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 5월이 가기 전에 얼른 수속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 5월이 가기 전에 얼른 수속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등록일 : 2019.05.15조회 : 2,759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 달이 다가왔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로 정신 없으시죠?

하지만 캐나다유학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정신 단디 차리셔야 해요!

올해 9월을 목표로 떠날 준비를 하신다면

지금 당장 학교 지원부터 해야 하기 때문이죠.

머피가 호들갑 떠는 거 아닌가?

아직 3개월이나 남았는데?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작년에 머피가 안내해드렸던 글을 참고해주세요.

 

 

5월에 유학 수속을 해야 하는 이유!!

지금도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얼른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위에 언급된 이유 말고도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할 이유가 더 있습니다.

 

 

1. 바이오메트릭스 과정 추가

 

2018년 12월 말부터 바이오메트릭스(지문 등록, 얼굴 사진 촬영) 단계가 추가되면서

학생비자를 신청한 뒤 바이오메트릭스를 진행하라는 안내를 받으시면

예약 후 회현역에 있는 VFS캐나다 비자센터에 방문하셔서 이 절차를 밟으셔야 하는데요.

올해 9월, 내년1월에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나

캐나다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몰릴 경우

예약이 늦게 잡히게 되며 그만큼 심사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바이오메트릭스가 시행된 초반에

예약자가 몰려 2~3주 뒤에 예약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2. OCAS 프로그램 통한 지원(온타리오 주 한정)

 

온타리오 주에 있는 컬리지에 입학신청을 할 경우

대부분은 오카스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이 웹사이트는 작년 말부터 도입되었어요.

학교마다 달랐던 지원형식을 통합해 입학신청은 편리해졌지만

[학생]-[학교]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

[학생]-[오카스]-[학교]로 연결된 구조입니다.

학교에서 지원서를 리뷰하는 시간이 있고

심사가 지연되거나 입학허가서 상에 문제가 있을 때

학교와 바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3. 인기학교와 마감 속도

 

이민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은 학과와 이민법을 연결 지어 생각하시죠~

그래서 마니토바 주에 있는 RRC와 MITT를 많이 문의하시는데요.

두 학교 모두 인기가 있지만

RRC의 경우는 국제학생을 위한 자리가 매우 적어

MITT가 더 각광을 받고 있죠!

 

 

하지만, 2019년 2월부터 입학규정이 변경되어

2019년 9월 학기 지원서부터 선착순이 아닌 성적순으로 선발됩니다.

2019년 9월 학기 지원은 이미 마감이 되었고

올해 6, 7월 중 내년 1월 학기 지원이 오픈 될 예정입니다.

학과 신청은 약 일주일 정도로 오픈이 되며,

14일 내에 원본서류를 학교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5월에 서류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시간내 비자까지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MITT의 경우,

ECE보육 과정과 요리학과가 인기학과임을 입증하듯

가장 빠른 속도로 마감되고 있습니다.

 

 

위에 안내해 드린 두 학교가 아니더라도

다른 학교들도 인기학과는 마감이 되거나 대기자명단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서둘러주세요!

 


만약 영어성적이 없으시다면

조건부 입학을 계획하실텐데요.

영어 성적이 있는 분들은

학교 내 ESL기준에 맞춰 어학기간을 조정하실 수 있지만,

아예 영어를 못하시거나, 영어성적이 없으신 분들은

1년 정도 수업을 들으셔야 합니다.

 

 

2020년 9월학기 본과 입학을 목표로 준비하신다면,

2019년 9월부터 ESL수업을 들으셔야 하기 때문에

8월 중순 전에는 캐나다에 입국완료 해야 합니다.

따라서 학교 수속부터 비자까지 한꺼번에 진행되야 하기 때문에

빨리 수속을 서둘러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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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법 개정
 

최근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중

International Stream과 Skilled Worker Stream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이민을 생각으로 유학후이민을 계획하신 분들이

다른 플랜도 생각하시게 됐는데요.

 

 

EE로 진행가능하신 분들이라면

위와 같은 변경사항들의 그리 큰 타격이 되지 않겠지만

40대 이상의 지원자 분들이나 이미 자녀가 온주에서 조기유학을 받고 있어

추후 정착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타 주로의 변경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위에 알려드린 국제학생과 워커 스트림은 잠시 중단됐지만

온주 주정부에서 여러가지 다른 프로그램으로

주정부를 신청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Skilled Trades Stream입니다.

 

 

이 스트림을 지원할 수 있는 직군 중에

Baker가 포함되어있다는 거 알고 계실까요?

따라서 온주 내에 있는 baking학과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희망적인 소식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에 맞서 올해 코네스토가 컬리지에서도 제빵학과 신설했다고 합니다.

 

 

제빵학과는 GTA뿐만 아니라 Out of GTA에 있는

학교들도 인기가 많아 intake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마감됩니다.

아직은 9월학기가 오픈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정말 서둘러서 관심을 갖고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머피가 얼마 전에 온타리오 주정부의 In-demand 프로그램으로

윈저, 리밍턴 지역에 있는 농장에서 일하고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렸죠~

단 머피가 알려드린 윈저프로그램은 취업비자를 받고 나가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따라서 졸업 후 받는 워크퍼밋이나,

배우자 동반 워크퍼밋, 워홀 등

워크퍼밋이 있어야 진행 가능하신데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컬리지 입학을 하고

동반 배우자가 받는 워크퍼밋으로 진행하시는 방법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물론 본인이 공부하고 졸업 후에 PGWP를 받아서

농장에서 일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ESL중에서 자녀 무상교육도 되고,

토론토 대비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한번쯤 선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윈저 지역에 대한 인기는 높아지고

문의도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

 

 

세인트 클레어 컬리지의 경우,

입학기준이 아이엘츠 5.5이고

ESL 1텀도 7주이기 때문에

만약 현재 5.0의 알츠가 있으시거나

내가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서 final level을 받으실 수 있다면

올 7월부터 한텀 듣고 9월학기 입하기 바로 가능하시기 때문에!!

5월이 가장 빠르게 in-demand program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이자

가장 빨리 들어갈 수 있는 적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서류 준비의 어려움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제출해요.

외국 체류/입국용, 본인 확인용(실효된 형 포함)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머피는 본인 확인용(실효된 형 포함)으로 떼달라고 말씀드려요.

그런데 경찰서에서는 자국민 보호차원으로

이 문서를 외부에 제출하는 것을 원치 않아 발급을 잘 안 해주려고 합니다.

머피 고객분 중에는 경찰서 4-5군데를 가시고 나서야 겨우 떼신 분도 계셨어요.ㅠㅠ

이것 때문에 비자 접수가 지연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류를 미리미리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왜 5월에 캐나다유학 수속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캐나다유학, 캐나다이민을 생각하신다면

머피와 상의하세요.

유학부터 영주권까지 같이 고민하고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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