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온타리오 유학 후 이민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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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온타리오 유학 후 이민 세미나 후기

등록일 : 2016.03.24조회 : 2,560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

저희는 지난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온타리오 주의 인기있는 두 학교,
나이아가라와 코네스토가 칼리지의
두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했는데요,
초봄 조금 쌀쌀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세미나의 뜨거운 열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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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캐나다 이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부부 분들부터,
홀로 머피를 찾은 20대 청년,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캐나다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시는 여성 분, 이미 컬리지의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좀 더 섬세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주신 커플,
아들의 캐나다 이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대신 발걸음 해주신 아버님까지
다양한 분들의 고민과 계획들이 오고 가며
정보를 얻고 나누고 또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는 나이가라 컬리지의 Eric 매니저 님과 코네스토가의 Katie 매니저 님의 순서로
각 학교의 대략적인 소개를 약 20분 정도씩 듣고 난 후,
본격적인 Q&A가 밤 늦도록 이어졌습니다.

실질적인 조언들로 세미나를 이끌어주신 열정적인 Eric 님



친철하고 꼼꼼하게 여러분의 상담에 응해주신 아름다운 Katie 님



"나이아가라? 
나이야 가라!" (Eric Jin)

나이아가라 컬리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강조하며 세미나의 문을 열어주신 Eric님은 
간단한 학교 소개와 인기 학과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는데요,

학업과 직업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신경쓰는
나이아가라 칼리지의 노력이 엿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이아가라의 추천할 만한 학과들을 정리한 
저희 머피의 소개글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Culinary Studies
Winery, Viticulture and Brewery Studies
Murphy's Choices (틈새 학과 모음)



Eric 님이 해주신 주옥같은 이야기들 가운데 인상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주거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Wallmart(월마트)의 갯수를 체크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다른 식료품들을 거래할 수 있는 창구는 많겠지만
생활에 필요한 공산품을 살 수 있는 곳은 월마트 뿐이기에
그 갯수를 통해서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나이아가라에는 6 개의 월마트가 분포해 있다고 합니다 :)

"영주권을 쫓아가지 말고
영주권이 따라오게 하라 "(Katie Lee)


브로셔와 함께 준비해오신 귀여운 코네스토가 굿즈들을 나눠주시며
Katie 님의 코네스토가 컬리지 세미나가 시작되었는데요,
코네스토가는 로컬 학생들이 주류(90%)를 이루고 있어 
실질적인 캐나다를 경험하기에 적합하고
폴리테크 대학으로서 취업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술들을 습득하기에 
안성맞춤인 학교임이 다루어졌습니다.

물론 코네스토가의 주요 학과들 역시 머피가 이미 다루었으니
아래의 링크에서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Woodworking Technician
Food Processing
Welding Technician



Katie 님은 자신만의 장기가 될 수 있는 기술과

취업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Skill,
두 가지 가운데서 자신은 어느 것을 선택해 공략할 것인지를 선택하라
조언하시며, 코네스토가 컬리지가 점점 3, 4년 코스들을 늘려가고 있으니
아직 나이가 어린 분들은  이를 주목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4-Year Degree 
- Accounting, Audit & IT and International Business Management
3-Year Diploma 
- Accounting, Financial Planning, Management, Marketing and
- Supply Chain & Operations Managements

40 여분의 간략한 아웃라인 후에는 본격적인 Q&A 시간이 진행되었는데요,
상황에 맞춰서 변신하는 머피의 회의실이 반으로 분리되서
칼리지 별 집중 토의가 각 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캐나다로의 여정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계신 분들답게
매니저 님들의 실질적인 조언에 따라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였는데요,
웹 서핑으로는 접할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답니다.



나이아가라 칼리지의 경우, 현재 다니던 문과 대학을 자퇴한 후에

내년 9월 나이아가라의 맥주/와인 학과로 유학을 생각 중인 여성 분이 계셨는데,
Eric 님은 관광학과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추천해주시는 한편
CV와 Personal Statement의 차이와 쓰는 요령에서부터
실질적인 커리어, 경험을 바로 지금 한국에서 쌓아갈 것을 조언해주셨습니다.

Eric 님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원봉사, volunteer라고 적극 얘기하셨습니다.
봉사라고 해서 거창하게 단체에 가입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이웃, 공동체를 소소하게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스스로의 관심사와 관계된 곳이면 어디든 가서 
적극적으로 일을 도와주고 경험을 쌓는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커리어가 되는 것이지요.



코네스토가 칼리지 세미나를 이끌어주신 Katie 님의 경우도

참석자 분들의 이야기에 성심껏 답변해주시는 한편
본인 스스로 유학 후 이민을 하신 선배로서의 경험들
역시 소개해주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장애인 교육 관련 질문들도 캐나다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9월 학기 시작이므로 8월 31일에 맞추어서 
학년이 끊어진다는 소소하고 중요한 정보들에서부터,
학교, 학군에 집착하지 말고 캐나다를 찾았던 원래의 마음가짐을 상기하며
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면 행복이 따른다는 부분들에 이르기까지 
코네스토가 Q & A  시간에는 다양하고 깊은 주제들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특히나 최근 새로 취임한 총리와 
며칠 전 통과된 캐나다 자유당의 예산안 등과 함께
출렁이는 이민법에 흔들리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시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장기를 집중, 특화시키는 것이고
영주권을 따기 위해 이런 저런 법들에 끌려다니기보다는
경쟁력 있는 자신에게 영주권이 따라오게 만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토론과 질의응답은 2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9시가 넘어서도 뜨겁게 계속됐는데요,

헤어질 때까지도 매니저 분들과 참석자 분들의 이야기가 계속되었고
물론 저희 머피 가족들도 옆에서 함께 상담을 진행해드렸답니다 :)



캐나다라고 하면 토론토나 벤쿠버 등의 대도시만을 

생각하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거론된 것처럼
크고 복잡하며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곳에 파묻혀 있어서는
캐나다에서도 캐나다를 보지 못한 채 생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높은 물가와 실업률, 경쟁에서 한 발 짝 벗어난다면
밝고 건강한 유학과 이민,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혹시 세미나 관련 문의사항이나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언제나 머피의 문이 열려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카톡 아이디 : 머피컨텐츠
이메일 : uhak@worldok.com
전화 : 02-554-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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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후 이민,
어렵지 않다" (Murphy)




교대역 4번 출구 G5 센트럴 프라자 



503호로 오세요!




맛있는 초코 & 바나나와 함께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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