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후이민] 성공적인 캐나다 유학 후 이민 가이드 라인 제7탄 - 온타리오주 (의료계열)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후이민] 성공적인 캐나다 유학 후 이민 가이드 라인 제7탄 - 온타리오주 (의료계열)

등록일 : 2018.12.05조회 : 3,171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벌써 12월이네요.

남은 2018년 한달 동안 정리 잘 하시고요.

내년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한 해를 맞이하실 수 있는

정리할 수 있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학이나 이민에 관심이 많으시면서

이제는 웬만한 이민프로그램들은 조금씩 아시거나

유학 후 이민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잡힌 분들이 많으신데요.

 

대부분 바로 이민이 가능하시거나

점수를 받으실 수 없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유학 후 이민이라는 카테고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요.

오히려 더 야무지게 준비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똑소리나는 고객님들이 늘어나면서

머피도 덩달아 바빠지고 또 하나라도 더 팁을 드리려고

부지런해지는데요.

 

그 이유는 영주권 빨리 나오는 학과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보다

(물론 아직도 많으시지만요,)

조금 공부가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이왕 돈 주고 공부 하는 거!

체계적이면서도 캐나다에서 인정받고

전문적인 일을 하고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선호하시는 계열이

의료계통의 학과들인데요.

 

벌써 "의료"라는 단어를 보기만 하셔도

난 못해어려워.. 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맞습니다.

의료헬스계열은 일단 우선순위로 입학 기준에

수학과 과학!

그 중에서도 생물 혹은 화학이 필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적이 있다고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학과가 1도 없죠?

 

학과에 따라 국제학생들에게는 오픈 되지 않는 학과들이

대부분일뿐더러...

한국에서 이미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 요구조건을 충족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자체에 개설되어 있는

pre-health과정을 듣지 않으면

본과에 입학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추세이니.. 입학을 준비하고 있던 학생들도 김빠지고

도와드리는 머피도 고객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지 못하니

속상하답니다.

 

특히!! 자격요건이 너무 좋은데입학 문턱조차 못 넘으시는

우리 고객님들을 보면.. 머피 마음이 너무 찢어집니다..(맴찢)

 

그렇다고!!! 의료계열로 성공하지 못할쏘냐!!!!!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Health Information Management학과처럼

(못 보신 분들은 자세히 보기 클릭!)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의료계열로 경력을 쌓으실 수 있는 학과 한 곳을 더 소개해드립니다.



chiropractic-3516426_640.jpg

 

살짝.. 말씀먼저 드리자면

현재 물리치료사 경력이 있으시거나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혹은 문과 졸업생인데 의료 계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손들어보세요!!!!

 

이 분들이 눈이 똥그랗게 될 학과가 되겠습니다.

바로 물리치료보조학과(재활/작업치료보조)인데요.

 

OTA혹은 OPA라고도 불리는 이 학과의 정식 명칭은

Occupational Therapist Assistant and Physiotherapist Assistant학과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학과이기 때문에

물리치료보조학과라는 개념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의 물리치료사

환자의 상태나 치료의 목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하는 업무를 주로 하게 되는데 비해,

 

물리치료보조사는 리치료사가 오더 내린 치료법으로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치료를 해주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학문적인 요소와 기술적인 요소는 물론!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는 사람이 물리치료 보조사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크게 필요합니다.

 

대부분 물리치료보조학과를 입학하시려는 분들은

온타리오주를 많이 찾으십니다.

그 이유는 온주에 학교도 많을 뿐더러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들이 많지 않기 때문인데요.

 

물리치료보조학과의 입학 조건은

여느 의료계열 학과와 마찬가지로

알츠 6.0에 수학, 과학 성적이 있어야 하는데요.

특히 과학 중에서도 생물을 필수로 봅니다.

 

따라서 문과 학생이거나 수학과학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pre-health과정이나 혹은 credit이수학교 자체 내 시험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한 서류를 만들 수 있고요.

혹은 pre-heath 과정을 필수로 들어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몇 컬리지에서는 pre-healt과정 없이

문과 학생일지라도 교과목 중에서 수학생물 과목을 이수했거나

혹은 앞서 말씀 드린 방법으로 학점을 취득했다면

입학이 가능한 학교도 있으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여기서 잠깐!!

물리치료보조는 학교 졸업 전에 무조건 실습과정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졸업 후 취업 역시병원이나 재활센터로 취업이 되시기 때문에

범죄회보서 제출이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물리치료/작업치료 보조사로서 취업하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물리치료 보조 평균시급.JPG

물리치료 보조사의 평균 시급은 약 20불로

 

경력에 따라 더 많은 시급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캐나다 어느 직종에서나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평균 연봉으로는 약 $30,000~ $50,000이 되겠네요.

 

경력.JPG

 

 


경력은 대부분 1~4년 정도가 많이 분포 되어 있네요.

 

캐나다에서 물리치료사로 욕심을 내시는 분들 중에서는

물리치료 보조사로 경력을 쌓고 영주권을 취득하고

한국에서의 경력으로 석사 혹은 캐나다에서 학력으로

학사를 다시 공부하여 물리치료사로 다시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물리치료보조사가 영주권을 딸 수 있냐고요?

물론입니다.

 

3237.JPG

 

물리치료보조/작업치료보조사는 NOC코드 중 B직군인

3237직군에 포함되기 때문에

영주권까지 목표로 진행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의료계통인 만큼 영어는 필수로 잘하셔야 됩니다.

 

detail.JPG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이민법 시뮬레이션을 한 번 해볼까요?

 

 

 

온주에서 물리치료보조학과 졸업하고 온주로 이민하는 방법!!

 

1. Express Entry로 도전!

만약 내가 한국에서 물리치료사로서 경력이 있다면?!!

그리고 나이가 40대가 넘지 않았는데,

한국 학사 + 경력 + 영어점수 + 캐나다학력 + 경력으로 점수를 계산 해봤더니

= 450점 이상!된다!! 라고 하신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당장!! Express Entry로 지원 하십시오.

, 나이와 영어에서 점수를 확보 받지 못하신다면..

Express Entry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2.  EE점수가 안 나와도 괜찮아요, OINP가 있거든요.

EE점수가 안 나온다고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OINP, 즉 주정부이민으로 신청이 가능한데요.

유학 후 이민의 경우 International Student Stream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스트림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고용주의 조건이 맞고,

NOC코드 0,A, B에서 full-time 잡오퍼를 받았다면

경력이 없어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나이제한이나 영어점수가 없기 때문에

나이가 있는 분이라도 경력과 영어를 갖추고 계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의 전문직 경력을 잇고 싶은 분들이나

캐나다에서 전문직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학과이자, 도전을 감히!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물리치료(작업치료)보조학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약도(다이소패점) copy.jpg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해주세요!

이전글/다음글

관련 컨텐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수 :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