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토바는 어떤 곳일까?
마니토바사업이민

마니토바는 어떤 곳일까?

등록일 : 2015.03.10조회 : 2,928댓글 : 0

거의 모든 캐나다 연방이민 프로그램이 한국에서의 경력만을 가지고 지원하기가 어려워지고, 또 다른 주정부들이 사업이민을 일시적으로 접수 중단, 또는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2015년 2월에 다시 접수가 시작된 마니토바주정부 사업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습니다.

단순히 영주권 프로그램 때문이 아니라, 사업환경, 교육,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살펴 보았을 때에도 마니토바라는 지역이 우리 가족의 새로운 삶을 위한 터전으로 삼기에 적합한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마니토바주는..


 

캐나다의 가장 중앙-중부 지역에 위치한 마니토바 주는 이러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서비스업과 유통업, 광업과 농업(밀의 최대 생산지)이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위니펙이라는 캐나다에서 일곱번째로 큰 도시가 있지만 동시에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많은 호수와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지역 축제들이 많아 관광산업도 점차 성장세에 있습니다.  

마니토바주 전체 인구는 약 127만명 정도이고, 이 가운데 절반이 훨씬 넘는 78만명 정도가 주도인 위니펙(City of Winnipeg)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니펙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Brandon이 마니토바 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인구가 약 5만명 정도로 위니펙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캘거리 인구가 약 120만명 정도로 추정되니 이와 비교해서 위니펙의 도시 규모를 가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밴쿠버 (광역밴쿠버)의 인구는 210만명 정도입니다.

위니펙은 마니토바주의 주도로서 무엇보다 ‘서부’가 시작되는, 캐나다의 동서를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 도시입니다. 예전에는 모피 교역지로 번영을 누렸지만 오래전부터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이민자를 많이 받아 지금은 인종과 문화가 서로 융화된 국제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밴쿠버 까지 비행 시간 9시간 30분, 그리고 벤쿠버에서 다시 비행 시간 3시간을 거쳐야 마니토바주 위니펙에 도착합니다.

 


 

캐나다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위니펙도 다운타운과 거주지역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굳이 한국식으로 도시를 구분해 보자면 유명한 Red River를 기준으로 East와 West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1번 Highway를 기준으로 South와 North로 나누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운타운에 완전히 밀접해 있는 지역은 거주지로 그리 선호되지 않는 편이고, South에 있는 Linden Woods, Whyte Ridge, Kenaston 지역과 Red River 오른쪽에 위치한 St. Vital 인근과 Royalwood 지역들은 한인을 포함한 현지인들이 주거지로 선호하는 지역이랍니다.

 


 

이들 지역들은 10여년전에 새롭게 형성된 주거지들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주거지역에 비해 교통 접근성, 생활의 편의성이 좋은 편입니다.

위니펙은 다운타운도 역사적인 건물들과 현대식 분위기가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흐르는 Red River, 그리고 강을 둘러싼 잘 정돈된 공원이 있어서 다운타운을 찾은 사람들도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답니다.

 


 

마니토바주로 이주를 생각하는 분이라면 단지 주정부이민 자격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정보뿐만 아니라, 마니토바 그 자체의 역사와, 문화, 특징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니토바의 주택과 렌트비

위니펙은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래된 지역과 신흥 개발 단지로 구분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최근 개발된 지역들인 Linden Woods와 White Ridge, Richmond West들의 신시가지에는 새로 지은 집뿐만 아니라 주택가에 인공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공원이 꽤나 아름답답니다. 사업이민을 통해 위니펙에 정착하신 분들이 거주지로 택하시는 주택 가격들은 주로 $200,000 ~ $400,000 대로 주택 구입 시 60~80% 까지 loan 이 가능해서 초기 투자금 $150,000 정도의 자금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한국도 월세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캐나다는 전세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주택 월 렌트비가 생활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렌트비가 부담스럽다고 해서 너무 급하게 주택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직 지역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도 하거니와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어느 곳이 좋다고 말을 해도 본인에게 맞는 곳이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1년 정도는 렌트로 지내보시면서 직장이나 사업, 아이들학교와 같이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곳이 있다면 그때 주택을 구매하셔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택 렌트비는 지역마다, 주택 형태에 따라, 방 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지역 내 주택 렌트비는 2 bed-room (콘도) 기준으로 $1300~1400 정도, 3 bed-room $1500~1700정도, 4 bed-room이상의 town-house나 house는 $2000~$2300 정도가 많았답니다.

