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학기가 시작되지 않으면, 캐나다 경제도 위험하다구요!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9월 학기가 시작되지 않으면, 캐나다 경제도 위험하다구요!

등록일 : 2020.05.13조회 : 1,214댓글 : 0

표지1.png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월 또는 7월 심지어 9월 캐나다 컬리지나 유니버시티의 입학을 준비하셨던 

수많은 예비 유학생분들은 유학을 연기하시거나 방법을 찾지 못해 이곳 저곳에 문의하시는 분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경은 막혔지, 비행기는 취소됐지, 영어시험은 중단됐지, 비자도 안 나오지…… 참으로 넘어야 할 장벽이 많습니다.

 

현재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언제 캐나다 국경이 오픈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본인들의 인생의 대해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국제학생들의 상황은 암담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캐나다 경제에도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는 사실 말입니다.

 

international_students_filer.jpg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at Canadian colleges and universities would deliver a financial blow to schools that rely on their hefty tuition fees as a revenue source.

 

International students contribute $6 billion a year just in tuition at Canadian universities, but their economic impact extends beyond the campus. Government figures show that in 2018 they pumped $21.6 billion into schools, communities and the broader Canadian economy. As of Dec. 31, 2019, there were 498,735 post-secondary international students in Canada, a 14.5 per cent increase from 2018. (2020.04.08 The Star)”

 

캐나다 컬리지와 유니버시티 국제학생 수의 주목할 만한 감소는 그들의 학비를 주 수입원으로 두고 있던 학교들에게 재정적인 타격을 줄 것이다.

 

국제학생들은 매년 60억 달러를 학비로 캐나다 유니버시티에 내고 있으나, 본 경제적인 영향을 캠퍼스를 넘어서까지 미치고 있다. 정부수치에 따르면, 2018년에 국제학생의 총 216 억 달러가 학교, 커뮤니티를 넘어 캐나다 경제에 유입되었으며, 20191231일자로, 캐나다 내에 498,735명의 고등교육 국제학생들이 있으면서 2018년도와 비교해 14.5퍼센트가 증가됐다.”

 

Billions of dollars are at risk if we’re not able to enroll international students in September,” …… noting for some universities international students contribute 50 per cent of tuition revenue.”

 

국제학생들이 9월 학기에 등록이 불가하다면 수억원의 피해가 있을 것 입니다……. 일부 유니버시티 국제학생은 학교소득의 50%를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국제학생들은 캐나다 컬리지 그리고 유니버시티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지역경제에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캐나다는 단,장기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습니다

현재까지 5~7월 학기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경우 오픈 워크퍼밋 지원에 문제없도록 조치를 치하고 있습니다.


auditorium-benches-chairs-class-207691.jpg

 

캐나다 컬리지 및 유니버시티 관계자들은 해당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9월학기 오픈 여부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9월 학기 역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의 가능성도 있으나 코업 및 실습이 주요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경우 원래 의도했던 프로그램의 수준 및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 다는 점이 크나큰 리스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피가 강조해드리고 싶은 점은, 캐나다는 즐거운 유학생활을 할 수 없는 현 상황에 대책없이 국제학생들이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9월 학기가 정상적으로 오픈이 될런지의 여부는 코로나에 상황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캐나다의 경제를 위해서라도 9월 학기의 정상적인 오픈을  기대해보는 상황입니다. 물론, 무조건 낙관적으로 볼 순 없겠지만, 9월 개강이 오픈될 거라는 것을 전재로 두고 차근차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머피도 그 곁은 지켜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마음 졸이고 계시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thestar.com/news/canada/2020/04/08/billions-of-dollars-are-at-risk-colleges-and-universities-scramble-to-protect-international-student-sector-amid-covid-19-pandemic.html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해주세요!

이전글/다음글

관련 컨텐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수 :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