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후이민] 성공적인 유학후이민 가이드라인 제 14탄 - 온주/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로 이민하기
온타리오 유학후이민(OINP)

[캐나다유학후이민] 성공적인 유학후이민 가이드라인 제 14탄 - 온주/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로 이민하기

등록일 : 2019.07.31조회 : 4,515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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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아침부터 엄청난 소나기가 몰려와 출근길 모두 무사하셨나요?

7월의 마지막 날을 비와 함께 하네요.ㅠㅠ

8월부터는 더운 기운이 휘몰아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한편으로 머피는 정월 대보름에 더위를 팔았기 때문에

한시름 놓입니다 ㅋㅋ

 

 

얼마 전 테크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

첫 선발에 대해 안내를 드려서인지

IT계열에 종사하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웹 디자이너분들이

문의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이민까지 노려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온타리오 주는 오래 전부터 테크 계열이 각광받고 있어

타 주에 비해 수요와 공급이 많은 편인데요.

실제로 캐나다 잡뱅크 사이트에서도 계속해서 고용성장 늘어 

새로운 일자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내다봤구요.

향후 3년간 괜찮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IT계열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이제 막 대학을 들어가야 하는20대부터

경력이 있는 30-4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관심을 갖는 과정으로

온타리오 주로 찾으시고 문의를 주시는 편이에요.

대학에서도 IT계열 과정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요.

 

 

경력이 있다면 ‘굳이 다시 공부를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캐나다 경력이 없으면 이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취업하고 영주권을 갖는 것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발을 넓히기 위해 유학후이민을 하시게 되죠.

 

 

그렇다면 온타리오 주에 있는 학교를 같이 살펴볼까요?

우선, 보통 머피가 2년제 과정을 추천드리는 데에 반해

그래픽 디자인 과정은 보통 3년 과정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유학 계획을 세우실 때 이 기간을 고려하셔야 해요.

본과 기간 전 ESL이 필요하시다고 하면 기간을 더 늘어날 거예요.

 

 

온타리오 주에 많은 컬리지가 있어서 추려서

GTA 지역 중에는 험버 컬리지와 조지 브라운 컬리지, 쉐리던 컬리지를,

Our of GTA 중에는 팬쇼 컬리지, 알곤퀸 컬리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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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버 컬리지예술/디자인 관련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자녀가 있는 경력자분들에게도 괜찮구요.

경력을 쌓길 원하는 20-30대에게도 권해 드릴만한 학교입니다.

모션 디자인, 상호디자인, 정보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을 배우게 되며

마지막 학기에 무급 인턴십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열심히 하시면 취업으로 연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험버 컬리지 같은 경우에는 조건부 입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어 점수가 있는 분들은 본과로 바로 지원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영어공부를 하시다가 본과에 지원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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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던 컬리지아트/디자인 쪽으로 유명해요.

토론토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옥빌이라는 도시에 있어요.

쉐리던도 마찬가지로 20~40대 분들 모두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쉐리던에는 Visual and Creative Arts 과정을 추천해드립니다.

2년짜리 과정인데요. 좀더 학업을 빨리 끝내실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원한다면 1년을 더해 3년 과정으로 들으실 수도 있어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ESL 기간 중에 자녀 무상교육 안 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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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브라운 컬리지는 온타리오 주로 유학후이민을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알고 계실 대학이죠~

국제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이미 많이 다니고 있고

유학후이민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입학하시면 그리기, 활판술, 웹 디자인, 광고, 모션 디자인 등 

기초부터 실무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배웁니다.

A부터 Z까지 찬찬히 배우실 분들은 이 학교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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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쇼 컬리지는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런던이라는 지역에 있어요.

다른 대도시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조용하고 쾌적해 자녀 교육에도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력이 있는 분 중 자녀를 동반하신다면

팬쇼컬리지를 추전해드립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디자인학과를 지원할 경우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팬쇼 같은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를 낼 필요가 없으며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점수가 없으시더라도 영어와 본과를 같이 지원해

영어를 마치시면 바로 본과 수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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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곤퀸 컬리지가 있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에 지역은

교육수준과 생활수준이 모두 평준화되어 있는 곳이예요.