 


 

위니펙은 캐나다의 동,서,남,북으로 잘 연결된 물류 중심의 도시인데, 곡물과 모피를 교역하던 구 시가지, 옛 시카고 건축가들에 의해 건축되어 시카고와 똑같다고 해서 붙여진 시카고 거리, 웅장한 시청, 약 2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차이나 타운, 다양한 전문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레드리버 칼리지, 경찰서, 레드리버, 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고급 주택들, 프랑스 마을 등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보면 은근한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곳입니다.

 

마니토바에서의 비즈니스

마니토바주 사업이민으로 영주권 신청을 할 때에는 주로 한국에서의 경력을 기반으로 연관된 사업체를 조사하고 Business Plan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특정 아이템이 아닌 일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린답니다.

 

식료품점

위니펙의 Glossary Store는 한국인에 의해 90% 이상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15만불 정도면 사업체 구입이 가능하며 순수익은 한 달에 10,000 불(1천 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구입 가격에 비해 순수익 높아 한국 분들이 초기사업 아이템으로 선호합니다.

 

 

골프연습장

200 야드가 넘는 실내에서 칠 수 있는 야외 골프 연습장, 한국의 골프 연습장과 마찬가지로 스크린 골프 시설도 설치 되어 있으며 내부에 식당 및 추가편의시설의 설치를 통해 부가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골프장과 골프장 내의 스시집


신시가지의 대형 쇼핑몰들

 

최근에는 상업용 부동산을 구입해서 사업을 하는 경우를 문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왼쪽 건물의 경우 위니펙 main street 에 위치한 2층짜리 건물로, 1,2층을 모두 한 세입자가 사용하고 있는데 (massage therapy) 1층은 월 $850, 2층은 $765의 월세를 내고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면적은 1940sqft (약 55평), 대지면적은 2600 sqft (약73평) 인데, 이 건물은 $219,900에 매물로 나와 있네요. 이것은 상업용 건물을 매입해서 사업을 구상중인 분들을 위해 www.mls.ca 에서 확인한 매물을 예로 보여드리는 것이랍니다.







금융기관

영주권을 받아 위니펙에 정착을 하면 은행에 한국인 담당자가 있어 주택구입, 송금, 은행 거래 방법, 신용카드 개설 등 은행 거래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뿐만 아니라 필요 시, 사업 창업을 할 때 알아야 할 사업자금 대출 및 업무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초.중고 그리고 대학

위니펙에는 8개의 학군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경우 Pembina trails School Division 과 St. James-Assiniboia School Division, 그리고 Louis Riel School Division에 속합니다. 위니펙 학교들의 특징은, 각 학교마다 음악, 혹은 체육과 같은 특기를 잘 개발할 수 있는 수업들이 운영 되고 있고, 공립학교 자체에서 AP 과정과 BP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미국 대학을 포함한 세계 명문 대학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제임스-어시니보아 교육청의 경우 국제 학생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학교를 방문하려면 우선 교육청에 약속을 하고 학교를 방문해야 합니다.

 

중학교

 

마니토바 대학

마니토바 주립대학은 캐나다 내에서 10위 권 안에 들어가는 종학대학으로, 농대, 엔지니어링 및 경영대학원이 유명하며 취업율도 상당히 높은 학교입니다.

 


 

마니토바주는 오랫동안 그리고 지속적으로 주정부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민자를 맞을 준비를 체계적으로 잘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훨씬 보수적인 편이어서 한번 단골이 되면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이런 점은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오래 사업을 유지하려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니토바는 밴쿠버나 토론토 등에 비교하여 물가와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많은 한국이민자끼리의 과열 경쟁으로 인한 갈등, 한국 학생들이 많아 생기는 영어 습득의 지연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가 극히 적을 뿐 아니라 주정부 자체에서도 신규 이민자들이 원활하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Red River College

레드 리버 컬리지는 마니토바 주에서 가장 큰 전문대학으로 10,000 풀타임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인도 등 57개국에서 온 약 800명의 국제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그 중 한국 학생은 정규프로그램과 어학과정의 학생을 모두 합쳐서 약 40명 정도 입니다.
수업 규모는 한 클래스 당 최대 25명을 넘지 않으며 평균적으로 15~17명이기 때문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1:1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드 리버 컬리지는 총 9개의 캠퍼스가 마니토바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캠퍼스를 포함한 총 5개의 캠퍼스가 마니토바의 주도인 Winnipeg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수진들이 200여 개의 풀타임, 파트타임 프로그램과 원격 교육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최신 설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졸업생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93%이르며, 취업률도 97% 로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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