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5월 15일자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5월 15일자

등록일 : 2020.05.15조회 : 1,310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 주 어버이 날에 이어, 오늘은 스승의 날인데요.

머피도 오래 전 머피에게 참된 가르침을 주셨던 은사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자,  이번주도 어김없이  코로나 브리핑 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버티면 될 것 같았던 

코로나 상황이.. 자꾸만 지속되니까.. 머피도 마음이 참 힘들어지는 요즘인데요.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는 것이 아닌,

에이즈나 메르스, 사스, 뎅기열과 같은 풍토병으로써

 어느 지역이나 집단에서는 계속해서 발현되는 바이러스로 안착될지도 모른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위험성을 알리는 대목이 아닌가 실감 했습니다.

한국도 지난 주, 이태원 클럽 단체 감염여파로

다시 긴장의 끈을 부여 잡고 있는데요.

 

여러분들,  조금만 조심하면

모두가 안전하게 숨 쉴 수 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그럼 이번주 브리핑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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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내 코로나 확진자 수 73,401명으로 지난 주 대비 약 9,000여명 증가했습니다.

 

코로나.JPG

 

2. EE와 주정부 EE카테고리의 경우, 코로나에 큰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선발 및 수속진행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 온주 테크 프로그램(421점대부터 선발), BCEE선발, ABEE선발, MBEE선발이 됐으며, 연방 주정부 이민이 선발 됐습니다.

 

3. 한국 내 신체검사 재개, 비자 수속도 진행중이나여전히 지연되고 있습니다.

 

4. 캐나다에서 가장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은 퀘백 주는 아직까지도 고군분투 중입니다

캐나다 전역이 많은 경제적 타격이 있는데, 퀘백 주는 학교들은 9월까지 닫으나, 다른 기관들은 조금씩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z퀘백 주 오픈.JPG

 

5.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 폐쇄를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경 페쇄 연장.JPG

 

6. 캐나다 현지 시간 514일자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9월 학기도 온라인으로 수강한다고 해도 졸업 후 PGWP를 신청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코로나 발생 초창기에 발표한 것과 비교했을 때, 전체 수업기간 중 50% 이상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면 졸업 후 PGWP신청 자격에 미달이 된다는 조건과는 다른 의견인데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있어 국제학생이나 로컬 학생들의 학업에 영향 및 막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정부에 즉각적이 태도로 보이나

입국을 하지 못하면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있는 국제학생들은 각 컬리지의 9월학기 온/오프라인 수업 여부에 대한 방침을 조금 더 지켜 보셔야 겠습니다.

자세히 보기


7. 코로나 여파로 대면수업이 불가능한 각 컬리지에서 한국 및 각 나라에서도 어학과정 이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잇따라 모색하고 진행하고 있는데요.

센테니얼 컬리지의 경우 올 9월학기부터 숭실대학교에서 센테니얼 컬리지에서 운영하는 Pathway 방식인 ELL프로그램을 이수 후, 캐나다 본 캠퍼스에 입학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각 사설어학원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오픈했는데요. 조금 더 저렴한 학비와 함께 캐나다에서 수업하는 방식 및 퀄리티 그대로 수업을 받을 수 있으

일반 어학연수부터 Pathway과정까지 이수가 가능하여, 한국에서 수업을 받고 캐나다 컬리지 및 대학교(대학원)입학이 가능합니다.

 

이는 컬리지 여파로 당장 캐나다에 들어가니 못하는 상황에 캐나다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보다 생활비나 수업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캐나다 입국 시기까지 한국에서의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8. 배우자초청의 경우, 접수는 원활하나 신청 후 받는 파일넘버 발급이나 수속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민국에서 발표하는 평균 수속 기간은 코로나로 인한 지연을 감안하지 않은 평균 수속 기간이므로, 이민국에서 Processing time을 확인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은 감안해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내 코로나 상황을 전달드렸는데요.

향후 업데이트 될 소식에는 

각 컬리지들의 9월학기 온/오프라인 수업 오픈 여부가 될 것이고요.

또 비자 수속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승인이 나오지는 않고 있어...

코로나 상황 이후, 학생비자 및 워크퍼밋 승인기간이 관건이 될 것 같은데요.

 

머피도 머피 고객님들 사례에 빗대어 

여러분들이 더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다음주에는 좀 더 긍정적인 상황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라봐야 겠어요.

 

go on yes GIF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마스트와 손씻기,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 지키고 

생활 속 거리까지 꼭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도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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