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염이 기승이 부리는 요즘

벌써 초복이 지났네요.

 

머피는 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 음료를 달고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탈도 나는 것 같고

으슬으슬 춥더니.. 감기도 오려고 하는 것 같아요ㅜㅜ

여러분들도

에어컨도 많이 사용하실 텐데

냉방병 및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찾아온 유학 후 이민 가이드 라인입니다!!

그 동안 캐나다 이민법에도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개정 및 변경 사항들이 많았고...

또 머피도 고객님들의 수속 및 출국이 많아서

알려드릴 사례와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이제서야 다시 알려드립니다.

 

참 신기하게도 고객님들도 흐름이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시기엔 요리 및 베이킹 관련 수속 및 상담이 많고

어느 날엔 IT관련 수속이 많고,

어떤 날에는 기술 및 엔지니어 관련 수속이 많은데요.

 

이번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수속이 많은 시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와 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물론 건축, 목공, 엔테리어 관련 학과는

 머피에게도 꾸준한 상담이 들어오는 분야 중 하나 이기도 해요.

 

따라서 그 쪽 분야에  경력이 있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Wood working 혹은 Carpentry 관련 학과들로도

많이 연계되어 진학하시는 경우들이 참 많으세요.

 

하지만 이번엔 Interior 혹은 Architecture 관련 학과로

진학하신 분들의 진학률도 높았답니다.

 

 

사실 캐나다는 목공관련, 인테리어 및 건축에 관련된

수요가 많은 나라 중 하나에요.

우리나라처럼 새로 사고 빨리빨리 바꾸는 걸 좋아하기 보다는

오래된 집도 계속 고쳐서 쓰고,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부수고, 꾸미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꽤 많은 집들이 전문가들이 사용할 만한

공구들을 구비해 놓고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Home depot, Canadian Tire등

집 수리 및 데코 관련, 공구들에 관련 마트들도

잘 되어 있답니다.

이케아도 물론이고요!

 

또한 최근에는 수요증가에 따라 아파트와 콘도 유형의

주거형태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외곽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인테리어와 건축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컬리지에 건축, 인테리어, 목공관련 학과들은

인기가 있으며, 건축학과의 경우는 입학 기준도 꽤 까다롭답니다.

 

그리하여, 오늘 여러분께 이민 가이드로 살짝 안내해드릴 분야는

바로바로!! 인테리어 관련 학과 졸업 후, 경력을 쌓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건축이 건물의 틀과 기반을 디자인 하는 것이라면,

인테리어는 그 안을 채우는 공간을 담당하는 것일 텐데요.

 

요즘은 셀프 인테리어부터 금손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어

더욱 각광받는 전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앞서 건축학과는 입학기준이 까다롭다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인테리어 디자인/ 데코레이팅 학과는 입학기준이 그리..

까다로운 편이 아닙니다.

 

Interior Design/ Interior Decorating 학과는

한국에서 관련업에 종사하셨던 분들 뿐만 아니라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있던 어머님들이나

금손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학과의 특성이니 만큼 젊은 분들도 많이 선택하시기에

많은 분들이 온타리오 주로 가고 싶어하세요~

 

그래서 준비했다!!!!

온타리오주에서 인테리어 관련 학과 졸업하고

이민까지 한방에 도저언!! 하기!!!가 되겠습니다.

 

 

유학후이민 가이드라인 제 6탄!- Interior Decorating전공하고 온주 이민할래요!!

 

 

먼저 인테리어 관련학과를 살펴보자면

 

interior Decorating학과와 Interior Design 학과가 있습니다.

사실 두 학과가 커리큘럼을 보면 비슷한 듯 보이지만

확연히 다른 코스를 배우기도 하고요.

또 졸업 후에 하시는 일도 겹치는 업무도 있지만

전공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이 부분은 잠시 후에, 다시 설명 드릴게요!

 

Interior Decorating학과는 2년 과정이 많은 반면에

Interior Design관련 학과는 보통 Interior Technology학과로 구분되어

3년 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디자인학과이다 보니 입학요건에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도 하고요.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학과는 CAD과정이나 구조물에 대한 이해 및

건물 안팎으로 이해해야 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지만,

인테리어 데코레이팅 학과의 경우,

컬러 매칭이나 디자인에 필요한 스케치, 인테리어 스타일이나

주거지 특성에 따른 디자인과 같은 데코레이팅 스킬에 관한 것에

 

좀 더 포커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학과 커리큘럼 >

 

<인테리어 데코레이팅 커리큘럼>

 

앞서 졸업 후에 취업 하시면 데코레이터와 디자이너로서의 필드

 

업무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NOC 코드를 보면

Interior Designer 와 Interior decorator은

같은 NOC직군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업무로 나뉘어진다고도 볼 수 있죠.

 

하지만 여기서 분명한 것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졸업한 후,

디자이너로 취업을 하신다면 건축물의 설계부터 진행과정을

함께하며 전반적인 다지인을 총괄한다면,

데코레이터는 그에 비해 데코레이팅에만

집중하는 업무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디자이너는 건축 계획부터 설계, 재료, 재질도 함께

고려해서 디자인을 해야 한다면,

데코레이터는 디자인 구상에 알맞게 채워나가는 것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잡오퍼를 받거나 잡서치를 하시면

디자이너와 데코레이터를 나누기 보다는

비슷하게 묶어서 올려놓은 경우도 많은데요.

