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다이어리] 캐나다 학교 오픈했다는데, 괜찮아요?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컨설팅다이어리] 캐나다 학교 오픈했다는데, 괜찮아요?

등록일 : 2020.06.11조회 : 1,160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참 마음의 결정을 했다, 고민했다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마음이 바뀌고

또 이미 입학허가서를 받은 분들도

가도 되나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요즘 머피 기존 고객님과 신규 고객님들

그리고 머피에게 상담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20209월학기 입국을 앞둔 분들이나 20211월학기 입학 예정자 분들이

참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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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러분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기 때문에

더 이러한 고민을 털어 놓으시는 건데요.

 

코로나와 온라인 수업 여부와 상관없이, 20209월학기에 무조건!!!

나는 캐나다에 들어갈거예요! 라고 하시는 분들은

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많이 고민을 하시는 중이고요.


9월학기 입학을 하고 비자도 이미 신청해 뒀지만,

자녀와 함께 입국해야하는데, 코로나 상황이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아

비자가 나와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고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현재 각 학교들은 20209월학기 입학자 중에서

학교의 내부 상황으로 학과가 개강을 하지 않거나,

캐나다 밖에서 온라인 수업을 허용하지 않는 학교들도 있어,

20211/9월학기로 연기를 해주는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결정부터 학교의 배려아닌 배려로 선택의 폭도 넓어져

더 고민이 되기 시작하신 것이지요.

 

그 중에서 연기 신청을 하신 분들은

본과 자리는 확보를 하면서 비자까지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어

안심이 되실 텐데요.

무엇보다 2021년 학기에는 온라인 수업이 아닌 대면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연기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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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도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이 늘고 있기 때문일까요?

비자만 나오면 입국하고 싶다, 근데 가족들은 입국이 가능하냐?

라는 걱정도 앞두고 계시고요.

 

입국을 해서 ‘나’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라도 듣는데,

자녀들 학교는 다닐 수 있는지,

혹은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정말 많으세요.

 

그도 그럴 것이,

9월 학기 입국을 희망하시는 분들 과반수 이상은

바로 자녀 교육이나 자녀들 때문에 캐나다 행을 선택한 분들이

아직도, 여전히 많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와 달리 캐나다는 신학기를 9월학기에 시작하기 때문에

1월보다는 9월에 입국하시는 걸 선호하기도 하고요.

또 한국에서 1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여름방학 기간동안

자연스럽게 캐나다 학교로 옮기고 싶어하시기 때문이예요.

 

그러면서 1월학기로 연기 신청을 해두었지만,

겨울에 완화됐던 코로나가 갑자기 또 급부상하면 어떻게 하나

라는 걱정을 하시고요.

 

우선은 61일부터는 BC주의 경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세컨더리가 오픈을 했습니다.

물론 100% 다 오픈하고 또 교직원들도 모두 돌아온 것은 아니나,

우리나라처럼 격일/격주제로 오전반/오후반 식으로 나눠서 수업 진행을

시작했고요. 교직원들도 현재는 80~90%정도 일단 돌아왔으나,

상황을 보고 점점 100% 정상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셧다운 했던 마트나 쇼핑몰, 레스토랑도 점점 운영을 재개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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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는 대도시이고 이민자들 및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전역을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현저히 적은 지역이었는데요.

곧 정상화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립학교와 주정부의 지도하에 움직이는 각 비즈니스들에 발맞춰서

어학연수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어학원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어학원 중 대형 어학원에 속하는 ILSC는 7월 13일 이후,

온라인 수업 외 대면 수업을 재개하겠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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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은 아니지만 퀘백과 온주도 8월 전 후로 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어학원을 오픈하겠다고 했고요.

 

이렇듯 비씨를 시작으로 온주도 6월이 됨과 동시에 지역 내 공원을 개방하기도 하고

단체 모임도 5명 이하 제한에서 10명으로 늘리기도 했어요.

마찬가지로 초등학교와 세컨더리도 대면 수업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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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아직은 늘고 있는데,

벌써 학교나 비즈니스를 오픈하는 게 시기 상조는 아니냐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요.

 

[꾸미기]마니토바 재개.JPG

(마니토바 고객님 톡)

 

우리나라만 해도 완화되고 있다고 얘기만 나오면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하니,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머피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캐나다 내에서도 코로나 상황은 계속 인지를 하고 있고

또 단계별로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점이예요.

 

다른 것도 아니고건강이 달려있기 때문에

머피도 감히, 다 괜찮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말 입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정부에서도 계속해서 코로나에 대한 캐나다 상황은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고,

누구보다 정상화가 빨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입니다.

컬리지 역시 국제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머피도 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이 거둬지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답니다.

 

This Is Fine Fire GIF - ThisIsFine Fire House GIFs

 

코로나에 대한 이민국 상황이나 캐나다 상황은

매주 금요일 머피가 [코로나 브리핑]으로 안내 해드리고 있어요.

머피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요.

자세한 부분이나 걱정되는 부분은 머피에게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함께 고민해드릴거예요!

 

그럼 우리 6월에는 더 나은 내일이 되기를 기대하면

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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