치안이 안전해 자녀를 동반해 가셔도 괜찮은 지역입니다.

알곤퀸 컬리지도 팬쇼와 마찬가지로 ESL 기간 중

자녀 무상교육이 가능합니다.

 

 

앞서 잠깐 설명을 드렸다시피 

디자인을 다루다 보니

입학요건에 공인영어성적과 더불어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학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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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를 참고하셔서 가고자 하시는 학교에서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면

학교 규정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만드시거나

만들기가 어렵다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교를 공략하시는 게 방법이겠죠?

 

 

졸업하고 나서는

스튜디오, 광고회사, 잡지, 신문, 인쇄 등

해당 디자이너를 구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는 IT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그래픽/웹디자이너를 검색하면

모집을 하고 있는 다양한 회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혹은 웹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실 경우

급여 등 어떤 근무조건에서 일을 하게 되는지 각각 같이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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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는 약3만3천불 ~ 5만 8천불로

평균적으로 4만3천불 정도의 연봉을 받구요.

웹디자이너는 살짝 높은 3만5천불 ~ 6만 4천불로

평균적으로 4만7천불 정도의 연봉을 받습니다.

경력에 따른 연봉상승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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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로서/웹디자이너로서 어떤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지도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을 채용할 지 말 지를 가르는데

중요한 요건이 될 텐데요.

그래픽 디자이너 사이에서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웹 디자이너 사이에서는 웹디자인, 포토샵을 다룰 줄 알면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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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의 경우 여성의 수치가 남성보다 2배 이상 차이나구요.

웹 디자이너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과 남성이 비슷한 수치이지만 여성이 좀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온타리오 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지 같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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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웹디자이너로  살기!! 

 


 

          1. 익스프레스 엔트리          

 

 

연방이민 자격이 되시면

주정부이민은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바로 지원하셔야 겠죠!

최근 EE 선발점은 470, 465점 등

적체되어 있던 케이스들을 처리하느라 점수가 다소 올라간 상태지만 

가장 최근 선발일인 2019년 7월 24일에는

459점으로 발표가 나면서 450점대로 진입했습니다. 

점점 안정화가 되면 기존대로 450점 초반대에서 선발될 가능이 높다고 봅니다.

(혼자하는 자격판정)

위의 머피컨텐츠 사이트를 통해

유학을 하고 경력을 쌓았을 때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보시고 

부족하다면 영어점수를 올리시거나

점수가 많이 부족하실 경우에는 주정부 이민을 노려보실 수 있습니다. 

 

 

          2. OINP - International Graduates Stream          

 

 

주정부 프로그램을 보신다면 국제학생 스트림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 졸업 후 NOC 직군 중 B이상의 직업으로

풀타임 잡오퍼를 받으면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현재는 닫혀 있는 상태이지만

졸업하실 때 이 프로그램이 열려 있다면 이 루트로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3. OINP 테크 프로그램          

 

 

온타리오 주에 IT 계열 종사자가 부족하다 보니

주정부 차원에서 만든 이민 프로그램이죠~

휴먼 캐피탈 스트림의 기준을 충족하고

해당 NOC코드의 직업군에서 경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테크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NOC 코드는

대부분 그래픽 디자인 과정에 웹 디자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웹 디자이너 및 개발자인 NOC2175를 보시면 되구요.

자세한 자격요건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자세히 보기


테크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관련경력이 있고 

캐나다 영주권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좀더 권해드려요.

캐나다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경력이 있으면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같은 조건으로 주정부이민을 신청하는 것인데요.

EE점수가 현재 450-460대로 선발이 되고 있는데

위에 드린 링크 “혼자하는 자격판정”에서

점수가 400~450대라면 휴먼 캐피탈 스트림으로 충분히 지원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타리오 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로 이민하는

유학후이민 방법을 안내해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머피컨텐츠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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