세부사항을 보면 경력적인 부분이나 요구하는 요건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업무인 듯 보여도

디자이너와 데코레이터의 초기시급이나 연봉이

당연히 달라질 뿐만 아니라, 경력인정이나 승진 속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봉수준은 어떻게 될까요?

항상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컬리지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실 때에는

Start- level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다른 경력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연봉을 높게 받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인테리어 관련 업무를 하셨고

그 동안 어학 실력도 많이 늘었다면,

잡을 구하기 전에 레주메에 본인의 경력을

잘 녹여 보시고요!

또한 인터뷰 시에 경력과 실력을 어필하신다면

충분히 한국에서의 경력도 인정받아

Start level보다는 높은 급여와 직책을

 

부여 받으실 수 있으세요.

 

실제로 머피의 지인 중에서는

한국에서 건축관련 학과를 나왔는데요.

어학실력을 갈고 닦은 다음

본인이 그 동안 스케치하고 디자인 했던

작품들로 포트폴리오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취뽀를!! 한 분이 있답니다!

 

가끔 머피도 그 지인을 볼 때면,

참.. 대단하다!!! 멋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 정말 영어 못하셨었거든요. 하핫;;

근데 디자인도 하시고 데코레이팅도 하시고 있는

근황들을 보면.. 역시!! 노력을 배신할 수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따라서!! 디자인과 데코레이팅인 만큼!!

한국에서 하셨던 일들과 컬리지 학업 중에 연습했던

자료들을 모아서 포트폴리오를 졸업 전에 정리해 놓으시면

분명! 취업 시에 도움이 엄청나게 되실 거에요~!

 

그렇다면 졸업하고

어떻게 하우(HOW)!!!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을까요?

 

먼저 저희 고객님들의 경우

학교를 졸업하고 경력을 쌓는다고 해도

40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Express Entry를 도전해보실 수 있으십니다.

 

 

따라서 머피가 임의대로 EE점수를 산정해봤는데요.

먼저 우리 고객님은 한국에서 학사를 갖고 있고

3년 이상의 한국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컬리지를 졸업해서 1년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고,

캐나다 내 1년 경력을 쌓았다고 가정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어학점수도 알츠 오버롤 7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444점을 보유하게 되십니다!

 

현재 선발 점수는 최근7월11일로 442점이었는데요.

2018년 1월~ 7월 현재까지의 선발 동향을 보면

452점~440점 사이에서 선발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3년 후의 동향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 점수대로 유지가 된다면,

444점이라면 충분히!!! 연방이민에 선발될 수 있는

점수입니다.

 

여기서 잠깐!

 

나이를 살짝 높여볼까요?

 

 

만약, 나이가 38세이고 한국에서 역시 학사를 갖고 있고,

3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1년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고

캐나다 내에서 2년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알츠는 오버롤 7점을 갖고 있고요.

그렇다면441점이 나옵니다!

 

여기서 위의 산정한 점수와 다른 것은 바로 경력입니다.

나이가 38세인데, 경력을 1년만 했을 경우,

점수가 420점대가 나왔기 때문에

현재의 선발점수인 440점대 보다 낮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력을 1년 더 쌓고 산정을 해보았더니

441점으로 440점대에 진입해, EE선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의대로 계산을 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산정했을 때와 오차가 발생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 후 이민을 하시기 전에

미리 가정해서 산정해보시면 연방으로 진행할지,

주정부로 진행할지 계획을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목표를 정하실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경우의 수로 산정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440점대 이상이 되지 않아, 연방으로는 못 들어간다!!

라고 할 경우라면, 바로 주정부 이민으로 눈길을 돌리시면 됩니다.

 

주정부 이민에서도 2가지 경우의 수로 접근하실 수 있겠습니다.

 

만약 EE점수 산정을 했는데 400점대 초반이 나온다!

라고 하실 경우, Human Capital Program(HCP)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EE랑 같은 맥락으로 점수 산정이 되지만,

EE점수보단 낮은 점수로 선발이 되며,

고용주의 스크리닝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OINP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는 400점대 초반이고 뭐고..

점수가 절대 안나와요ㅠㅠ 라고 하시는 분들은??

걱정마세요!!!

International Student Stream이 있다고요!!

 

현재 인테리어 디자이너/ 데코레이터의 경우

NOC B직군에 해당됩니다.

OINP-International Student Stream은

온주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관련 학과와 연관 있는

직군(0,A,B)에서 잡오퍼를 받으신 경우라면,

경력이 없어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C or D 직군에서 일을 구하신 경우라면..

국제학생임에도 불구하고 International Student Stream으로

신청이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최후의 방법은!!!!

Foreigner Skilled Worker Stream으로 접근,

2년 경력을 쌓은 후, 진행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두 스트림 모두 고용주의 스크닝을 받아야 하며,

최저임금 혹은 평균임금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만약, 이 스트림으로 진행을 원하실 경우,

미리 고용주에게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지

상의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듯 아직 40대가 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온타리오주를 정착지로 선택하셨다고 해도

익스프레스 엔트리도 노려보실 수 있답니다.

그러니, 겁먹지 말고!! 도전하세요^^

 

온타리오주로 유학 후 이민을 하고 싶거나

인테리어 관련 학과에 관심 있으시다고요?

언제나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방문 상담은 예약에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