈증을 해소시키면서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휴직유학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더 늦기 전에 떠나보자!!! 라는 부푼 꿈을 갖고

UCW석사 프로그램으로 진학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만약 머피가 정해 놓은 틀과 비슷한 분이 있다면,

여러분들도 이러한 점수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미혼 36세, 석사, 캐경1, 한국3년이상, 알츠 6.5.JPG

 

 

주변 사람들은 다들 정신차리라고 했지만,

결국은 밴쿠버로 향한 당신은 열심히 2년동안 공부를 하고

비로소 3년의 워크퍼밋을 손에 쥐게 됩니다.

학교나 교수님들에게 추천받은 곳을 통해서 인턴쉽을 해보기도 하고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취업도 야무지게 성공해서

캐나다에서 1년의 경력을 쌓게 됐지요.

 

그리하여 의 조건은 이와 같았습니다.

한국에서의 학사를 졸업했고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었고,

Express Entry신청을 할 때쯤, 아이엘츠 성적은 오버롤 6.5정도입니다.

캐나다에서 석사 졸업을 했고, 1년의 경력을 쌓았더니

나이는 만 36세였습니다.

나이 점수에서 많은 감점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479점이라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 전에 평균 선발 점수인 460점 후반~ 470점 초반대의 점수,

코로나 상황 후의 오랜만에 선발된 역대 최고 점수인 478점을 비교해봐도

충분히 선발이 될 수 있는 점수인데요.

 

사실 익스프레스 엔트리 준비를 할 때에는

아이엘츠 점수를 약 오버롤 7점 이상을 준비하시는 게 좋지만

6.5라는 점수로도 479점을 기대해볼 수 있었던 점은

바로 석사 학위 점수에서 30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같은 조건에 컬리지 졸업을 하셨다면,

학력 점수에서 15점 정도를 가져가기 때문에 영어점수가

7점 이상으로 높아야 안정적인 점수를 가져갈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기혼자의 경우입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 중에 하나는 기혼자로 밴쿠버로 석사유학을 선택하셨다면

영어성적의 유무에 따라 자녀 교육의 무상혜택이 달라진다는 점인데요.

 

미혼 혹은 자녀가 아직은 없는 부부나 아주 어려서 학교나 어린이집 입학까지도

아직은고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라면….

사실 입학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조건부 입학을 하는데

큰 부담은 없으시겠지만,

자녀의 교육 때문에 밴쿠버를 선택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조건부 어학이나 Foundation course를 듣는 동안에는

 

자녀 무상혜택을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자녀 학비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38,기혼, 석사,캐경1, 한국3년이상,알츠 7.0.JPG

 

자녀 교육을 위해 휴직을 이용한 캐나다 유학을 선택했다면

유학으로 자녀의 교육 혜택만을 누릴 것이냐

이민까지도 고려할 것이냐에 대한 선택과 집중에 시기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나 또한 영어 공부나 유학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휴직을 이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밴쿠버를 선택했다면, 다행히 한국 나이로는 40세가 넘었지만,

만 나이로는 아직 30대 후반에 걸쳐 있게 되어

익스프레스 엔트리 점수를 산정했더니

위와 같이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머피가 시뮬레이션 한 당신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학사이상의 학력과 3년 이상의 경력,

그리고 캐나다에서 석사 취득 후, 1년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나이는 만 38세가 되었고,

아이엘츠는 7점으로 피땀눈물을 흘리며 맞춰놨더랬습니다.

 

그리하여 469점대를 받게 되었는데요.

사실 470점대 초반대로 선발되던 때를 생각한다면

469점도 그리 안정권이 아닐 수도 있겠는데요.

실망하기에는 이른 점수대이지요.

힘든 여정이긴 하겠지만, 영어점수를 높여볼 수 있겠고요.

혹은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의 영어점수나 캐나다 내 경력으로도

점수가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배우자와 함께 점수를 채울 수 있는 방법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가장 해피한 방법으로는 포스트 코로나에 선발되는 점수대가

460점 초반대라면이러한 고민거리도 사라지겠지요?

 

마찬가지로 여기서 나이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60점 후반대 점수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석사학력의 30점의 점수확보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awesome youtube GIF by Hog Wild Toys

 

이러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휴직기간 동안

석사로 이민까지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지요.

힘들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가능하겠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이든 유학 후 이민을 선택하셨다면

취업과 영어성적은 모두 필수적이라는 점인데요.

휴직을 하고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신 분들

모두가 이민까지 고려하지는 않으실거예요.

하지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번 쯤은 현실 가능성을 두고 꼼꼼하게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머피가 시뮬레이션 해드린 상황이

베스트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또 40대가 넘더라도

EE점수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은 말 그대로 내 상황과 빗대어서 준비를 해볼 수 있는

하나의 안내판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좀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머피가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해드립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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