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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윈저/리밍턴 - 다양한 언어를 목표로 한다면 단연 윈저로 오세요! 등록일 : 2019.07.15조회 : 2,355댓글 : 0 |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모두 금요일까지 퐈이팅 하세요!!
요즘 윈저/리밍턴지역에 대해 문의주시는 분들이 계속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민을 생각하시면서 자녀를 위해
이 지역의 학교나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교육에 관한
윈저/리밍턴 지역의 이모저모를 살짝쿵 알려드립니다!!
1. 다양한 외국어 배우기
캐나다에서는 영어, 불어가 공용어라는 것을 잘 아실 텐데요.
자녀가 불어, 영어뿐만 아니라 제 3외국어를 배우기를 원하신다면
Queen
Elizabeth Public School이 있습니다!!
1학년부터
8학년까지 전 학년에게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를 비롯해
알바니아어, 아랍어, 벵골어, 힌디어, 네팔어,
펀자브어,
세르비아어, 타밀어, 티그리냐어, 우르두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외국어 교육을 서비스합니다.
그 중 리밍턴 지역의 Queen Elizabeth Public School에서는
스페인어,
아랍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영어를 잘하는 분들이 너무 너무
많은데요.
영어 외에 자녀분들에게 제 3 외국어를 가르치고 싶으시다면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 농장체험으로 자녀에게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캐나다에서는 만 14세부터 일을 할 수 있는데요.
농장이 많은 리밍턴 지역에서는 아이들이
파트타임으로
방학 때 농장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장에서 직접 파프리카도 수확하고 품질을
분류하고 나눠서 담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느끼고
내가 먹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리밍턴의 흔한 초등학교 교실
우선 윈저, 리밍턴에 있는 다수의, 초, 중, 고등학교가
캐나다 학교 랭킹에서 상위권에 머물러 있어
어디를 가셔도 양질의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 자체가 아직은 이민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다 보니
다른 인종에 비해 백인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백인이 70%가 넘구요.
그렇다 보니 학교에도 백인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자녀분들이 캐나다스러운 교육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윈저 지역을 추천해드립니다.
4. 부모에게 불어 수업 제공
윈저, 리밍턴
지역으로 영주권까지 생각하고
이주하시는/이주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영주권 취득을 위한 점수 산정 시
점수가 모자라는 경우, 그 점수를 메우기 위해 혹은 가산점을 받기 위해
불어능력시험인 TEF(Test d'evaluation de francais)를 봐야 할 수 있습니다.
불어에 관심이 있어서 학창시절에나 개인적으로
배우셨다면
거부감이 없이 다시금 학구열을 불태울 수
있겠지만
사실 상 어린 아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불어 알파벳부터 차근차근히 배워야 겠죠.
(제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ㅠㅠ)
첫 단추부터 꿰어야 하니 불어 공부를 할
경우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자녀들이 French 학교에 등록되어 있을 경우,
학생의 부모는 저렴한 가격으로 불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불어를 기반으로 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불어를 배우고
그 이후에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불어 교육에 그만큼 열정을 쏟고 학생들의
부모까지 챙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것보다 현지에서 배우시는
게 훨씬 더 좋구요.
교육의 질은 ↑
비용은 ↓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윈저/리밍턴 지역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