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1. 캐나다 컬리지 학과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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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캐나다 컬리지 학과 세미나 후기

등록일 : 2016.04.22조회 : 2,642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

오늘은 어제 있었던 머피의 4월 세미나에 대한
후기를 전해드릴까 하는데요,

이번 달은 캐나다 컬리지 학과를 주제로 잡은 뒤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Welcome!



세미나 순서는 먼저 저희 머피가 준비한 "What Should I Study" 프레젠테이션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캐나다 컬리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드리고,

이어서 토론토에 위치한 ESC(English School of Canada)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활약하고 계신 윤나영 씨가 컬리지 입학 이후에
어떻게 수업과 환경에 적응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난 3월 세미나 역시 빛내주신 
코네스토가 컬리지의 Katie 님이 오셔서
직접 엄선해주신 학과들을 차근차근 브리핑 해주신 후에
밤늦도록 이어진 여러분들의 질문을 친절히 답해주셨답니다.

 

"What Should I Study"



이번 세미나는 특히나 학구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저희가 나눠드린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꼼꼼히 확인하며
중요한 내용이나 정보를 필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컬리지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의 고민 중 하나가

그 수많은 학교들과 학과 가운데 어떤 것들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일 텐데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위와 같은 키워드들을 통해서
그리고 머피가 지난 15 년 넘게 축적한 다양한 사례들을 근거로
여러분들의 선택에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드리고자 했습니다.
 

세미나를 빛내주신 ESC의 윤나영 님



계속해서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ESC의 윤나영 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캐나다 컬리지 현장에서 한국분들이 겪는
애로사항의 극복방법에 대해 다루어주셨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열심히 영어를 준비해가도
실질적으로 컬리지 내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이나 발표 등에서는
상당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유학생 분들이 많은데,

윤나영 님은 이에 대해서 
ESC의 UCTP 코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한 회화나 영작을 배우는 것이 아닌,

캐나다 로컬들이 어렸을 때부터 받아온 교육을 무엇이며
그들이 학문의 장에서 쓰는 언어와 작문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철저하게 학습하는,

한마디로 여러분의 "Canadanize" (캐나다화) 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단순히 여러분들의 실력을 

증진시키는 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캐나다 전역의 수많은 대학들과 
학점 인정 협약을 맺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UCTP 수료 시에 80 퍼센트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다면
Brock University 나 Lakehead University로의 석사 진학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UCTP 로는 세 가지 진학 방법이 있는데요,
현재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준비반인 UCTP Prep 과정이 있으니
이또한 염두해 두시기를 윤나영 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는 Katie 님



마지막으로 자리해주신 Katie 님은 

앞선 머피의 프레젠테이션을 언급하며 시작해주셨는데요,

(사실... 칭찬해주셨답니다  ;)

코네스토가 컬리지만 해도 180 여개의 학과가 있으니 
그 가운데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분들이 혼란스워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Polytechnic 특수 학교로서의 장점을
듬뿍 살린 매력적인 학과들을 중점적으로
여러분들께 소개해주셨습니다.



대표적으로 "What Should I Study"에서도 언급된 

보청기 학과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한국에서는 보청기 관련 일이
단순한 세일즈직으로만 인식되는 반면에

캐나다에는 검안의가 있듯이 "검이의"가 있으며
단지 귀 검사만 받는데도 $ 70 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과 장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캐나다 Technology Triangle의 핵심에 자리한
코네스토가 컬리지에서 전공으로 삼기에
Hearing Instrument Specialist는
더없이 좋은 추천 학과라는 것이지요.

이어서 식품 공학목공제품 포장 그리고 용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과들의 요점들을 짚어주셨는데,

전공 하나하나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100% 의 취직률까지 보장한다고 하니,
참석하신 분들의 질문과 열기가 밤늦도록 계속되었습니다.
 

가능합니다!



Katie 님은 세미나 말미에
이민자로서 삶이 W  곡선을 그린다고
캐나다 이민 가신 분들이 공감하며 얘기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 정착할 때 힘들어서 down 되지만
적응한 뒤에는 캐나다에서의 삶에 만족하며 up 되고
다시 취직 후에 직장 일에 치여서 down 되었다가
그 고비만 넘기면 이제 행복의 경로에
들어선다는 얘기였습니다.

비록 이번 세미나가 컬리지 학과들에 초점을 맞추었어도
머피를 찾아주시는 여러분의
시선은 역시나 더 멀고 높은 곳을 향해있었고,
저희는 그런 길고도 흥미로운 여정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세미나실을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음 세미나도 알차게 준비하는 머피가 되겠습니다.

혹시 세미나 관련 문의사항이나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언제나 머피의 문이 열려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카톡 아이디 : 머피컨텐츠
이메일 : uhak@worldok.com
전화 : 02-554-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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