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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4월 3일자 등록일 : 2020.04.03조회 : 2,326댓글 : 0 |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캐나다 외국인 입국금지도 벌써 3주가 흘러가고, 캐나다 내에서도 자가격리를 권장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입국을 하지 못해 걱정인 분들도 많지만 캐나다 내에서 코로나에 대한 위험과 불안감을 안고 계시는 교민들과 유학생분들도 많으신데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한국과 캐나다의 상황을 두루 살펴봐 드려야 하는 머피는,
4월부터 코로나로 인한 캐나다 상황 및 이민국 상황을 정리하여 일주일에 한번 여러분께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캐나다 입국을 앞두시거나 비자신청을 앞두신 분들은 각 상황을 확인하시고 스케줄 정리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2020년 3월 16일(캐나다 시간)이후, 현재까지 캐나다 내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2. 단, 3월 18일 이전, 유효한 학생비자 및 워크퍼밋 승인레터나 비자를 소지했을 경우, 입국 가능
3. 입국 시, 모든 입국자 14일단 자가격리 필수!
4. 2020년 6월 30일까지2번 조건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캐나다 입국희망자 입국금지
5. 항공기 결항? 인천 - 토론토 직항 : 대한항공 4월 30일까지 중단/
에어 캐나다 인천 - 밴쿠버 4월 30일/토론토5월 31일까지 중단
6. 캐나다 내 바이오메트릭스 및 신체검사, 서류 대면서비스 중단
7. 3월 24일 이후 한국, 비자 신체검사 중단 →잠정적 신규비자신청 중단.
단, 바이오메트릭스 정상 진행은 가능
8.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만명넘어! :
캐나다 내 마트 사재기 극심하지만 차차 나아지고 있는 마트도 늘어나, 마스크 착용 조금씩 늘었지만 아직 인식 부족!
9. EE선발 지속되고 있어 →카테고리별로(PNP, CEC) 나눠서 선발됨
10. 주정부별 각각 코로나 관련 사항 업데이트 되,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으나 대면으로 진행하는 신청서는 중단, ]
온라인 수속은 계속되고 있어 차질 없이 신청 가능
11. 주정부 EE 도 코로나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선발 중
12. 각 컬리지 및 University온라인 수업 본격 시작!
13. 각 공립 교육청 Spring 끝난 이후, 홈페이지 및 학부모에게 공지 전달 완료 →각 주정부 교육청 홈페이지 참고요망
14. 캐나다내 모든 관공서 회사, 학교 직원들 재택근무 하고 있음
15. 캐나다내 자체격리 7월까지 연장I STAY HOME FOR ~~~!
16. 컬리지별 신학기 입학수속 정상적으로 진행 중 →2021년 1월 학기 신규지원 오픈
17. 캐나다 내 비자연장 →지연예상
18. 캐나다 내,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의 회사 및 업장이 인력축소나 근무시간 축소 및 업장 임시폐쇄를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번기 캐나다 내 농업일손 많이 부족 → 6만명 이상 필요예상
19. 학력인증(WES) 수속 지연 → 8주 이상 소요 예상
20. 초청이민 →신청은 차질없이 진행 가능하나 결과까지는 지연되고 있어
캐나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심해지면서, 외국인 입국 금지부터 현재까지의 대한 이민국 상황과 캐나다 생활에 대해 브리팅 해드렸는데요.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도 있겠지만, 업데이트 된 내용도 있다면, 한번 더 숙지해보시는게 좋겠고요.
머피는 일주일에 한번씩 캐나다 생활과 이민국 상황을 정리해서 여러분들이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롣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밖에 꽃이 만개해서 정말 실내에 있는 것이 이제는 더 짜증나고 힘드신 시기입니다.
하지만 올 해 못 본 벚꽃은 내년에도 그 자리에서 예쁘게 필 것이예요.
머피도 올해는 사진이나 지나가며 보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다, 이제는 에라! 모르겠다라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실 수도 있지만,
코로나 예방과 확진자 및 검사자들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의료진이나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서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라도’ 사회적 거리 지켜 주시고 버텨 주시길 바랍니다.
주말 무사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