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뉴브런즈윅, 살기 좋고 이민 많은 지역 탐구 -Part3. 몽튼(Moncton)
뉴브런즈윅사업이민

[캐나다이민] 뉴브런즈윅, 살기 좋고 이민 많은 지역 탐구 -Part3. 몽튼(Moncton)

등록일 : 2017.09.18조회 : 11,436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오늘은 뉴브런즈윅 도시 탐구생활 마지막 편입니다.

도시탐구 시리즈 준비하면서 

저도 캐나다의 추억과 향취에 흠뻑 젖었었는데요~

여러분도 저 만큼 캐나다의 매력에 푹빠졌으리라 생각듭니다.

 


 

오늘은 몽튼(Moncton)지역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몽튼몽턴몽크턴 이라고 발음하는 이 지역 덕분에...

머피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왠지 몽튼으로 부르고 싶어여~~ 

맨하튼몽튼!튼튼!ㅋㅋㅋ

 


몬턴 지도.PNG

 

 

몽튼 지역은 뉴브런즈윅의 남동부에 위치해 있는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동부 캐나다의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몽튼(Moncton)

Halifax에서는 약 2시간15

Saint John Fredericton에서는 약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는 1997년 완공된 Confederation 다리 덕분에 

Charlottetown에서 불과 약 2시간이 정도만 소요된답니다!!!!

그래서 몽튼지역은 뉴브런즈윅에서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2002 10월에 새로 단장한 Moncton공항은 

다른 주와는 달리다운타운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재 Air Canada, WestJet 그리고 CanJet 등의 항공사들이 

매일 Toronto Montreal로 운항하고 있답니다

(구석탱이라고 놀리지마라!!!!!)

 


 

몽튼은 뉴브런즈윅에서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랍니다

특히 교통의 요지라서 그런지 애틀란틱 캐나다에서 쇼핑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완전 내...!!!!!!!!)


몽튼은 보수적인 동부의 특성상 일요일엔 대부분 가게 문을 열지 않는 

바스코샤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와는 달리 일요일에도 상점들이 문을 열어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노바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등 

다른 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쇼핑과 관광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튼에 놀러온답니다.

 

몽튼4.jpg

 

그래서 그런지 몽튼은 

 

경제가 활성화되어 비즈니스 규모와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몽튼에 인원은 2016기준으로약 144,810명으로집계되고있어요.

 

그 중에서 3분의 2가 영어를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3분의 1은 불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몽튼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어/영어 모두 능통하다고해요!

물론세인트 존이나 프레더릭톤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왜냐구요?!!!!

뉴브런즈윅은 캐나다에서 퀘백 빼고 유일하게 

불어와 영어를 공식언어로 채택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여~~~!!!!!!!

(빼액!!!!)

 


 

몽튼의 평균 기온은 여름에는 약28

겨울에는 평균 최고 기온으로 1℃라고 해요.

캐나다에서 겨울 최고기온이 영상은 말이 안 되는 것인데....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 합니다아!!!

   

앞서 몽튼이 경제 중심지로 부각 받고 있다고 해죠?

몽튼의 경제가 활성화된 데에는 저렴한 생활비도 

한 몫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평균 렌트비가 약 $850~$1,200이고

생활비 면에서도 약 $1,300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주택 및 아파트 렌트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해요.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이지모두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누누이 말씀 드리지만...

 

생활비는 내가 어디에 살고 싶고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줄어들기도 더 들기도 한답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 물가상승에 따라 생활비가 비례하지만

본인의 씀씀이와 생활소비패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몽튼3.jpg

 

저렴한 주택 및 아파트 렌트비는 

이민 초기 많은 부분을 절약하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요소 중에 하나랍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교육문제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몽튼에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학교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몽턴 대학교.PNG

 

 1. Secondary School

- Bernice Macnaughton High School

몽튼의 웨스트 앤드에 위치하고 있고센테니얼 파크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영어와 불어 혼용으로 쓰고요불어 수업 역시 진행합니다.

농구야구럭비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교외 활동을 지원하고

컴퓨터실음악실 등 여러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Moncton High School

몽튼 하이스쿨은 1898년에 세워진 학교로서 

몽튼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입니다.

그 만큼 역사가 어마어마 하고 몽튼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이곳 역시 불어와 영어 둘 다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고 해요.

 

이 밖에도 

- Hillcrest School

- Birchmount School

- Bessborough School 

등등 여러 공립학교가 있습니다.

 

2. University & College

 

- Mount Allison University

이 학교는 1839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캐나다에 있는 소규모 대학교 가운데 1위에 올라 있으며,

영연방 국가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장학생들을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 New Brunswick Community Colleges

뉴브런즈윅 컬리지는 뉴브런스윅주에 산재한 6개 영어권 캠퍼스와

4개의 불어권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전문 기술교육을 제공합니다

이 학교는 제가 뉴브런즈윅에 대해 소개할 때도

 

 

 

교육 분야는 그래픽 디자인도자기회계기계 공학 등으로 다양하며 

대부분의 코스는 40~80주의 수업기간이 소요됩니다.

대부부의 수업에는 현장 실습 교육이 포함된 co-op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습은 물론 졸업 후 취업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몽튼 캠퍼스는 지역 내에서 가장 크며

NBCC- Dieppe 캠퍼스의 경우 졸업생의 94%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뉴브런스윅 내에서 최고의 취업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 Universite de Moncton

1963년에 세워진 학교로 불어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학교입니다

몽튼 외에도 Edmundston  Shippagan 에 각각 캠퍼스가 있습니다.

특히 불어로 제공되는 Common Law program은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션스쿨이나 여러 학교들이 있습니다.

몽튼에 위치한 학교들은 뉴브런즈윅에 있는 도시답게

불어와 영어 모두 교과과정에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 진행도 두 언어 모두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불어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유일무이한 곳이니

타 주에 비해 특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뉴브런즈윅 주에 있는 도시들을 살펴보자니,

비슷하지만 각 도시가 갖고 있는 특성이 확실한 것 같아요.



몽튼1.jpg


 

 뉴즈런즈윅의 주도여서 역사와 현재를 통해 뉴브런즈윅 주 만의 

 

특성을 느껴볼 수 있는 세인트 존,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티스트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프레더릭턴

 

경제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 몽튼까지!

다양한 매력의 뉴브런즈윅의 도시들 중에

나와 맞는 도시를 선택해보시는게 가장 좋으시겠습니다!

 

몽튼에 대한 문의나

AIPP이민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카카오톡 : 머피컨텐츠

전화 : 02-554-8868

로 언젠든지 연락주세요!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해주세요!

이전글/다음글

관련 컨텐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수 :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