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머피의 온타리오 출장기 1탄 - 토론토 일일투어 & 조지브라운 컬리지 탐방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이민]머피의 온타리오 출장기 1탄 - 토론토 일일투어 & 조지브라운 컬리지 탐방

등록일 : 2019.10.30조회 : 1,897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아직은 가을을 보내고 싶지 않은 머피입니다만,

사실 머피는 여러분들보다 먼저 가을과 겨울을 모두 만나고 왔어요.

 

그 이유는 바로!!

머피가 캐나다 출장을 다녀왔기 때문인데요?

출장과 더불어 단풍구경도 실컷! 하고 온 머피에요.

하지만 단풍은 뭐니뭐니해도

설악산 단풍이 더 예쁘다는거…… 실화?! 입니다.

 

캐나다 가을2.jpg

 

그리하여!! 머피의 출장기(라 쓰고 여행기라고 읽는다 ㅋㅋㅋ)

여러분께 슬쩍!!!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출장은 토론토에 국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바야흐로 10월 첫 주!

머피는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더랬죠.

 

1.JPG

 

머피가 이번 출장을 다녀온 곳은

토론토 - 센테니얼 컬리지, 조지브라운 컬리지

키치너 - 코네스토가 컬리지

요렇게 3군데인데요.

 

사실 10월은 캐나다 유학 박람회 시즌이기에

컬리지부터 유니버시티, 어학원 담당자분들이

한국이나 아시아 등으로 출장을 나와 있는 시즌이기도 해요.

 

하지만 머피는 누구?!!!

남들과는 다른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한국담당자의 상주 여부와 상관없이 캐나다로 향했습니다!!!(데헷)

 

그래도 한국에서 출장을 무사히 할 수 있도록

담당자분들이 도움을 주셨기에, 여러분들께 출장기를!!

들려드릴 수도, 머피도 출장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출장에 도움을 주신 센테니얼 컬리지, 코네스토가 컬리지, 조지브라운 컬리지

각 담당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머피도 정말 오랜만에 캐나다 공기를 마셨어요.

토론토에 도착한 날은 날씨가 너무나 화창해서

한국의 날씨와 비슷했어요.

 

본격적인 출장 일정을 앞두고

여러분들이 토론토나 캐나다에 유학/정착하시면

토론토에서 쉽게 접하실 혹은 가 볼만한 곳들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라고 썼는데 왜 때문에 머피는 신나는 것 같죠?!!ㅋㅋㅋ

 

정해진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곳을 둘러보기는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토론토 다운타운 쪽을 열심히 돌아다녀보았어요.

 

만약 토론토 여행 계획이 있으시거나

친구/가족들이 놀러 와서 하루 정도 함께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면

다운타운 투어를 강추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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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는 가장 먼저 토론토의 상징인 CN타워 구경을 했어요.

사실 CN타워는 타운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또 방향 지표가 되기도해요.

 

CN타워 바로 인근에 토론토 교통의 요지인

Union Station이 가깝게 있거든요.

 

유니온스테이션.jpg

 

뚜벅이 머피는 CN타워를 북극성처럼 활용하여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녔답니다.

길을 잃어도!!! CN타워만 보이면

그쪽으로 향했던……. 기억이;;;;

 

세인트로렌스마켓.jpg

 

그리고 토론토에서 유명한 St. Laurence Market도 꼭 가세요.

머피는 약간 뉴욕의 첼시마켓 같은 느낌도 받았었어요.

토론토 돌아다니시면 조금 느끼실 수 있겠지만

TTC분위기라던가 센로렌스 마켓 주변 등등

약간의 뉴욕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센로렌스 마켓 주변으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스라는 곳도 가보실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치면 성수동이랑 약간~ 비슷한 분위기에요.

폐공장에 음식점이나 카페, 편집숍들이 들어서면서

약간의 힙플레이스로 등극한 곳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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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도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해보았어요.

평일이었는데도 관광객이나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며 커피한잔 하려는 사람들

10대들과 주변 컬리지 학생들로 붐볐어요.

