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6월 26일자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6월 26일자

등록일 : 2020.06.26조회 : 1,672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코로나 브리핑은 6월 30일 외국인 입국금지 해제여부에 따라서

다시 한번 공지를 드릴 예정이나 크게 업데이트 된 소식만 짧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먼저 6월 26일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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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6일 (캐나다 25일),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102,622명으로 100,220명인 지난주보다 약 2400명정도 더 늘어났습니다.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각 주에서는 오픈 stage단계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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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버타 주는 2020-2021년 학기 대면 수업으로 학교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알버타주 교육부 안드리아나 장관은2020년 9월 학기 시작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학교 오픈에 대한 규정을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2020년 9월학기부터 모든 수업을 정상화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학기 오픈 여부에 대한 부분은 8월 1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알버타 주 2020-2021 학기 재개.JPG

 

3. 토론토 리오픈 2단계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주 외곽지역에서는 리오픈 수순은 밟고 있었지만 토론토 GTA에 있는 지역과 인근 지역인 Peel지역의 경우, 리오픈에 대한 일정을 미루고 있었는데요. 이번주부터 레스토랑 내 파티오에서 식사 가능하거나 마트, 쇼핑몰, 헤어살롱 등 가게들도 오픈을 하고 경제활동 재개를 한다고 합니다. 브리핑이 올라가는 6월 26일 금요일, 벌써 오픈이 재개된 곳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토론토 오픈.JPG

 

 

리오픈 2단계이긴 하지만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니, 마스크를 꼭 지참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는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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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나다 노동청이 고용주와 고용인을 위해 일시적으로 레이오프 기간을 6개월 연장해줍니다. 캐나다 노동법상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시적인 고용해고 즉, 레이오프가 자유로운 반면, 정해진 기간 3개월 내에 복직 혹은 해고 판정을 고용인에게 알려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 상황으로 이러한 기간을 3개월 더 유예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https://www.canada.ca/en/employment-social-development/news/2020/06/backgrounder.html )bc-레이오프 연장.JPG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번주는 큼직한 업데이트 소식 먼저 알려드렸습니다.

6월 30일 이후, 자세한 코로나 상황과 비자 및 이민국 소식을 한 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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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나가 완화되고 정상화를 기하려고 노력하는 시기에, 가장 인접한 미국의 상황이계속해서 좋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도 자국민 보호와 함께 경제재개를 위한 규정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또 국제학생 및 유학생들 비자, 이민자 유치에 대한 부분도 지금 시점에서 한 번 더 집고 넘어갈 시기인 만큼

6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6월 30일 이후, 여러분들께 더욱 희망적인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야겠습니다.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코로나 브리핑 6월 30일 이후, 한번 더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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