 

주변 컬리지 학생들을 힌트를 드리자면?!!

다운타운에 위치한 컬리지!! 바로 조지브라운 컬리지가 되겠습니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탐방기도 곧! 알려드릴게요.

 

4.JPG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스는 골목 곳곳에 조형물들도 있어요.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별 하신다면! 별 갬성을 꼭!! 누리시길 바라요!

 

그리고 다운타운을 정처 없이 걷다 보면

토론토를 검색만하면 나오는!!

그 유명한 CANADA 형상물을 보실 수 있는데요.

 

토론토시청.jpg

 

바로 시청 앞에 있습니다! 시청 옆에는 구 시청도 있는데요.

분위기가 묘~하게 다르니 두 곳에서 모두 인증샷을 찍고!

이튼센터와 연결되어 있는 건물로 들어가셔서

쇼핑까지 마무~으리! 하시면!!

아주 알찬!!! 하루만에 토론토 뿌시기!!!!

꽉 채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여행기를 조금 더 들려드리면 좋겠지만!!!

다시 본분으로 돌아와!!!!

머피 출장기를 다시 들려 드릴게요.

 

객관적이고 실제로 내가 컬리지 학생이라면

어떤 점이 좋겠고 싫겠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매 학교 방문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괜찮은 점도 보고

실망스러웠던 점도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여러분께 안내해드릴 학교는 바로!

아까도 살짝 말씀드린 조지브라운 컬리지입니다.

 

다운타운 투어를 했으니,

다운타운의 매력이나 이점을 가장 많이 누릴 수 있는!!!!

조지브라운 컬리지를 소개해드리는 게 맞겠지요?

 

GBC2.jpg KakaoTalk_20191029_153656675_15.jpg 

 

 

 

GBC3.jpg KakaoTalk_20191029_153656675_03.jpg 



KakaoTalk_20191029_153656675_10.jpg KakaoTalk_20191029_153656675_12.jpg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정말로!!!!

다운타운 한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King Station에서 King St.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조지브라운 컬리지가 말도 안되게 나온답니다.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다운타운 한복판에

여러 캠퍼스가 듬성듬성 자리 잡고 있어요.

다운타운을 걷다 보면 여기도 조지브라운

저기도 조지브라운 로고를 볼 수 있답니다.

 

빨간 벽돌로 이뤄진 조지브라운 건물은

왠지 토론토 다운타운 감성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조지브라운 컬리지라고 간판이 없었다면

그냥 건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운타운과 토론토와 너무 잘 어울려 있었죠.

 

2.JPG

 

조지브라운 컬리지의 메인 캠퍼스는 A동인데요.

입국에 들어서자마자 국제학생들과 로컬학생들도 가득 차 있었어요.

아마 학기 중이고 또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도서관, 빈 강의실, 복도 할 것 없이

공부하는 학생부터 토론, 잡담까지 꽤 바글바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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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국제학생이나 로컬학생들을 위한

입학처나 수납처, 행정실과 같은 사무실도 함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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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브라운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 제빵학과 학생들을 위한

물품 구매하는 곳도 있었답니다.

이곳에서 입학 전에 유니폼부터 학기와 졸업하고도 쓸

나만의 조리세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학교 물품파는 곳.jpg 3.JPG

 

23층까지 강의실과 실습실로 가득했어요.

아무래도 요리나 제빵학과가 유명하다 보니

학교 전반적으로 맛있는 냄새가 가득했었던 것 같아요.

실제 수업하는 강의실과 실습실도 있었고요.

 

사실 본관이나 요리학과, 제빵학과가 있는 캠퍼스는

오래된 캠퍼스여서 그런지..

전반적인 분위기는 조금 어둡고낙후된(?) 건물의 느낌이었어요.

음식 냄새도 가득하다 보니..

아무래도 환기가 부족해 보였고요.

 

조금씩 리노베이션도 하고 있다고 하니

학교 환경은 나아지겠죠?

 

물론 새로 생긴 워터프론트 캠퍼스는

아주 깔끔해요!

워터프론트 캠퍼스에서는

Health관련 학과나 Science관련 학과 수업이 이뤄진다고해요.

아마 우리나라 국제 학생들은 워터프론트 캠퍼스에는

많이 없지 않을까조심스레 생각해본 머피입니다.

 

보통 ESL과정이나 요리, 제빵, 호텔 경영 등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은 다운타운 내에서

수업을 듣게 되실거에요.

 

ESl zoa.JPG esl교실.JPG 

 

 

esl엘베.JPG esl캠도서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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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ESL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많았는데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돼 보였어요.

나와서 따로 공부하는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었고요.

 

또한 요리와 제빵이 유명한 학교 답게!!

캠퍼스마다 요리학과, 제빵학과 학생들이 만든

요리나 빵을 판매하고 있었고요.

 

실제로 졸업생들이나 실습생들이 만든

음식과 빵 종류들도 로컬사람들에게 판매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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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건너편으로 조지브라운 컬리지 로고를 보실 수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이처럼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크고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를 단독 혹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나

캠퍼스내에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에서

실제 학생들이 실습도 하고 운영에 참여도 하고 있었어요.

 

머피가 학교를 둘러보고 있는 중에도

학생들도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거리를 사먹기도 하고

로컬에서 캠퍼스로 들어와 구매하기도 하더라고요.

 

King St. 주변이 모두 조지브라운 컬리지인 것 같이

King St.을 따라 구석 구석 걷다 보면

조지브라운 컬리지나 레스토랑 등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파.JPG 스파가격.JPG

 

중간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SPA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클리닉은 실제로 학생들이 실습도 하고 운영도 되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유료 고객을 받아서 실제 work field와 비슷한 환경에서

미리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가격표도 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따라서 조지브라운 컬리지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로컬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출장만 아니었음..

머피도 예약하고 싶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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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곳곳에 있는 캠퍼스를 하나씩 구경하다 보니

조지브라운 캠퍼스 투어가 마무리 되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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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운타운에 위치한 편리성을 톡톡히 누릴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즐기지 않고

바로 유학을 올 젊은 친구들이나

어학연수만 일단 맛보기로 공부해볼 어린 친구들에게

대학생활 + 유학생활의 묘미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제빵수업.JPG 제빵수업2.JPG

 

또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내 카페테리아나 레스토랑, SPA 시설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함께 실제 업무를 접목해서

취업을 하더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실제였다니!!!!!!!

머피 눈으로 확인하니 재학 중인 머피 고객님들이나

앞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서나 마음이 조금 놓였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학교가 조금 오래된 감이 없지 않아요..

하지만 캐나다의 모든 오래된 빌딩이 다 그러한 문제를 갖고 있겠지요?

실내가 조금 어둡고 또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보이기도 했어요.

또 어느 컬리지나 마찬가지겠지만….

국제학생의 국적 비율이 한 국가에 치중되어 있어

이 부분 때문에 공부나 학교 생활하는데

불편하다고 느끼는 학생들도 있겠구나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이론과 실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고!

토론토의 다운타운에서 학업과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조지브라운을 선택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점은

조지브라운 컬리지를 선택하게 하는 매력이 충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20205월과 9월학기 신학기 입학 모집을 앞두고 있지요?

조지 브라운 컬리지는 요리, 제빵, 호텔경영으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더불어 인기 있는 학과로

ECE 보육이나 엔지니어 관련된 학과들도

빨리 마감되는 편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어학유무와 자리 확보를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머피의 조지브라운 탐방의 뒷 이야기나

이곳에서 말씀드리지 않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거나

입학 수속 문의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를 찾아주세요!

 

다음 시간에는 센테니얼 컬리지 탐방으로

머피 출장기 2탄으로 찾아뵐게욧!

 

본 컨텐츠에 포함된 사진은

머피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무단 사진 도용 및 복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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